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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내년 최저임금 시급 9160원…올해보다 5.0% 인상 2021-07-13 00:08:29
노사 양측의 줄다리기로 지지부진하던 최저임금 심의는 박준식 위원장을 포함한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들이 12일 오후 7시경 최저임금 심의 촉진 구간으로 9030~9300원(3.6~6.7%, 시급 기준)을 제시하면서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이날 오후 3시 9차 전원회의 개최에서 2차 수정안이 제시됐고, 불과 2시간이 채 되지...
내년 최저임금 9,030∼9,300원…최소 3.6% 인상 2021-07-12 20:48:38
사이에서 의결될 것으로 보인다. 박준식 위원장을 포함한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들은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 제9차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의 심의 촉진 구간을 9천30∼9천300원으로 제안했다. 공익위원들이 이날 제시한 심의 촉진 구간의 하한인 9천30원은 올해 최저임금(8천720원)보다 3.6%...
내년 최저임금 논의…勞·使, 막판 줄다리기 2021-07-12 17:51:25
즉 중재안을 제시한 것이다. 박준식 위원장을 포함한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들은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9차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의 심의촉진구간을 9030~9300원으로 제안했다. 인상률 기준으로 3.6~6.7%를 제시한 것이다. 최저임금 심의는 노사 대립 구도에서 양측이 내놓은 요구안의 격차를 좁히는...
내년도 최저임금 2차 수정안, 입장차 190원 좁혀 2021-07-12 16:17:41
있다. 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의 요청에 따른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의 2차 수정안으로 노동계는 시간당 1만320원을, 경영계는 시간당 8810원을 각각 제출했다. 최초 요구안보다 노동계는 120원을 깎았고, 경영계는 70원을 올렸다. 최저임금위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9차 전원회의를 열고 심의를 이어가고...
1만440원 vs 8740원 '팽팽'…이번에도 '공익위원 중재안'에 달렸다 2021-07-11 18:20:11
수정안을 제출한 상태다. 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의 요청에 따라 12일 9차 회의에서 양측은 2차 수정안을 제출할 전망이지만 간극이 너무 커 격차를 좁히기 쉽지 않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에 따라 박 위원장을 포함한 공익위원이 제시하는 심의 촉진 구간이 주목된다. 공익위원이 한쪽에 치우친 심의 촉진 구간을 제시했다며...
내년도 최저임금 첫 수정안…1만440원 vs 8740원 2021-07-08 18:51:16
최저임금 동결에 가까운 입장을 이어가고 있다. 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은 노사 양측이 낸 수정안을 놓고도 접점을 못 찾을 경우 2차, 3차 수정안 제출을 요청할 수 있다. 앞으로 최저임금위는 12일 제9차 전원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저임금 고시 시한은 8월 5일로, 최저임금 심의를 계산해보면 12일 밤이나 13일...
勞 "1만440원" vs 使 "8740원" 2021-07-08 17:50:58
지난 6일 7차 회의에서 박준식 위원장이 수정안 제출을 요구해 이날 노사가 수정안을 내놓긴 했으나 사실상 최초 요구안과 같은 입장을 유지했다. 노사 간 이견은 회의 시작과 함께 극명하게 드러났다. 사용자위원인 이태희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주 52시간제, 대체공휴일 입법,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단독] 결국 민주노총 요구대로…정부, 최저임금 근로자위원 바꾼다 2021-05-19 18:05:04
1.5%)을 주도한 공익위원, 특히 박준식 위원장과 권순원 공익위원 간사를 유임시켰다는 것이다. 또 민주노총이 정부 통계상 ‘제1노총’으로 확인된 만큼 한국노동조합총연맹보다 근로자위원 추천권을 한 명 더 달라고 했는데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정부가 민주노총이 추천한 5명 중 1명을 배제시키는 과정에 자신들과...
내년 최저임금 심의 `난항`…민주노총 회의 전원불참 2021-05-18 18:03:09
중 박준식 위원장과 권순원 위원(공익위원 간사)을 포함한 8명이 유임하도록 한 점, 근로자위원 9명 중 4명만 민주노총 추천으로 위촉한 점, 민주노총 추천 4명의 선정 과정에서 민주노총과 조율하지 않은 점 등을 불참의 이유로 꼽았다. 민주노총은 지난해와 올해 최저임금 인상률을 각각 2.9%, 1.5%로 떨어뜨리는 것을...
최저임금委 공익위원 대부분 유임…노동계 반발 예상 2021-05-11 17:21:21
사용자위원은 3명이 바뀌었다. 박준식 위원장과 권순원 공익위원 간사(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 등 공익위원 대부분이 유임됨에 따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의 반발이 예상된다. 민주노총은 박 위원장과 권 교수가 최근 2년간 각각 2.9%, 1.5%의 역대 최저 수준 인상률을 주도했다며 교체를 요구해 왔다. 지난 10일부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