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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경험하지 못한 100세 시대를 준비한다는 것 2017-10-15 16:20:41
보험을 보완할 만한 민영의료 보장 수준도 결코 높지 않다는 점이다. 더 큰 문제점은 노후 대비에 대한 인식이 크게 떨어진다는 것이다.우리 국민 누구도 고령화 사회를 제대로 경험해본 사람이 없다. 불과 20년 전만 해도 대한민국 남성의 평균수명은 70세를 넘기지 못했지만 100세시대가 눈앞에 있다는 사실을 부정하는...
[전문가 포럼] 재활로봇 상용화, 늦지만은 않았다 2017-09-28 18:38:32
초기 단계부터 수요자인 장애인과 의료인이 참여하는 연구 풍토, 관련 분야 스타트업에 대한 정부 지원 등이 절실하다. 그다음 단계는 국제 기준에 맞는 임상연구를 해 안정성, 실용성을 인증받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적절한 가격에 구매가 이뤄지는 것이다. 일본의 요양보험, 미국의 일부 민영 의료보험, 퇴역...
"문재인케어, 재원조달 현실성 있어…지출규모는 불확실" 2017-09-20 14:00:00
= 국민건강보험에서 의료적으로 필요한 모든 비급여 항목을 급여로 전환하는 내용의 이른바 '문재인 케어'에 대해 보험학계가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나섰다. 한국보험학회는 20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문재인 케어의 정착 과제와 민영건강보험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사무장 병원 차리고 가짜 환자 유치…요양급여 등 180억 타내 2017-09-20 11:35:19
북구에 사무장 병원 7곳을 운영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요양급여 61억원, 민영보험금 119억원 등 총 180억원을 부당하게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병원 폐업과 개원을 반복하며 요양급여를 타냈고 환자들이 보험금을 청구하게 하고 일부를 나눠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가족과 지인으로부터 소개받은 환자들을 입원시키...
'公私 의료보험정책협의회' 이달 발족…"의보개선책 11월 발표" 2017-09-18 17:37:33
밝혔다. 이어 "오는 11월에는 공·사의료보험 개선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면서 "국민 의료비의 관점에서 실손의료보험을 관리할 수 있는 법률인 가칭 '건강보험과 민간의료보험 연계법' 제정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이와 관련 김 의원 측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현재 금융감독원이 보험업계와 꾸린...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경제 2017-09-18 15:00:02
3곳 1∼2년 임시사용허가 170918-0274 경제-0328 10:00 신규가맹점 카드수수료 환급…실손보험 분석해 보험료 인하 170918-0276 경제-0330 10:00 일정 바쁜 부총리·장관이 여기저기 몰려다니는 이유는 170918-0278 경제-0335 10:00 공정위, 사물인터넷·5G 이동통신 등 특허권 '갑질' 점검 170918-0279 경제-0338...
삼형제가 사무장 한방병원 인수해 요양급여 16억 가로채(종합) 2017-09-18 12:04:19
의료인이 한의사를 고용해 한방병원을 운영하며 요양급여를 가로챈 혐의(의료법위반·특경법상 사기)로 사무장 정모(34)씨와 한의사 이모(42·대만 국적)씨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정씨의 친형들이자 전·현직 원무부장 2명, 한의사 김모(48)씨는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으며 환자 284명도 형사 입건했다. 정씨 등은...
의사 고용해 '사무장 한방병원' 차려 16억 가로챈 삼형제 2017-09-18 10:32:25
보험공단 요양급여와 민영보험금 등 16억원을 부당하게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환자들은 병원 측과 짜고 입원·퇴원 확인서 등을 허위로 발급받아 보험사 33곳으로부터 각각 30만∼1천만원씩 편취한 혐의다. 정씨는 운영난을 겪는 한방병원을 인수해 상호를 바꾼 뒤 한의사 이씨와 김씨를 고용하고 형제들을 원무부장으로...
삼성생명과 함께하는 라이프디자인 <213> 건강보험 강화돼도 민영보험은 여전히 필요해 2017-08-27 19:48:04
정책이 시행되면 노인, 아동 등 경제적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이번 대책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미용, 성형 등을 제외한 모든 의학적 비급여를 신속히 급여화한다’는 대목이다. 내년부터 선택진료비를 폐지하고, 상급병실료도 4인실까지만 건강보험을 적용하던 것을 2인실까...
건강보험 보장범위 확대해야 하나 2017-08-18 18:18:39
모든 필수의료를 급여화하면 다음 단계로 ‘혼합진료 불인정’ 원칙을 적용할 수 있게 된다. 이 원칙은 건강보험에서 급여를 포기할 때만 비급여를 인정하는 방식이다. 일본이 그렇게 하고 있는데, 건강보험에서 필수의료를 다 보장해 주기 때문에 가능하다. 비급여 남용을 줄이면 전체 의료비 부담은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