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홍콩 촬영' 니콜 키드먼 드라마 현지서 못봐…"시위장면 때문?" 2024-01-31 10:07:13
시위 이후 정치적 발언에 대한 통제를 강화했고 2020년 중국은 독립 주장 등 정치 활동을 범죄화하는 홍콩국가보안법을 통과시켰다"며 "이후 활동가 수백명이 체포되거나 망명을 떠났고 반대파 성향 언론은 강제로 문을 닫아야 했다"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해 2월에는 디즈니플러스(디즈니+)가 애니메이션 '심슨...
인니 대선 1차에서 끝나나…1위주자 프라보워 지지율 50% 넘어 2024-01-27 13:36:17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인도네시아 내 민주화 운동 인사들 사이에서는 프라보워 후보가 대통령으로 적격하지 않다는 목소리도 있다. 군인 출신인 그는 인도네시아를 32년간 철권 통치한 독재자 수하르토 전 대통령의 딸과 결혼했던 전 사위다. 그는 장인의 후광을 업고 인도네시아군의 요직을 지냈고, 1990년대 민주화...
홍콩 행정수반 "국가보안법 조속 입법…허위정보 대응팀 구상" 2024-01-25 18:07:05
시위가 반년 넘게 거세게 이어지자 중국이 직접 홍콩국가보안법을 제정해 시행했다. 그러나 이후 중국은 기본법(홍콩 미니헌법) 23조가 요구하는 별도의 홍콩판 국가보안법을 홍콩 정부가 직접 제정해야 한다고 홍콩 정부를 압박했다. 리 장관이 국가 안보를 강조한 이날 홍콩 대법원(종심법원)은 2021년 경찰이 불허한...
1989년 톈안먼 시위 때 한다리 잃은 中 인권운동가 치즈융 사망 2024-01-25 16:31:38
1989년 톈안먼 시위 때 한다리 잃은 中 인권운동가 치즈융 사망 中 민주화 인사들 SNS에 애도 메시지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 중국의 6·4 톈안먼(天安門) 민주화 시위 당시 계엄군 총탄에 맞아 한 쪽 다리를 잃은 중국 인권운동가 치즈융(齊志勇)이 67세를 일기로 사망했다고 중화권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홍콩...
[시론] 김정은의 위협·협박에 맞설 전략 2024-01-21 18:11:34
핵미사일의 암묵적 연대에 대응할 한·미·일 핵 연대 방안도 강구해야 한다. 그리고 북한 주민들에게 무력 통일의 부당성을 알리고, 김정은의 사치가 주민의 식량 착취 근원이라는 점도 알려줘야 한다. 이런 북한 정보화는 북한 민주화(자유화)의 토대가 되고, 이는 한국 주도의 통일을 완성하는 원동력이다. 모두의 인식...
[특파원 시선] 무관심 홍콩 vs 뜨거운 대만…'극과 극' 선거 풍경 2024-01-20 07:07:01
투표율은 30%를 넘기지 못했다. 이는 2019년 반정부 시위 도중 치러진 직전 구의원 선거가 민주화 요구 속 역대 가장 높은 71.2%의 투표율을 기록했던 것과 극명하게 대비된다. 민주 진영의 출마가 봉쇄되자 4년 만에 180도 달라진 선거 풍경이다. 이번 대만 대선에서 친중 후보를 꺾고 승리한 독립 성향 라이칭더 당선...
태국 30대 활동가, 왕실모독죄로 징역 50년형…'역대 최장' 2024-01-19 14:38:04
정부는 2018년부터 2년여간 왕실모독죄를 적용하지 않았으나, 대규모 민주화 시위가 발생한 2020년부터 다시 엄격한 처벌에 나섰다. 인권단체인 '인권을 위한 태국 변호사들'(TLHR)에 따르면 2020년 이후 최소 262명이 왕실모독죄로 기소됐다. 유명 활동가 겸 인권변호사 아르논 남빠(40)도 지난 17일 태국 형사법...
'왕실 비판' 태국 민주화운동 지도자, 징역 4년 추가…총 8년형 2024-01-18 12:31:04
'왕실 비판' 태국 민주화운동 지도자, 징역 4년 추가…총 8년형 2020년 시위 주도 활동가…왕실모독죄 재판 14건 중 2건 마쳐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의 군주제 개혁을 요구하며 민주화 시위를 이끌던 유명 활동가가 '왕실모독죄'로 4년형을 추가로 받게 됐다. 18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대만의 만델라' 스밍더 前 민진당 주석 별세 2024-01-16 18:57:37
전 주석은 대만 민주화와 인권 수호를 위해 평생을 헌신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대만의 넬슨 만델라’로도 불린다. 가오슝에서 태어난 그는 국민당 권위주의 체제 아래 민주화운동에 투신했다. 장제스 초대 총통 시절인 1962년부터 리덩후이 총통 시절인 1997년까지 세 차례에 걸쳐 약 26년간 정치범으로 수감됐다. 계엄...
'대만 민주화 운동 선구자' 스밍더 전 민진당 주석 별세 2024-01-16 15:22:23
전 주석은 대만의 민주화와 인권 수호를 위해 평생을 헌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민진당 기반인 남부 가오슝에서 태어난 그는 국민당 권위주의 체제 아래 대만 민주화 운동에 투신했다. 장제스 총통 시절인 1962년부터 리덩후이 총통 시절인 1997년까지 세 차례에 걸쳐 약 26년간 정치범 신분으로 수감됐다. 계엄 상황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