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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서 무장민간인·군인 총격전, 15명 사망 2019-10-16 12:42:41
오전에는 멕시코 중서부 미초아칸주 도로에서 길가에 매복해 있던 무장 괴한들이 경찰 차량 행렬에 총격을 가해 경찰 13명이 목숨을 잃었다. 멕시코 내 악명높은 마약밀매 조직으로 의심되는 괴한들이 현장에 남긴 것으로 보이는 메모에는 경찰을 향해 라이벌 갱단을 돕지 말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었다. 하루에 두 차례나...
'총알 대신 포옹' 멕시코 대통령의 범죄대책 통할까 2019-10-16 08:05:58
그 시간, 중서부 미초아칸주에선 무장괴한이 경찰 차량을 급습해 경찰 13명이 목숨을 잃었다. 현 정부 들어 공권력을 상대로 발생한 최악의 사건이었다.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범죄율은 멕시코 사회가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다. 지난해 12월 출범한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정부도 범죄 줄이기를 역점...
멕시코서 되살아나는 마약전쟁의 악몽…더 광범위하고 잔혹해져 2019-08-31 03:01:08
최악의 사건이었다. 그러나 이달 초에도 미초아칸주에서 여러 구의 시신이 다리에 내걸린 채 발견되는 등 마약 카르텔의 잔혹한 범죄는 계속 이어졌다. 멕시코인들은 피비린내 나는 범죄가 횡행하던 마약과의 전쟁 시절로 되돌아가는 것이 아닌지 우려하고 있다. 멕시코 마약과의 전쟁은 2006년 말 시작됐다. 펠리페 칼...
멕시코 항만도시 주점서 방화 추정 화재…최소 23명 숨져 2019-08-28 18:15:42
마약밀매 조직이 보호비를 뜯어내는 과정에서 벌어졌다. 이달 초에는 미초아칸주(州) 우루아판에서 19명이 살해되는 일이 있었다. 이와 관련해 현지 일각에선 2006∼2012년 마약전쟁 당시의 폭력 사태가 다시 시작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 hwangc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
치안유지 위한 필요악? 또다른 범죄조직?…멕시코 자경단 딜레마 2019-08-23 06:34:48
페랄타 내무차관이 미초아칸주 라우아카나에서 열린 농업 가공시설 기공식에 자경단 지도자들과 함께 참가한 것과 관련한 언급이었다. 페랄타 내무차관은 이 자리에서 "정부가 범죄조직과 만난다고 말들 하는데 내 눈엔 여기에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 사회단체의 지도자들밖에 없다"고 말했다.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범죄자 우리가 처벌한다'…멕시코서 자경단·군중재판 늘어 2019-08-10 04:52:11
마약과의 전쟁이 처음 시작된 미초아칸주에서는 전날 할리스코 카르텔이 경쟁 조직에 대한 경고 메시지와 함께 19명을 살해해 일부 시신을 다리에 내걸기도 했다.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미초아칸주의 사례를 들어 마약과의 전쟁 선포가 벌집을 건드린 게 됐다면서 "예전처럼 덫에 걸리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그...
다리에 내걸린 시신들…멕시코 갱 다툼에 살해된 시신 19구 발견 2019-08-09 04:54:08
등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오전 멕시코 서부 미초아칸주의 우루아판 시내 세 곳에서 총 19구의 시신이 발견됐다. 다리 한 곳에 남성 7명과 여성 2명의 시신이 걸려 있었고, 인근 길가에 훼손된 시신 7구가 발견됐다. 또 다른 장소에서 3구의 시신이 추가로 확인됐다. 다리에 내걸린 시신들 옆에는 지역의 악명 높은 한...
엘패소 총격에 자국민 6명 잃은 멕시코 "멕시코인 겨냥한 테러" 2019-08-05 08:03:25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도 이날 미초아칸주 병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엘패소 총격 사건을 언급하며 "사회적인 문제는 절대 무력 사용이나 증오 조장으로 해결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마르타 바르세나 미국 주재 멕시코대사도 "이번 사건이 엘패소 내 멕시코계와 라틴계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한 공격이라는 사실...
마약조직의 보석 팔아 도로 건설…멕시코 정부, 압수물품 경매 2019-07-30 01:02:05
정부는 이번 보석 경매로 번 돈을 멕시코 중서부 미초아칸주의 도로를 개선하는 데 쓸 계획이다. 다음 네 번째 경매엔 마약 밀매 등으로 체포된 중국계 멕시코인 전리 예 군(중국명 예전리)의 집 등이 나올 예정이라고 엘우니베르살은 보도했다. mihy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멕시코 미초아칸서 헬기 추락해 주 안보장관 등 4명 사망 2019-07-25 02:34:46
멕시코 중서부 미초아칸주에서 24일(현지시간) 헬리콥터가 추락해 미초아칸주 안보장관 등 4명이 사망했다고 밀레니오TV 등 멕시코 언론이 보도했다. 실바노 아우레올레스 미초아칸 주지사는 트위터를 통해 사고 소식을 전하며 사망자 중엔 호세 마르틴 고도이 카스트로 주 안보장관과 헤르만 오르테가 주 건강보험국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