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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문화 수도는 코리아…플랫폼 키워 'K웨이브 5.0시대' 열자 2024-09-26 17:23:02
둔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4월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하이브 간 분쟁이 일어나자 K팝 성장을 이끌어 온 멀티레이블 체제가 한계를 드러냈다는 평가도 나왔다. 아직은 영세한 K콘텐츠산업K콘텐츠의 세계적 인기에도 국내 콘텐츠산업 및 기업 규모는 영세한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에...
평행선 달리는 민희진·하이브…"돈 줄테니 나가라고" vs "거짓 주장" 2024-09-26 11:09:45
그룹 뉴진스가 하이브를 향해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대표이사직에 복귀시켜달라며 제시한 기한이 지난 가운데, 여전히 양측이 상반된 주장을 하며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민 전 대표는 26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해임 심경을 밝히며 하이브를 공개 저격했다. 그는 "납득할 뚜렷한 해임 사유가 없다", "자회사...
'민희진 대표 복귀 불가' 하이브 3%↑…엔터株, 동반 강세 2024-09-26 10:11:31
하이브를 비롯한 엔터주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복귀 요구가 수용되지 않으면서 이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해소 국면으로 들어간 가운데 엔터주 전반에 대한 낙폭 과대 인식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오전 9시59분 현재 하이브는 전장 대비 5600원(3.51%) 오른 16만5300원에...
민희진 "하이브, 심기 거스르자 공개 처형…돈 줄테니 나가라고" 2024-09-26 09:56:28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대표이사직 해임 심경을 밝히며 하이브를 공개 저격했다. 민 전 대표는 26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자회사 사장이 모 회사의 심기를 대놓고 거스른 데 대한 공개 처형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이 블랙 코미디 같은 사건을 겪으면서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가 떠올랐다"고 말했다....
"K엔터 4사, 4분기부터 순성장 전환 기대" 2024-09-26 08:14:42
실적 역성장이 펀더멘털 우려를 키우고 민희진 노이즈가 투자자 피로도를 높인 탓"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4분기부터는 실적 순성장 전환이 기대되며 노이즈의 결말도 예상 가능한 범위로 좁혀진 상황"이라며 "이제는 불확실성 해소 요인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최근 신인 아티스트들의 순차적 수익화...
NH증권 "엔터 산업, 4분기부터 순성장 전환 기대" 2024-09-26 08:10:32
역성장이 펀더멘털 우려를 키우고 민희진 노이즈가 투자자 피로도를 높인 탓"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나 "4분기부터는 실적 순성장 전환이 기대되며 노이즈의 결말도 예상 가능한 범위로 좁혀진 상황"이라며 "이제는 불확실성 해소 요인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최근 신인 아티스트들의 순차적 수익화 구간...
어도어, 뉴진스의 "대표님 복귀" 요구 거절…향후 행보는? 2024-09-25 17:17:44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가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 요구는 수용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민 전 대표의 사내이사 임기 연장은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뉴진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은 만큼 향후 이들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가 관건이다. 어도어 이사회는 25일 민희진 이사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기 위한...
민희진 측 "하이브 절충안은 말장난…뉴진스와 갈라치기 하냐" 2024-09-25 17:15:15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5년 간 뉴진스의 프로듀싱을 맡아달라는 하이브의 '절충안'은 "말장난에 불과하다"며 즉각 거부했다. 민 전 대표 측은 25일 "오늘 오전 어도어 이사회는 민 전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을 안건으로 하는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결의했다. 그러나 사내이사 선임은 대주주인 하이브가 결정하는...
뉴진스 반발에 하이브 꼬리 내렸나…"민희진에 절충안" 2024-09-25 15:57:20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가 멤버들이 민희진의 대표직 복귀를 요구 시한인 25일 이사회를 열어 민희진 전 대표의 사내이사 임기 연장을 추진하기로 했다. 어도어가 절충안을 내민 셈이지만 민 전 대표와 뉴진스가 당초 요구한 '대표 복귀'는 불가하다는 입장인 셈이다. 어도어는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어 민 전...
하이브 "민희진, 뉴진스 프로듀싱 맡아달라"…대표직 복귀는? 2024-09-25 15:48:53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의 복귀를 요구한 가운데, 하이브 측이 전속계약 기간 동안 민 전 대표의 프로듀싱 업무는 보장하나 대표이사직 복귀는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이브는 25일 입장문을 내고 "어도어는 금일 이사회에서 민희진 이사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기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