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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북부 항구서 '밀반입' 코끼리 상아 500㎏ 적발 2023-02-06 15:40:34
나이지리아에서 코끼리 상아를 밀수입하는 조직의 활동이 두드러져 점검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베트남은 지난 1992년에 코끼리 상아 거래를 법으로 금지했다. 그러나 장식 및 질병 치료를 위한 현지 수요가 많아 밀반입이 성행하고 있다. 또 천산갑, 호랑이, 코뿔소 뿔 등 야생동물의 사체나 특정 부위가 거래되는 주요...
미국서 퍼지는 '좀비 마약' 펜타닐…"한국도 안전지대 아냐" 2023-02-03 05:01:00
중국, 멕시코 등에서 많은 양의 펜타닐이 밀수입되면서 펜타닐에 취한 젊은이들이 마치 좀비처럼 걸어 다니는 영상이 돌아다니기도 했다. 그래서 펜타닐은 '좀비 마약'으로 불리기도 한다. 천영훈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2일 SBS 라디오에 출연해 "마약은 각성제 계통과 안정제 계통이 있는데 각성제 계통 중...
'미국發 필로폰 70% 밀수'…마약조직 일당 '덜미' 2023-01-12 10:30:03
김연실)는 작년 미국에서 마약을 밀수입해 국내에 유통시킨 마약조직의 핵심 조직원 6명(구속)과 이들의 도피를 도운 4명(불구속)을 기소했다고 12일 발표했다. 미국에 거주 중인 조직 총책임자 A씨와 관리발송 책임자 B씨에 대해서도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범죄인 인도를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조직은 미국과...
우크라, '긴급위기국가' 첫 10위권 진입…1위는 소말리아 2022-12-27 18:58:18
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밀수입에 차질이 생긴 것도 영향을 미쳐 지난해 긴급위기국가목록 8위에서 일곱 계단 상승했다. 에티오피아, 아프가니스탄, 콩고민주공화국, 예멘, 시리아, 남수단, 부르키나파소, 아이티, 우크라이나는 각각 2∼10위를 기록했다. 우크라이나는 유럽 국가로서는 유일하게 10위권에...
'출소' 황하나 "단약해 다른 중독자 돕고 싶다"…KBS 출연 2022-11-18 15:56:52
달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한 마약류 밀수입과 판매가 보편화되면서 마약은 연령과 계층을 불문하고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한편 황 씨는 2015년 5∼9월 자택 등에서 필로폰을 3차례 투약하고, 2018년 4월에는 향정신성 의약품을 처방 없이 사용한 혐의로 기소돼 2019년 11월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담배 443만갑 밀수한 일당 검거...37억원 범죄수익 2022-11-11 10:40:11
공급 수량 등을 대조해 밀수입의 혐의가 있다고 판단했다. 세관 관계자는 "압수수색, 계좌추적, 통화내역 분석 등 2년여의 수사로 피의자를 특정하고 관련 증거를 확보한 끝에 범인들로부터 범행 사실 일체를 자백받았다"고 말했다. 이들은 해외에서 한 갑당 평균 679원에 구입해 밀수한 담배를 부산 소재 전통시장 등...
국산 담배 12만갑 국내 밀반입 시도한 일당 3명 검거 2022-11-02 18:22:29
것처럼 서류를 꾸며 올해 8월 국내에 밀수입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해외에 수출되는 국산 담배에는 각종 세금이 붙지 않아 국내보다 낮은 가격에 수출되고 있다. 국내 담배가격에는 담배소비세, 건강증진부담금, 부가가치세 등 각종 세금이 붙기 때문에 세금이 실제 담배 가격의 70% 이상을 차지한다. 부산본부세관은 A씨...
[독자의 눈] 급속히 퍼지는 마약…총력 다해 막아야 2022-10-30 17:28:56
특송 화물을 이용해 신종 마약류를 밀수입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마약사범과 압수한 마약류 양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마약사범 검거 대책도 중요하지만 마약류 중독자 치료와 예방을 위한 정부 차원의 노력이 더 강화돼야 할 필요가 있다. 마약 관련 범죄는 특성상 국경을 초월하는 데다...
"전쟁 치른다는 각오하라"…한동훈, 검찰에 마약범죄 엄정대응 지시 2022-10-13 16:30:58
협력을 강화해 국내외 마약조직의 마약류 밀수입과 국내 유통을 차단하라"고 대검에 지시했다. 아울러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유관기관과 공조해 마약사범의 치료·재활에 힘쓸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 장관은 보이스피싱, 전세사기, 스토킹, 성범죄 등 중요 민생침해범죄에 대한 엄정한 대응도 주문했다. 한 ...
필로폰 902kg 밀수입해 호주로 팔아넘긴 남성 중형 선고 2022-10-05 18:48:39
멕시코에서 필로폰을 항공기 부품에 숨겨 국내로 밀수입한 뒤 호주에 대거 팔아넘긴 마약사범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5일 부산지법 형사5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호주 국적 A씨(30대)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한, A씨와 경제적으로 긴밀한 관계였던 공범 B씨(30대)는 징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