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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이동성 야생동물 22% 멸종 위기" 2024-02-12 21:48:08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유엔환경계획(UNEP)은 이주 동물 실태에 대한 최초의 보고서에서 수십억 마리의 동물이 번식하고 먹이를 찾기 위해 매년 사막이나 평원, 바다를 가로질러 이동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1979년 체결된 UNEP '이동성 야생동물 보호 협약'(CMS) 대상인 1천189종 가운데...
유엔 "철새 등 이동성 야생동물 5종 중 하나는 멸종 위기" 2024-02-12 21:15:47
이주 동물 실태에 대한 최초의 보고서에서 수십억 마리의 동물이 번식하고 먹이를 찾기 위해 매년 사막이나 평원, 바다를 가로질러 이동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전했다. 이 보고서는 이날부터 17일까지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열리는 CMS 당사국 총회(COP14)에 맞춰 발표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얼굴만 겨우 내밀고 '허우적'…얼음에 갇힌 범고래 '고군분투' [영상] 2024-02-07 11:27:58
바다 유빙에 갇혔지만, 구조가 불가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6일 NHK는 이날 오전 홋카이도 시레토코반도의 라우스 해안 마을에서 현지 어부들이 유빙에 갇힌 범고래 떼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현지 야생동물 단체인 와일드라이프 프로 엘엘씨(Wildlife Pro LLC)가 공개한 드론 영상에는 해안이 얼음으로 덮인 유빙에서...
표본 채취해보니…"결과 충격적" 2024-02-06 05:46:32
해면동물 골격의 탄산칼슘 변화는 1961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기온 변화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면 골격에 기온과 바닷물 온도 변화가 비교적 정확히 반영돼 있음을 시사한다. 연구팀은 이런 해면동물 기록을 바탕으로 인간 활동으로 인한 온난화가 1860년대 중반부터 시작돼 1870년대 중반에...
"지구 온난화 이미 1.5℃ 넘어섰다…10년 내 2℃도 돌파 전망" 2024-02-06 02:00:00
동물 골격 이용해 300년간 바닷물 온도 분석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산업혁명 이후 인류의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온난화 때문에 상승한 기온 폭이 산업화 이전 대비 1.5℃를 이미 넘어섰으며, 현재 추세가 계속되면 2020년대 말 파리기후협약 목표인 2℃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호주 웨스턴호주대학...
통창 오션뷰에 야외테라스까지…파스쿠찌, 부산에 300석 대형 매장 2024-02-04 13:33:50
낙동강과 바다가 이어지는 강변 바로 앞에 위치해 ‘오션뷰’ 경관을 바라보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파스쿠찌는 “신도시의 젊은 분위기 특성을 반영해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바 콘셉트로 고급스러우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소개했다. 각 층은 모두 통창을 적용해 개방감이 돋보인다. 카페...
SPC 파스쿠찌, 부산 최대 매장 '부산명지점' 개점 2024-02-04 11:25:38
'부산명지점'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낙동강과 바다가 이어지는 강변 바로 앞에 자리 잡은 파스쿠찌 부산명지점은 지상 2층, 약 1천500㎡ 규모로 300석 이상의 좌석을 보유한 부산 지역 최대 매장이다. 1층에는 아이들과 반려동물까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약 820㎡ 크기의 야외 테라스가 마련돼 있다. 150여대...
홍해 위기에 한달 '해상대기' 호주 소·양 1만5천마리 귀항 2024-02-02 22:48:08
앞바다에 머물러온 호주산 소·양 1만5천여 마리가 바다에 대기한 지 약 한달 만에 귀항했다. 2일(현지시간) 호주 ABC방송 등에 따르면 이들 가축을 실은 상선 바히자호는 요르단으로 가기 위해 지난달 5일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WA)주 프리맨틀 항을 출발했다가 지난 1일 같은 항에 돌아왔다. 이 선박은 요르단으로...
홍해사태에 호주 소·양 1만5천마리, 한 달째 바다서 '대기' 2024-01-31 11:27:25
바다에 도착했다. 문제는 배가 호주로 돌아왔지만 배 안에 있는 가축들은 땅으로 쉽게 내려올 수 없다는 점이다. 배 안 가축은 호주산이지만 일단 호주를 떠났던 동물들인 만큼 해외에서 들여오는 다른 동물처럼 엄격한 검역 절차를 거쳐야하기 때문이다. 축산업 강국인 호주는 청정 소고기와 양고기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낚싯줄 감긴 새끼 돌고래 구조 순항…일부 제거 성공 2024-01-30 11:00:35
바다를 유영하는 새끼 남방큰돌고래 '종달' 구조 작전이 이틀째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낚싯줄이 제거됐다.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와 해양다큐멘터리 감독 '돌핀맨', 해양동물생태보전연구소(MARC)로 구성된 제주 돌고래 긴급 구조단은 남방큰돌고래 새끼 '종달' 꼬리지느러미에 얽혀 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