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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11일 이사회…자사주 공개매수가 올릴듯 2024-10-10 18:11:07
먼저 선을 그으면서 최 회장 측의 배임 리스크가 더욱 부각된 상황이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지나친 공개매수가격 경쟁을 자제하라는 메시지를 공개적으로 내놨다는 점도 최 회장에게는 작지 않은 부담이다. 고려아연 주가는 이날 1.68% 오른 78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종관/김우섭 기자 pjk@hankyung.com
릴슨PE·스맥, 현대위아 공작기계 사업부 3400억 인수 2024-10-10 17:47:41
우선매수권을 받는 구조를 짠 것으로 알려졌다. 공작기계는 쉽게 표현하면 기계를 만드는 기계다. 공작기계를 활용해 금속을 깎거나 구멍을 뚫는 등 가공을 해 기계에 들어가는 부품을 만든다. 스맥은 현대위아 공작기계 사업부를 최종 인수해 사업 역량을 더욱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코너에 몰린 고려아연의 반격…공개매수가 90만원대로 올릴 듯 2024-10-10 17:41:17
먼저 선을 그으면서 최 회장 측의 배임 리스크가 더욱 부각된 상황이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지나친 공개매수가격 경쟁을 자제하라는 메시지를 공개적으로 내놨다는 점도 최 회장에게는 작지 않은 부담이다. 고려아연 주가는 이날 1.68% 오른 78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종관/김우섭 기자 pjk@hankyung.com
광고주가 뽑은 올해의 신문기획상…한경 '징벌적 상속제도의 덫' 시리즈 2024-10-10 17:30:01
경제부 좌동욱·강진규·이슬기 기자, 증권부 박종관·하지은 기자, 중소기업부 최형창 기자, 산업부 박의명 기자가 보도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상속세가 우리나라 기업들의 활동과 투자를 위축시키는 문제를 심층 보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선일보(‘12 대 88의 사회를 넘자’ 시리즈)와 동아일보(‘韓 첨단기술 경쟁...
MBK "공개매수價 더 안 올려"…고려아연 "자사주 매수 방해 꼼수" 2024-10-09 17:40:55
MBK 연합이 공개매수 가격을 상향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과열됐던 고려아연과 영풍정밀 주가가 진정세로 접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고려아연은 지난 8일 0.51% 하락한 77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MBK 연합과 최 회장 측이 제시한 공개매수 가격인 83만원보다 낮다. 박종관/하지은/류병화 기자 pjk@hankyung.com
MBK "고려아연·영풍정밀 '공개매수가' 추가 인상 없다" 선긋기 2024-10-09 14:40:13
“중국으로의 매각이나 기술 해외 유출, 국내 생산 거점의 해외 이전 등 고려아연이 국가 기간산업으로서 가지는 역할을 저해할 수 있는 일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 “고려아연이 국가기간 산업으로서 대한민국 경제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류병화/박종관 기자 hwahwa@hankyung.com
잡플래닛, 인력파견업체 맨파워코리아 700억에 인수 2024-10-08 11:51:16
관리 서비스 리멤버를 운영하는 드라마앤컴퍼니 등도 채용 중개 시장에 뛰어들면서 이 시장의 경쟁은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드라마앤컴퍼니는 채용 플랫폼 자소설닷컴을 인수하고, 국내 1세대 헤드헌팅업체 유니코써치에 투자를 하는 등 적극적인 M&A로 채용 중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연 12.5%' 고금리 조달…폴라리스쉬핑의 '고육지책' 2024-10-07 10:47:34
이자 비용으로 써야 한다는 얘기다. 폴라리스쉬핑은 1년 뒤 메리츠증권에 약 1000억원을 먼저 갚아야 하는 조기 상환 계약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동성이 부족한 폴라리스쉬핑은 또 다른 투자 유치에 나서거나 빚을 갚기 위해 보유 선박을 매각하는 방법을 택할 것으로 보인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1.5조' 공개매수 자금출처 논란에…신고서 수정한 고려아연 2024-10-07 09:27:34
7600억원이다. 이중 5000억원을 자사주 공개매수에 투입하고 나면 2600억원이 남는다. 자기자금을 공개매수에 대거 투입한 만큼 이미 발표한 투자 계획을 이행하거나, 회사 운영하는 데 들어가는 고정 비용을 지출하기 위해선 차입금에 손을 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쩐의 전쟁' 여유로운 MBK…베팅 때마다 영풍이 뒷감당 2024-10-06 20:25:25
분위기다. MBK 연합이 공개매수가를 인상해도 손해를 보는 것은 보유 지분을 더 싸게 넘겨야 하는 영풍 측이다. MBK 연합에 맞서 자사주 공개매수를 추진하는 고려아연도 차입금 부담이 점점 커진다. 비정상적으로 높게 형성된 고려아연 주가는 경영권 분쟁이 끝나면 급락할 가능성이 높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