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속보] 법원, '이재명 불법 대선자금' 김용 보석 석방 2023-05-04 13:41:44
따르면 기소 시점부터 1심 선고 전까지 피고인을 최대 6개월 구속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서 이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전 대표실 정무조정실장도 보석 청구 인용으로 풀려나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고 있다. 그는 대장동 민간업자들에게 특혜를 제공한 대신 428억원 가치인 민간 업자 보통주 지분을 나눠 받기로 한 혐의를...
[속보] 검찰, '천화동인6호 실소유주 의혹' 조우형 구속영장 2023-05-01 18:40:08
올해 1월까지 민간업자들과 함께 총 7886억원의 불법 개발이익을 챙기고, 성남도시개발공사에 4895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조현성 변호사를 서류상 명의자로 올려놓는 방식으로 천화동인6호를 실소유하면서 2019년 3월∼2021년 3월 천화동인6호 계좌로 배당이익 283억원을 받아 범죄수익을 은닉한 혐의도...
경실련 "LH, 신축매입약정 중단하라" 2023-04-13 11:05:02
민간업자는 기존주택을 사들인 후 다세대 주택을 새로 짓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기존주택에 살던 세입자들은 거리로 내쫓기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축주택을 짓는 과정에서 토지매입비용과 건축비 거품이 모두 매입가격에 반영된다"며 "예산낭비는 더욱 커지고 주변 집값까지 올라갈 위험이 크다"고...
유동규 "이재명 성남시장 되면 정치자금 최소 10억 만들기로" 2023-04-11 15:08:38
'남욱 등 민간업자를 스폰서로 두고 돈을 받아서 정진상씨, 김용씨 등에게 주는 방식을 생각했느냐'는 질문에는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답했다. 검사의 '2009년 가을부터 정진상씨와 가깝게 지내면서 2010년 6월 성남시장 선거 때까지 분당에 있는 유흥주점에서 정진상씨, 김용씨와 함께 일주일에 3~4회 술을...
검찰, '백현동 특혜 로비스트' 김인섭 조사…"구속영장 검토" 2023-04-10 18:06:28
무산되면서 민간업자는 3천억원가량의 수익을 독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 전 대표와 김씨가 공모해 정 대표에게서 로비 명목으로 35억원을 받은 것으로 보고 김씨의 구속영장을 먼저 청구했으나 법원은 검찰의 압수수색으로 객관적 증거가 상당 부분 확보됐다고 보고 청구를 기각했다. 검찰은 이날 조사를 마무리한...
검찰 "이재명, 공약 위해 대장동개발 공익 포기" 2023-03-29 21:07:45
등 민간업자들이 3억5000만원의 출자금을 납입한 것만으로 수천억원 대로 예상됐던 나머지 배당가능 이익을 전부 가져가도록 했다”고도 지적했다. 대장동 개발과정에서 사업 구조상의 문제를 지적하는 내부 의견이 수차례 묵살된 정황도 공소장에 적혔다. 검찰은 “2015년 5월 29일 사업협약서 승인을 위해 열린 성남의뜰...
정진상 "CCTV 있어 뇌물 못 받아"…유동규 "가짜 카메라인 걸 알면서" 2023-03-29 18:01:45
개발 민간업자에게 특혜를 제공하고 428억원을 나누기로 한 혐의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으로부터 2억4000만원을 받은 혐의 △민간업자에게 비공개 자료를 유출해 210억원 상당의 이익을 챙기게 한 혐의 △유 전 본부장 검찰 압수수색 직전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됐다. 변호인은 검찰의...
뉴욕증시, 국채금리 상승에 하락…건조하고 일교차 큰 날씨 [모닝브리핑] 2023-03-29 06:59:27
정씨의 첫 정식 공판을 엽니다. 정씨는 대장동 개발 민간업자들에게 특혜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민간업자의 보통주 지분 중 24.5%(공통비 공제 후 428억원)를 나누기로 약속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계엄령 문건' 조현천 5년여만에 귀국…공항서 체포 국군기무부사령부(현 군사안보지원사령부) 계엄령 문건...
檢수사 1년 6개월 만에…이재명 불구속 기소 2023-03-22 18:34:44
시행자로 선정해 7886억원의 이익을 얻게 하고, 민간업자의 초과이익을 환수하는 조항을 빼 성남도시개발공사에 4895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다. 성남FC 사건에서는 네이버·두산건설·차병원·푸른위례 등 네 개 기업에 성남FC 후원금 133억5000만원을 내도록 하고 그 대가로 건축 인허가 등의 편의를 제공했다...
檢 "이재명, 대장동·성남FC 비리 최종책임자" 2023-03-22 18:16:57
결론이다. 민간업자에게 개발사업과 관련한 직무상 비밀을 흘려 7886억원을 챙기게 하고, 반대로 성남도시개발공사에 4895억원의 손해를 끼쳤다는 것이다. 위례신도시 사업에서는 민간업자에게 내부 정보를 알려줘 211억원에 달하는 부당이득을 얻도록 한 혐의가 적용됐다. 법원에선 배임 혐의를 놓고 치열한 공방이 벌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