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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기업 다니는데…" 앱으로 만난 상대 돈 뜯어낸 70대男 2023-09-29 10:23:41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자신의 범행이 보이스피싱 범죄에 이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피고인의 범행 수단과 방법 등을 살펴보면 A씨는 자신의 행위가 보이스피싱에 연루됐을 거란 사실을 미필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고 판단해 그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조아라...
'고사 때문에' 어머니와 다투다 흉기 휘두른 40대 '징역 3년' 2023-09-22 19:44:32
아니다"라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미필적으로나마 살인의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범행의 결과가 미수에 그쳤다고 하더라도 반인륜적·반사회적이라는 점에서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다"면서 "어머니가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을 정도로 회복하고 있고 아들의 처벌을 원치 않는 점, 이씨가 범행을 인정하고...
김어준, '이동재 前 기자' 명예훼손 혐의 검찰 송치 2023-09-20 15:09:10
기자의 명예를 훼손할 미필적 고의가 있었다고 봤다. 이 전 기자는 지난해 2월 김어준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은 지난해 10월 증거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지만, 검찰의 요청으로 지난해 12월 재수사에 나섰다. 또한 이와 별도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과 관련한 1억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고,...
"용기 있는 자가 미녀 차지"…최윤종, 범행 전 메모에 '충격' 2023-09-12 15:03:01
수 없다'는 미필적 고의를 가지고 살인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 A씨는 현장에서 약 20분간 방치됐다가 맥박과 호흡, 의식이 없는 상태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발견됐다. 이틀 뒤에는 저산소성 뇌 손상으로 끝내 세상을 떠났다. 최윤종은 경찰관이 A씨에게 심폐소생술(CPR)을 하는 순간에도 갈증이 난다며 물을 요구한...
그리스 해양부 장관 사임…'지각 승객' 익사 사건 여파 2023-09-11 23:35:35
떠민 승무원은 구금 상태다. 이들에게는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등의 혐의가 적용될 것으로 현지 언론매체들은 전망했다. 바르비시오티스 장관은 사건 이후 일부 승무원들을 동정하는 발언을 했다가 거센 역풍을 맞았다. 그리스 정부는 3개월 전 총선에서 압승을 거두며 재집권에 성공했으나 올여름 대형 산불과 뒤이은 ...
늦게 온 승객 바다로 떠민 승무원…30대男 결국 익사 2023-09-07 22:42:40
기소했다고 보도했다. 승무원 1명은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혐의, 나머지 승무원 2명은 공모 혐의가 적용됐고, 선장은 선박 규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5일 밤 그리스 수도 아테네 서남쪽에 있는 항구 도시 피레에프스에서 발생했다. 당시 상황을 촬영한 동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여객선 지각 승객, 승무원에 떠밀려 익사 2023-09-07 21:03:44
선장과 승무원 3명을 형사 기소했다. 승무원 1명은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혐의, 나머지 승무원 2명은 공모 혐의가 적용됐다. 선장은 선박 규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 5일 밤 그리스 수도 아테네 서남쪽에 있는 항구 도시 피레에프스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당시 상황을 촬영한 동영상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빠...
그리스서 '지각 승선' 거부당한 30대 남성, 바다에 떠밀려 익사 2023-09-07 19:09:08
승무원 3명을 형사 기소했다. 승무원 1명은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혐의, 나머지 승무원 2명은 공모 혐의가 적용됐다. 선장은 선박 규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 5일 밤 그리스 수도 아테네 서남쪽에 있는 항구 도시 피레에프스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당시 상황을 촬영한 동영상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빠르게...
"오빠가 성추행" 딸 4년간 방관한 母…법적 처벌 받는다 2023-09-01 18:04:19
뿐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수사기관은 A씨가 자신의 보호·감독을 받는 피해아동에 대한 기본적인 보호를 소홀히 하는 방임행위를 했다고 보고 사건을 재판에 넘겼다. 남 부장판사는 "반성하는 태도, 미필적 고의, 처벌불원, 초범, A씨의 나이·성행·환경, 범행 동기와 경위, 수단과 결과, 범행 후 정황 등을 참작해...
온몸 멍든 채 숨진 12살…학대 치사 계모에 징역 17년·친부 3년 2023-08-25 16:46:26
때 피해자를 살해하려는 고의가 미필적으로라도 있었다는 점이 증명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그렇다면 무죄를 선고해야 하지만 피고인이 아동학대치사죄 등은 인정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치사죄는 유죄로 인정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고인의 지속적인 학대로 피해자가 느꼈을 좌절과 슬픔은 알기 어렵다"며 "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