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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판교에 골드타운 적용하면 공공 이익 2배" 2024-09-24 14:30:39
판매 이익은 1조9000억원이고, 주택 분양 이익은 3조5000억원, 보유 중인 공공임대주택 자산 상승분은 6조1000억이다. 수분양자들이 얻은 시세차익은 23조4000억원으로 추산했다. 판교 개발이익의 54.4%에 달한다. 판교 개발에 따른 자산 가치 증가 분을 LH보다 수분양자들이 더 가져간 것이다. 판교 신도시에 사업별...
우미에스테이트, 충북 우미린스테이에 원격건강관리서비스 제공 2024-09-24 10:28:30
진료 플랫폼 솔닥과 손잡고 충북 진천군 소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충북혁신도시 우미린스테이'에 원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단지 내에 '헬스케어존'이 설치됐으며, 입주민은 이곳에서 건강 데이터를 측정하고 이를 이용해 건강 관리 및 제휴 의료기관과 비대면 ...
불혹 앞둔 목동신시가지, 8·8대책 뒤 신고가 행진 2024-09-22 16:49:47
‘민간임대주택 20% 공급’이 완화되면서 사업성 확보가 가능해졌다. 여기에 최근 정부의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하는 ‘8·8 대책’이 발표되며 기대가 더 높아졌다. 목동의 한 공인중개소 대표는 “대형 면적대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인데도 매수 수요가 크게 늘어 거래 가격이 30억원을 넘어섰다”며 “주변...
임대주택 거주 청년 43% "결혼 의향 有" 2024-09-22 06:26:30
'임대주택이 결혼과 출산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 비율은 민간임대주택 거주자보다 공공임대주택 거주자에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임대주택 거주 청년과 신혼부부 400명을 대상으로 현재 거주하는 주택이 결혼에 도움이 되는지를 조사한 결과, 16.3%가 '매우 그렇다', 56.3%가 '그렇다'고...
공공임대주택 거주 청년·신혼부부 72.5% "결혼에 도움된다" 2024-09-22 06:00:04
결혼과 출산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 비율은 민간임대주택 거주자보다 공공임대주택 거주자에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임대주택 거주 청년과 신혼부부 400명을 대상으로 현재 거주하는 주택이 결혼에 도움이 되는지를 조사한 결과, 16.3%가 '매우 그렇다', 56.3%가 '그렇다'고 답해 10명 중...
21억 아파트가 2개월 만에…목동 집주인들 난리난 까닭 2024-09-21 19:03:39
‘민간임대주택 20% 공급’이 완화되면서 사업성 확보가 가능해졌다. 여기에 최근 정부의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하는 ‘8·8 대책’이 발표되며 기대가 더 높아졌다. 목동의 한 공인중개소 대표는 “대형 면적대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인데도 매수 수요가 크게 늘어 거래 가격이 30억원을 넘어섰다”며 “주변...
'속담과 닮은꼴' 주택공급 정책…이제는 변해야 합니다 [더 머니이스트-최원철의 미래집] 2024-09-20 07:00:27
지난 정부에서 발표했던 '비어있는 상가나 오피스에 민간 주거 임대사업도 가능'하다는 법안은 왜 대책에서 빠졌는지 의문입니다. 이미 공유경제 시대에 접어든 지금, '임대형 기숙사'를 비롯한 효과적인 주거 공간 공급 방안이 필요합니다. '닭 잡아먹고 오리발 내민다'는 속담은 생활형 숙박시설...
공급 절벽에…행복주택 경쟁률 '고공행진' 2024-09-19 17:17:52
과거 한 자릿수에 머물렀던 청년 행복주택 경쟁률이 수십 대 1을 나타내고 있다. 업계에선 장기적으로 행복주택 경쟁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빌라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 공급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은다. 업계 관계자는 “각종 제약에도 행복주택 입주 경쟁률이 오르는 건 그만큼 공급이 적기 때문”이라며 “역세권에 저렴한...
대방건설,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 전 세대 계약 완료 2024-09-19 16:04:10
가능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으로 거주기간 동안 취득세, 보유세 등 세금 부담이 없으며, 임대료 상승이 법적으로 정해진 한도 내에서 제한되어 임대료 급등 관련 우려를 덜 수 있다. 무주택자의 경우 거주 중 청약 가점(무주택자 자격)도 쌓을 수 있다. 퇴거 시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 등으로 임대보증금 미반환...
가리봉2구역, 1214가구로 탈바꿈…서울시 '신통기획' 승인 2024-09-12 17:27:26
후 지하 3층~지상 40층, 747가구(임대 267가구) 규모의 공공주택으로 조성된다. 2021년 3월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이 구역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참여해 계획을 수립하도록 추진됐다. 이번 심의에서 공공임대주택을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조정하면서 사업성을 확보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