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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났다는 사람들이 '큰 코' 다치는 이유? 다 안다는 착각 [박종서의 신문사 책장] 2022-08-15 13:01:32
장애를 앓고 있었습니다. 정신병원에 입원한 것입니다. 가족들은 아버지의 병을 숨기기 위해 안간힘을 써야 했습니다. 낙인이 어떻게 정신질환자를 둔 가족에 파괴적 영향을 미치는지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요즘 이런 종류의 책들이 많이 보이는데 아무래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박종서 기자
'리틀 우생순' 한국 여자핸드볼, 세계선수권 제패 2022-08-11 17:58:16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는 비유럽 팀이 4강 이상에 든 사례도 2006년 준우승, 2016년과 2018년 3위에 오른 한국이 유일하다. 한국 여자핸드볼이 세계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1988년과 1992년 올림픽, 1995년 세계선수권(성인), 2014년 20세 이하 세계선수권에 이어 이번이 다섯 번째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증시폭락 예측한 주식 트레이더의 '난중일기'를 보라는데요 [박종서의 신문사 책장] 2022-08-10 10:53:00
생명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화두를 던집니다. 과연 DNA만 분석하면 우리는 인간을 모두 이해하게 될까요? 저자인 정우현 덕성여대 약학과 교수는 “생명을 올바로 설명하는 일이 과연 생물학 한 분야의 전유물이 될 수 있는가를 끊임없이 묻고 의심하며 쓰려 했다”고 말했습니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너의 고객을 알라"는 금융소비자보호법…전문 해설서 출간 2022-08-08 14:57:47
운영과정에서는 시장경제의 자율적 작동과 법치 행정이라는 두 개의 기본축이 원활하게 작동하는 토대 위에서 금융시장 참여자들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동시에 높이는 방향으로 입법적, 행정적 개선방안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전상수 등 지음, 홍문사, 612쪽, 4만5000원) 박종서 기자
88개 삶의 자세를 재치있게 풀어낸 <내 인생의 무기> 발간 2022-07-29 19:29:45
이 책은 자기계발서지만 일반적인 자기계발서와 다른 것은 섣부른 충고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바로 44번째 무기 ‘함부로 충고하지 않기’를 몸소 실천했다. “내가 너니까 솔직히 말하는데 내 말 기분 나쁘게 듣지 말고…” 같은 기분 나쁜 말을 하지 않는다. (최보기 지음, 새빛, 248쪽, 1만6000원) 박종서 기자
'모더니스트 시인' 故 김규동의 문학과 삶을 담은 <귀향> 발간 2022-07-29 17:51:16
어머니한테 시간을 묻고 했다 분단으로 40년간 어머니를 못 보지만 그분께 얼마나 많이 시간을 물었던가 공해 속에서도 나뭇잎이 무성해가는 6월에 포성과 유혈이 낭자한 민족비극의 그날을 보며 나날이 늘어가는 고층빌딩의 음산한 그늘 아래를 또 그분께 시간이나 물으며 간다 어머니 지금 몇 신가요 박종서 기자
'文정부 청와대' 출입기자가 펴낸 '조국의 시간, 윤석열의 시간' 2022-07-29 15:34:26
짧지만 강렬했던 2년 간의 공존’이라는 소제목으로 쓰여있다. 책의 곳곳에서는 미처 공개되지 못했던 지난 대통령 선거의 긴박했던 장면들도 확인할 수 있다. 책의 마무리는 ‘품격 있는 정치 언어’ ‘증오의 정치는 이제 그만’ 등의 주제로 정치부 기자로서 바라는 '정치 이상향'으로 꾸몄다. 박종서 기자
임성재, 3년 연속 PGA 상금 400만달러 돌파 2022-07-26 18:07:18
순위에서도 신기록을 쓸지는 장담하기 어렵다. 2007년 최경주의 상금 순위는 5위였다. 최경주는 2011년에도 443만4691달러를 벌어 상금 순위 4위에 올랐다. PGA 투어 통산 상금은 최경주가 3280만달러로 32위, 김시우가 1655만달러로 115위다. 임성재는 1570만달러로 123위에 올라 있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시 쓰는 의사들, 벌써 10번째 시집 <개화산에 가는 이유> 2022-07-26 14:15:54
회장은 서문에서 “창간호 ‘닥터K’를 펴낸 이래로 저변을 확대하려고 노력했다”면서도 “결과가 만족스러운가 스스로 물어보았을 때 중단없이 해마다 공동시집을 펴낸 것은 자랑스럽고 뿌듯하지만, 한편 아쉬운 점이 많이 남아있다는 생각을 금할 길이 없다”고 썼다. (홍지헌 외, 지혜, 136쪽, 1만원) 박종서 기자
자녀 1명 양육비용 월 72만원…"초등생, 사교육비 절반 이상" 2022-07-26 07:31:55
`2021년도 가족과 출산 조사` 보고서(연구책임자 박종서 연구위원)에 따르면 전국 9천999가구 중에서 실제로 경제적으로 지원하는 자녀가 있는 4천55가구를 대상으로 작년 기준 자녀 양육비용을 설문 조사한 결과, 1명당 월평균 72만1천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지출항목은 어린이집·유치원 이용료, 공교육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