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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제작' 박정희·육영수 다큐, 주연 캐스팅 후 촬영 중 2024-05-20 14:25:03
때면'(윤희성 감독)에서 박정희, 육영수 부부를 재연할 신인 배우를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미국 샌타모니카 칼리지 출신 김궁이 연기한다. 1996년생인 그는 할리우드 단편영화, TV 드라마 조연으로 활동해 왔다. 육영수를 연기할 배우는 2020 부산 국제 어린이 청소년 영화제 초청작 ‘용서’, 연극...
[책마을] 대형 프로젝트가 십중팔구 계획대로 되지 않는 이유 2024-05-17 18:09:16
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한국에서도 박정희 시대에 ‘하면 된다’는 정신으로 대규모 프로젝트를 단기간에 성공시킨 사례가 있다. 그런 성공 사례들이 있다는 것은 저자도 인정한다. 하지만 아주 예외적인 경우다. 무작정 시작하고 보자는 것은 실패로 향하는 지름길이라고 책은 지적한다. 저자가 추천하는 방법은 “천천히...
차기 경제학회장, 기술혁신·게임이론 전문가 대결 2024-05-15 23:44:29
방법론을 활용해 공정거래 규제, 국민연금, 건강보험 등을 연구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 싱크탱크 역할을 한 국가미래연구원의 발기인으로 ‘근혜노믹스’의 밑그림을 그린 것으로 평가받는다. 부친은 박정희 대통령 시절 내무부 장관과 신한국당 사무총장을 지낸 고(故) 김태호 전 국회의원이다. 배우자는...
[천자칼럼] 라면 대장주 경쟁 2024-05-13 17:57:13
10원짜리 치킨탕면(삼양라면)이 K라면의 효시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분식 장려 정책에 힘입어 빠른 속도로 자리 잡았다. 그러자 2년 뒤 고 신춘호 농심 회장이 뛰어들었다. 1970년대까지는 삼양라면이 압도적 시장점유율을 차지했으나 1980년대 초반부터 농심의 추격이 본격화했다. 너구리, 안성탕면, 신라면 등이 인기를...
[논&설] 다시 고개 내민 주한미군 철수론, 왜 지금 또? 2024-05-13 10:36:35
2사단의 철수를 추진했다. 이에 반발한 박정희 대통령이 1969년 샌프란시스코에서 닉슨을 만나 주한미군의 계속 주둔을 요청했고, 그 결과 7사단만 철수하고 한국군의 현대화를 지원하는 내용의 공동선언이 도출됐다. 주한미군 철수를 아예 대선 공약으로 내세웠던 카터 행정부는 1976년 집권하자마자 인권 문제를 내세워...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 건국은 '기적' 2024-05-13 10:00:22
계기를 “대한민국의 발전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박정희 대통령이 가장 먼저 돋보였고, 어느 날 박정희 뒤에 우뚝 서 있는 이승만이라는 더 큰 봉우리가 시야에 들어왔다”고 밝혔다. 14년간 이승만 연구를 위해 수많은 기록을 찾아 헤맸고, 그 결과를 에 담았다. 이승만은 조선시대였던 1875년에 태어나 서당에서 공부하며...
[천자칼럼] 잠수교의 '문화 변신' 2024-05-12 18:07:30
아홉 번째 다리로 1976년 7월 개통됐다. 박정희 대통령도 참석한 당시 개통식 영상을 보면 정말 잠수교가 맞나 싶을 만큼 지금과는 판이하다. 중간이 솟아오른 아치 부분도 없이 평평한 데다 그 위를 덮고 있는 반포대교도 보이지 않는다. 수면 바로 위의 다리엔 난간도 없고 거대한 교각들만 촘촘해 영락없이 군사훈련 때...
故 이선균 유작…'행복의 나라' 8월 개봉 확정 2024-05-10 10:04:23
10일 밝혔다. 1979년 박정희 당시 대통령이 암살당한 10·26 사건을 소재로 한 '행복의 나라'는 대통령 암살 사건 재판에서 생사의 갈림길에 서게 된 군인 박태주(이선균 분)와 그의 변호인 정인후(조정석)의 이야기다. 이선균은 한국 현대사를 뒤흔든 사건의 중심에 선 강직한 군인을, 조정석은 그를 살리려고...
저출생대응부 장관이 사회부총리…교육·복지·노동정책 총괄 2024-05-09 18:30:22
말했다. 저출생부를 박정희 정부에서 경제 성장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은 경제기획원에 비유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박 전 대통령은 1960년대 살아남기 위해, 또 보릿고개를 넘기 위해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시작했고, 기존 부처로는 곤란하다고 판단해 경제기획원을 설치했다”며 “경제기획원은 경공업부터 시작해...
[사설] '부총리급 인구부' 설치, 국가 소멸 막을 마지막 기회다 2024-05-09 17:56:33
수립할 것이라고도 했다. 1960년대 박정희 전 대통령이 경제기획원을 만들어 경제 개발을 이끌게 했듯, 저출생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부총리급 ‘인구 컨트롤타워’를 신설하겠다는 것이다. 분기 출산율이 0.6명대까지 떨어지며 ‘국가 소멸’ 우려가 커지는 상황을 감안할 때 불가피한 선택으로 볼 수 있다. 현재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