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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홈구장 지붕도 날아갔다…허리케인에 발칵 뒤집힌 美남동부(종합) 2024-10-10 16:53:54
8시30분(미 동부시간) 밀턴이 플로리다 서부 새로소타 카운티의 시에스타 키 해안에 상륙했다고 밝혔다. 상륙 당시 허리케인 5등급 가운데 3등급이었던 밀턴은 90여분 만에 2등급으로 세력이 약해졌고 10일 새벽에는 1등급으로 약화했다. 그러나 시속 195㎞에 달하는 최대 지속 풍속으로 도시 곳곳을 할퀴고 지나가 피해를...
100년만 최악의 허리케인..."美 4분기 GDP 직격탄" 2024-10-10 13:15:29
100년 만에 최악의 허리케인으로 불리는 밀턴으로 미국의 국내총생산(GDP)이 직격탄을 맞을 것이란 경고가 나왔다. 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글로벌 컨설팅업체 EY는 "허리케인 밀턴이 미국의 경제 성장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며 "미국의 4분기 GDP 성장률이 최소 0.2~0.4%p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그레고리...
'괴물 허리케인' 상륙…200만명 대피령 발동 2024-10-10 12:12:25
남동부 플로리다주에 초강력 허리케인 '밀턴'이 상륙하면서 수백만명에게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디즈니랜드, 유니버설스튜디오 등 유명 테마파크가 폐쇄되고 항공기 운항도 중단되면서 관광객 수만명의 발도 묶였다. 플로리다 중서부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는 밀턴은 허리케인 5개 등급 가운데 3등급으로, 이틀...
'괴물 허리케인' 미국 플로리다 상륙 초비상…수백만명 대피령 2024-10-10 11:52:37
밝혔다. 플로리다 중서부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는 밀턴은 허리케인 5개 등급 가운데 3등급으로, 이틀 전 가장 강력한 5등급보다 낮아졌지만, 여전히 강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다. 최대 지속풍속이 시속 195㎞로, 해안에서 최대 4m의 해일이 일고 일부 지역에선 최대 460㎜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 CNN 방송은 미...
최강 허리케인 美 강타…대선 판 흔드나 2024-10-10 11:38:52
허리케인으로 평가되는 밀턴이 또다시 상륙, 전국적으로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허리케인이 선거에 미치는 영향은 사후적으로 지켜봐야 하지만,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로 직접적 투표율 하락이 발생하는 것이 통상적이라고 WP는 짚었다. 헐린 피해가 경합주인 노스캐롤라이나와 조지아, 상대적으로 공화당이...
허리케인發 '옥토버 서프라이즈'…미국 대선 돌발 변수 2024-10-10 10:42:39
허리케인으로 평가되는 밀턴이 또다시 상륙, 전국적으로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허리케인이 선거에 미치는 영향은 사후적으로 지켜봐야 하지만,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로 직접적 투표율 하락이 발생하는 것이 통상적이라고 WP는 짚었다. 헐린 피해가 경합주인 노스캐롤라이나와 조지아, 상대적으로 공화당이...
울먹인 기상캐스터 "공포스럽다"…허리케인 밀턴 위력 어떻길래 2024-10-10 10:36:09
밀턴'의 상륙을 목전에 둔 플로리다주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미국 NBC와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플로리다 남부에서 수십년간 활동한 기상학자 존 모랄레스는 전날 미 방송사 ‘NBC6 사우스 플로리다’ 일기 예보 도중 허리케인 ‘밀턴’이 얼마나 강력한지 설명하다가 목이 메어 말을 잇지 못했다....
바이든 "트럼프, 거짓말로 허리케인 대응 방해…미국답지 않다"(종합) 2024-10-10 08:02:52
허리케인 밀턴을 대비하고 사람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쉬지 않고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기업이나 개인이 허리케인을 이용해 도움이 절실한 사람들에게 사기를 치거나 바가지를 씌우려고 할 경우를 언급하고서 "우리는 이런 행동과 현장 상황을 매우 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소비자를 이용하려 하는...
100년 만에 '최악의 상황'…600만명 강제 대피 명령 떨어졌다 2024-10-10 03:11:16
"밀턴이 현 경로를 유지한다면 이 지역에 100년 만에 최대 영향을 주는 강력한 허리케인이 될 것"이라며 대피를 촉구했다. 밀턴이 관통할 것으로 보이는 탬파베이 해안엔 최대 4.6m 높이의 해일이 예상되며, 플로리다 반도 중북부엔 최대 460㎜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10~15일 계획된...
바이든 "트럼프, 무책임한 거짓말로 정부의 허리케인 대응 방해" 2024-10-10 03:01:23
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허리케인 헐린과 밀턴 관련 보고를 받으면서 "지난 몇 주간 사람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허위 정보와 명백한 거짓말을 무모하고 무책임하며 끈질기게 부추기는 행위가 있었다"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거짓말의 맹습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건 이미 이뤄진, 그리고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