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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금산분리 걸림돌 걷어낼 것…디지털 금융 완성 목표" 2022-09-01 19:08:01
한경 밀레니엄포럼에 참석해 금산분리 원칙에 얽매여서 금융 혁신을 막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갈등이 첨예했던 전통금융사와 빅테크 간의 기울어진 운동장의 균형을 맞추겠다는 의지도 내비쳤습니다. 정호진 기자입니다.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디지털 전환으로 대표되는 금융사의 혁신 성장을...
김주현 금융위원장 "자영업자 부채 탕감 失보다 得이 더 크다" 2022-09-01 18:20:05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호텔에서 열린 한경 밀레니엄포럼에 참석해 “정부가 금융시장에 개입할 때마다 도덕적 해이 논란은 필연적으로 나올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20년 코로나19 사태가 한창일 때 유동성 위기에 빠진 일부 증권사에 대해 정부 재정으로 회사채를 매입해준 사례가 있다”며 “당시에도 왜...
김주현 금융위원장 "새출발기금 논란 있지만…금융社로 부실 전이 막는 효과도 있다" 2022-09-01 18:02:35
한경 밀레니엄포럼에 참석해 “새출발기금이 이렇게 논란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며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섰다. 새출발기금의 원금 감면율이 신복위보다 10%포인트 높은 이유는 자영업자들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강제 영업 중단으로 억울한 피해를 본 만큼 기존 제도보다 지원을 늘렸기 때문이라고...
김주현 금융위원장 "전업주의 등 금융산업 칸막이 규제 완화" 2022-09-01 18:00:50
장충동 반얀트리호텔에서 열린 한경 밀레니엄포럼 기조강연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 경제의 발등에 떨어진 불을 끄는 것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인 성장 능력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전략 정책이 필요한 때”라며 “금융시장을 업그레이드하고 민간 부문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
김주현 금융위원장 "韓, 금융허브로 도약하려면 세제·교육 인프라 뒷받침돼야" 2022-09-01 17:59:49
한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1일 한경 밀레니엄포럼에서 금융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강조했다. 최근 10년간 외국계 은행 7곳이 국내 시장에서 철수하는 등 동북아 금융 허브로서의 위상이 오히려 약화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금융당국에만 책임을 물어선 안 된다는 얘기로 풀이된다....
노동 경직성·과도한 법인세…투자 순유출 규모 403조 달해 2022-07-26 17:46:18
밀레니엄포럼에서 “과도한 규제와 높은 법인세율 등 때문에 해외에 양질의 일자리를 매년 6만 개씩 만들어 주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정부는 규제 혁신 및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 등을 추진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21일 발표한 세제개편안을 통해 법인세 최고세율을 25%에서 22%로 낮추고, 과세표준 구간을...
추경호 “세제개편 부자감세 아니다…법인·종부세 정상화” 2022-07-20 18:58:50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경 밀레니엄포럼에 참석해 곧 발표를 앞둔 올해 세제개편안 대한 부자감세라는 지적을 정면 반박했습니다. 법인세와 종부세 부담 완화는 그동안 과도하게 부과됐던 세금체계의 정상화 차원이란 설명입니다. 정희형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곧...
"올 성장률 2.6%보다 낮아질 것…밥상물가는 9~10월에 꺾일 듯" 2022-07-20 17:53:04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한경 밀레니엄포럼에서 “최근 지표를 보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달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1%에서 2.6%로 낮췄는데 최근 세계 경제 상황을 고려하면 성장률이 2.6%보다 더 낮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文정부서 국가빚 400조 폭증…새 정부, 돈 쓸 여력 없다" 2022-07-20 17:49:48
현대경제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한경 밀레니엄포럼에서 “이번 정부 임기에 국가채무 비율을 50%대 중반으로 관리하고 관리재정수지 적자 비율은 GDP 대비 3% 이내로 유지하겠다고 발표했는데, 국가채무 비율이 60%를 넘으면 재정건전성을 지키기 위해 더 엄격한 기준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가채무가 예상보다 더...
"韓 과도한 규제로 해외 유출되는 일자리 年 6만개" 2022-07-20 17:48:08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은 20일 한경 밀레니엄포럼에서 “문재인 정부 5년간 국가채무가 400조원 늘었다”며 “피치, 무디스와 같은 국제 신용평가사들이 한국의 재정건전성에 대해 ‘조심해야 한다’는 우려를 공개적으로 내비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가 지난 5년간 재정을 대폭 확대하는 과정에서 국가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