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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울고검, '울산시장 선거개입' 조국·임종석 재기수사 명령 2024-01-18 10:05:13
청와대 민정수석을 재수사하기로 했다. 서울고검은 18일 "기존 수사기록, 공판기록 및 최근 서울중앙지법 판결 등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울산경찰청 하명수사 및 울산시장 후보자 매수 혐의 부분에 관해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서울중앙지검에 재기수사를 명했다"고 밝혔다. 재기수사 명령은 상급 검찰청이 항고나...
[총선, 경제통이 뛴다③] 김현준 전 국세청장 "국격에 맞는 조세 정책 만들겠다" 2024-01-15 15:40:20
앞서 노무현·박근혜 정부 때 각각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실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조세 분야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국회 내 전문가가 드물다는 게 그의 얘기다. 김진표 국회 의장 정도를 제외하면 찾아보기 힘들다. 김 전 청장은 "조세는 기계적으로 손질하면 과세 형평성이 어긋나는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입법이 매...
"한동훈 처벌해 본보기 삼아야"…故이선균 비보 정치화 논란 [이슈+] 2024-01-01 14:04:01
장학금 부정 수수(뇌물수수), 청와대 민정수석 재직 당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로 기소돼 재판받고 있는 조 전 장관이 이선균의 사망을 계기로 검찰과 언론에 화살을 겨눈 것이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이번 사안과 상관도 없는 검찰을 끌어들여 본인이 마치 피해자인...
조국 "총선 이겨서 尹대통령 임기 단축"…법학계 의견은? 2024-01-01 11:30:01
번했다. 또 조 전 장관은 청와대 민정수석이었던 2019년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우리는 강제수사권이 없어 임의제출을 요청한 것"이라고 했다가 물음표를 자아냈다. 당시 한 위원이 민정수석실 산하의 청와대 특별감찰반이 외교부·기획재정부·보건복지부 공무원들의 휴대전화를 빼앗아 포렌식한 것을 문제...
이선균 사망에 분노한 조국…정유라 "2차 가해, 철 좀 드시라" 2023-12-27 17:51:01
등 혐의로 2019년 12월 기소돼 재판받는 중이다.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재직할 당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감찰을 무마해준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로 2020년 1월 추가 기소되기도 했다. 검찰은 지난 18일 2심 결심공판에서 징역 5년, 벌금 1200만원, 600만원 추징을 구형했다. 이는 1심과 같은 구형량이다....
조국, 이선균 사망에 "남 일 같지 않아…분노 치민다" 2023-12-27 14:14:34
등 혐의로 2019년 12월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이후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재직할 당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감찰을 무마해준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로 2020년 1월 추가 기소됐다. 검찰은 지난 18일 2심 결심공판에서 징역 5년, 벌금 1200만원, 600만원 추징을 구형했다. 이는 1심과 같은 구형량이다. 검찰...
檢, 조국 2심도 징역 5년 구형…"반성 안해" 2023-12-18 20:52:09
혐의로 2019년 12월 기소됐다. 이후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재직할 당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감찰을 무마해준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로 이듬해 1월 추가 기소됐다. 1심은 올해 2월3일 입시 비리·딸 장학금 부정 수수 혐의와 감찰 무마 일부 혐의 등을 유죄로 인정해 조 전 장관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검찰 "조국, '내로남불' 사건 반성 안 해"…징역 5년 구형 2023-12-18 20:48:53
이후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재직할 당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감찰을 무마해준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로 2020년 1월 추가 기소됐다. 1심은 올해 2월 3일 입시 비리·딸 장학금 부정 수수 혐의와 감찰 무마 일부 혐의 등을 유죄로 인정해 조 전 장관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600만원의 추징을 명령했다. 조...
김기현 "'울산시장 선거개입'에 사과 한마디 없는 文…철면피" 2023-12-01 12:01:19
임 전 비서실장과 조국 전 장관(당시 민정수석), 그리고 문 전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성역 없는 수사를 통해 밝혀지면 될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심 판결은 진실을 밝히는 시작일 뿐이다. 공작의 몸통에 대한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전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모든...
조국, 총선 질문에 "어떤 방식일지는 모르지만 일조할 것" 2023-11-29 21:48:53
생각한다"라며 "과거 교수가 천직이라고 생각했고 민정수석 근무 당시 청와대 안팎에서 '입각'보다는 '출마' 얘기가 사실 훨씬 많았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 그 당시에 출마하면 학교에 사표를 내야 하며 당시 박사 과정 지도 학생들이 줄을 서 있었기 때문에 그때부터 꼬이기 시작했다"라며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