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이 아침의 풍경] 바다의 여신에게 바치는 꽃과 과일 2020-02-06 17:39:51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해변에서 열린 ‘예만자(Yemanja) 축제’에 참가한 사람들이 바닷속으로 걸어 들어가고 있다. 꽃과 과일 등을 한 아름 든 사람들의 표정이 사뭇 경건하다. 매년 2월 2일 예만자 축제일이 되면 몬테비데오 해변에 수천 명이 몰린다. 예만자는 바다의 여신이자 어부와 여성의 수호신이다. 사람들은 함께...
우루과이 프로축구팀 우승 환호하던 20대 팬, 총격에 사망 2019-12-17 01:44:18
몬테비데오의 나시오날 홈 구장 근처에서 500여 명의 팬이 팀 우승을 자축하기 위해 행진하던 중에 총격이 일어났다. 이 총격으로 루카스 랑가인이라는 24세 팬이 병원으로 옮겨지던 도중 숨졌다. 또 다른 팬 한 명은 팔에 총을 맞아 치료를 받고 있다. 소셜미디어 등에 올라온 영상에는 팬들이 응원가를 부르며 행진하고...
우루과이 정치 명문가 출신 라카예 포우, 부친 이어 대통령에 2019-11-29 06:11:38
국민당 상원의원을 지냈다. 1973년 우루과이 수도 몬테비데오에서 태어난 그는 우루과이가톨릭대에서 법학을 전공한 후 정해진 수순처럼 일찌감치 정치에 입문했다. 20대 때인 1999년 하원의원 선거에 당선됐고 2011년엔 하원의장을 맡아 본격적으로 인지도를 쌓기 시작했다. '정치 금수저'가 엘리트 코스를 밟은...
우루과이 대선서 중도우파 야당후보 승리…15년 만에 정권교체 2019-11-29 02:58:45
모든 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승리를 자축했다. 수도 몬테비데오 시장 출신의 마르티네스 후보도 트위터를 통해 "루이스 라카예 포우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하를 전한다. 당선인과 내일 만날 예정"이라고 패배를 시인했다. 앞서 지난달 27일 1차 투표에서는 마르티네스가 39%, 라카예 포우가 29%로 1, 2위를 차지했는데 결...
우루과이 대선 '박빙' 속 야당 후보 우세…당선 확정은 보류 2019-11-25 14:19:21
근소하게 앞섰다. 지난달 27일 1차 투표에서는 몬테비데오 시장 출신의 마르티네스가 39%, 라카예 포우가 29%로 1, 2위를 차지했는데 결선 양자 대결을 앞두고 보수 야권이 연합하며 보수표가 결집했다. 다만 우루과이 선거재판소는 두 후보의 득표율이 너무 팽팽해서 이날 중 당선인 발표가 어렵다며, 검표 후 28일이나...
우루과이 24일 대선 결선투표…15년만에 우파로 정권교체 가능성 2019-11-23 04:14:58
우루과이 가톨릭대를 졸업한 변호사로, 1999년 하원의원에 당선되며 정치에 입문했다. 5년 전 대선에도 출마했다가 바스케스 대통령에 패했다. 마르티네스(62) 후보는 공학을 전공한 후 산업부 장관과 상원의원, 몬테비데오 시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승리하는 후보는 내년 3월 1일부터 2025년까지 우루과이를 이끈다....
[PRNewswire] 중국 Brilliance Auto Group, 남미 시장 공략 위한 핵심 단계 추진 2019-11-16 17:42:52
단계를 진행 중이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화요일에 우루과이의 수도 몬테비데오에서 협력 계약 체결식이 개최됐다. 우루과이 남부 산호세 1번 고속도로에 위치한 이 공장은 부지 면적이 21헥타르(약 210,000㎡), 건설 면적이 38,000㎡에 달한다. 이 공장은 자동차 엔진과 SKD(Semi-Knocked Down) 조립에 집중하고, 근무조...
'가장 가난한 대통령' 우루과이 무히카, 장관으로 복귀하나 2019-11-09 00:50:29
대통령은 전날 수도 몬테비데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마르티네스 후보와 나란히 나서 장관직 수락 의사를 밝혔다. 84세 고령인 무히카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내 나이, 그리고 늙은 뼈와 장기를 생각하면 이 일은 내게 너무 큰 일"이라면서도 "나보다 더 장점이 많고 젊은 누군가가 이 자리를 이어받을 수 있도록 내가...
우루과이 대선 1차 투표, 좌파 여당 선두…험난한 결선 예상 2019-10-28 13:56:08
후보는 11월 24일 다시 맞붙는다. 수도 몬테비데오 시장을 지낸 마르티네스가 이날 투표에선 선두를 지켰지만, 결선에 가서는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결선에선 야권 표가 결집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3위 에르네스토 탈비 후보와 4위 기도 마니니 리오스 후보는 일찌감치 결선에서 라카에 포우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브라질-아르헨티나 '자동차 FTA' 체결…발효는 2029년 하반기 2019-10-05 01:58:36
언론에 따르면 양국 정부는 전날 우루과이 수도 몬테비데오에서 '자동차 FTA'에 서명했다. 양국은 지난 2016년부터 완성차와 자동차 부품에 대한 관세 철폐를 내용으로 하는 협상을 벌였으며 파울루 게지스 브라질 경제부 장관과 아르헨티나의 단테 시카 생산노동부 장관은 지난달 6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