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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한국전쟁 참전용사 희생과 용기 잊지 않을 것" 2022-07-27 19:09:03
묘지 내 ‘무명용사의 묘’에 헌화했다. ‘무명용사의 묘’엔 제1·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 월남전에서 전사했지만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이들이 잠들어 있다. 이 장관은 27일엔 워싱턴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 내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 준공식에도 참석한다. 오는 29일에는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 한·미...
"워싱턴 '추모의 벽' 이름 새겨진 아버지 기뻐하실 것" 2022-07-27 10:52:20
기념공원에서 열린 '추모의 벽' 유가족 추모행사에는 한국 국적의 카투사 전사자 한상순 씨의 아들 신희(72) 씨가 참석했다. 아버지는 자신이 태어난 지 1년 반만에 입대하는 바람에 실제로 얼굴을 본 기억은 없다고 한다. 1953년 1월 잠시 휴가를 나와 겨우 말을 떼던 자신을 안고 찍은 사진만을 남기고 전사한...
北 피살 공무원 모친 별세…마지막까지 아들 비극 몰랐다 2022-07-12 14:14:13
씨의 월북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러나 해경은 2년여 만인 지난 6월 16일 "월북 의도를 인정할 만한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입장을 번복했다. 이 씨 모친 김말임 씨의 빈소는 서울 강동성심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3일 오전 6시, 장지는 남도광역추모공원(완도군삼두리공원묘지)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주미대사관, 6·25전쟁 72주년 추모식…"평화는 공짜가 아니다" 2022-06-26 01:56:16
DC 한국전참전기념공원에서 한미 참전단체 대표 및 참전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사자 추모행사를 거행했다. 조태용 주미대사는 추모사에서 "역사적으로 자유와 번영은 절대 공짜로 주어지지 않는다"며 "평화는 당연하게 여겨질 수 없다. 우리는 그것을 얻기 위해 희생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대사는 "여러분은...
한국전 참전 美 영웅, 성조기·태극기 품고 영면 2022-06-23 19:11:57
묘지에서 엄숙하게 거행됐다. 웨버 대령은 한국전에서 크게 다쳐 평생 고통을 겪었지만, 전역 후에도 동맹 강화와 참전용사 지원 사업을 활발히 벌인 한·미 동맹의 산증인으로 통한다. 그가 거주하던 메릴랜드주 프레데릭을 출발한 운구 행렬은 생전 그의 바람에 따라 워싱턴DC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을 먼저 둘러본 뒤...
거대 묘지 닮은 지하 추모공간…서울 한복판 '한국의 카타콤' 2022-06-23 16:51:45
순교자현양탑에서 참배를 드리기도 했으며, 공원 지하에 역사박물관을 만들어 2019년 개관했습니다. 이 건물은 특이하게도 지상에서는 볼 수 없고, 지하에 숨겨진 거대한 묘지(카타콤)를 닮았습니다. 박물관 자체가 죽음과 부활의 상징인 곳이죠. 전시장에서 가장 먼저 관객을 맞이하는 것은 자개로 만든 ‘무지개’입니다....
성조기·태극기 품고 영면한 한국전 美영웅…하늘도 눈물 뿌렸다 2022-06-23 05:38:59
국립묘지에서 엄숙하게 거행됐다. 국립묘지 안장식까지 통상 별세 후 6개월 가까이 걸리기도 하지만 이례적으로 빨랐다고 한다. 웨버 대령은 한국전에서 크게 다쳐 평생 고통을 겪었지만, 전역 후에도 동맹 강화와 참전용사 지원 사업을 활발히 벌인 한미 동맹의 산증인으로 통한다. 그가 거주하던 메릴랜드주 프레데릭을...
"전쟁 잊은 나라엔 평화 없어"…한국에 묻힌 加노병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2-06-21 17:46:01
2314기가 안장돼 있다. 현대차 딜러가 찾아준 묘지그가 묻힌 묘역 인근에는 캐나다 병사 378명이 잠들어 있다. 그중에는 휴전을 석 달 앞둔 1953년 4월 20세에 전사한 로이 더글러스 엘리엇의 묘도 있다. 캐나다에 있는 가족들은 그의 전사 소식을 알고도 가정형편이 어려워 무덤을 찾지 못했다. 그렇게 오랜 세월이 흐른...
"러, 우크라에서 '냉전시대급 구형 학살무기' 무차별 사용" 2022-06-20 15:42:40
없는 주택가, 아파트, 상점, 창고, 공원, 놀이터, 학교, 교회, 공동묘지, 병원, 농장 등이 이에 해당한다. 수류탄으로 만든 부비트랩(건드리면 터지는 장치), 대인지뢰, 소이탄(표적 주변을 불살라버리는 폭탄), 1차 세계대전 때 공중 투하되던 강철제 화살 등도 발견됐다. 이 또한 민간인을 죽게 하거나 불구가 되게 하고...
'한일 우호 상징' 아사카와 형제 답사에 일본인 신청 몰려 2022-06-19 13:33:44
인물이다. 40세의 나이에 요절한 다쿠미는 망우리공원묘지에 묻혔고, 2012년에 그의 공적을 기린 영화 '백자의 사람: 조선의 흙이 되다'가 개봉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답사 행사 참가자들은 야마나시현 호쿠토시에 있는 아사카와 형제 자료관과 생가터, 아사카와 가문 묘소 등을 방문했다. 한 일본인 참가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