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1점을 지킬 소방수 어디 없나…두산, 터프세이브 부동의 1위 2018-10-10 11:22:17
직행한 두산은 11개로 최다를 기록했다. 함덕주가 6개, 박치국이 2개를 각각 수확했다. 김강률, 김승회, 곽빈이 1개씩 보탰다. 박빙의 리드를 지키는 든든한 불펜 덕분에 두산은 시즌 초반 승리를 쌓고 승승장구했다. '가을 야구'를 좌우할 핵심 조건 중 하나는 언제나 불펜이었다. 간발의 리드를 지킬 수 없는 불...
LG와 만나는 김태형 두산 감독 "지금은 이기는 게 목표 아냐" 2018-09-29 16:37:45
아니라 불펜의 한 축을 맡았던 박치국도 전날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두산의 이날 선발은 이현호다. 한국시리즈에서 이현호의 롱릴리프 활용 가능성을 타진하려는 성격이 짙다. 이현호는 올 시즌 13경기에서 승패 없이 1세이브 평균자책점 6.98을 기록 중이다. 두산은 이날 정수빈(중견수)-최주환(지...
'당대 최고 포수' 양의지 "투수뿐 아니라, 야수도 생각해야죠" 2018-09-27 09:09:45
박치국이 지난해까지는 바깥쪽 공만 던지려고 했다. 치국이에게 '바깥쪽 공에 타자들이 익숙해지면 쉽게 공략한다'고 조언했다. 올해는 과감하게 몸쪽 승부를 한다"고 흐뭇해했다. 양의지는 경기 중에도 투수들에게 "네가 자신 있는 공을 가장 자신 있는 코스로 던져. 후회 남지 않게"라고 말한다. ◇ "2016년 KS...
'4년 연속 KS 진출' 김태형 두산 감독 "제겐 위기가 많았습니다" 2018-09-26 13:16:04
불펜이었다. 그런데 시즌 초에 곽빈, 이후에는 박치국이 중간에서 정말 잘 막아줘 문제를 해결했다. 장원준, 유희관이 부진할 때 이용찬이 토종 에이스 역할을 하고, 다른 젊은 투수들이 선발로도 잘해 준 덕에 문제를 해결했다"고 한 시즌을 돌아봤다. 두산 불펜진은 25일까지 평균자책점 5.19로 이 부문 6위다. 불펜...
주장으로 팀 이끈 오재원 "한국시리즈, 절대 걱정 없다" 2018-09-25 18:40:43
힘을 얻었다"고 했다.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두산은 6번째 우승을 향한 담금질에 들어간다. 오재원은 "초반과 중반에 버틴 게 힘이 돼 한국시리즈에 먼저 올라가 기다릴 수 있게 됐다"면서 "김강률도 많이 올라왔고, 함덕주나 박치국도 베스트 컨디션으로 돌아올 것이다. 한국시리즈에서도 절대 걱정은 없다"고 힘줘 말했다....
김태형 감독 "감독은 한 게 없어…선수들 고생 많았다" 2018-09-25 18:28:38
곽빈, 중간에 박치국이 셋업맨 역할 해줬다. 함덕주도 마무리를 잘 해줬다. 야수는 허경민과 최주환도 좋았다. 슬럼프가 와서 확 무너진 적 없었다. 그런 부분에서 선수를 칭찬해주고 싶다. 코치도 수고 많았다. -- 한국시리즈까지 1개월 넘게 남았는데 보완할 점이라면. ▲ 선수들 남은 시즌 몸 상태 체크하면서 경기 임할...
'KBO새역사' 박병호 "홈런 경쟁 김재환, 배우고 싶다"(종합) 2018-09-18 22:49:51
박치국과 풀카운트로 겨루다가 시속 119㎞ 커브를 받아쳐 7-7 동점을 만들었다. 연거푸 헛스윙하면서 2스트라이크를 먼저 당했다. 그러나 이후 볼 3개가 연달아 들어오면서 잡은 절호의 기회를 박병호는 놓치지 않았다. 박병호의 강렬한 한 방으로 넥센은 10-7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대기록도 세웠다. 이날 홈런은...
박병호, 동점 3점포로 3시즌 연속 40홈런 'KBO 새역사' 2018-09-18 21:31:00
두산 박치국과 풀카운트로 겨루다가 시속 119㎞ 커브를 받아쳐 7-7 동점을 만들었다. 박병호의 시즌 40번째, 통산 250번째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박병호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박병호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활동(2016∼2017년)하기 전인 2014년과 2015년 각각 52개, 53개의 홈런을 터트렸다....
두산, NC 고춧가루 열풍에 고춧가루…한 시즌 최다승 기세 2018-09-16 17:31:25
3루에서 허경민도 우전 적시타를 날려 점수를 3-1로 벌렸다. 최주환 타석에서는 강윤구의 폭투로 2사 2, 3루가 됐고, 최주환은 우익수 오른쪽 2루타로 주자를 싹쓸이했다. 점수는 5-1이 됐다. 두산은 김승회, 장원준, 박치국, 함덕주로 이어지는 불펜이 마운드에 철벽을 치면서 NC의 추격을 막고 승리를 지켰다. abbie@yna.co.kr...
80승 선점시 KS 직행 100%…두산은 "끝까지 집중한다" 2018-09-13 22:17:19
선발투수 이용찬이 6이닝을 3실점으로 막고, 박치국, 장원준, 함덕주가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지키면서 승리를 합작했다. 타선은 홈런 2방 포함 12안타로 상대 마운드를 두들겼다. 박건우, 김재환, 오재원, 정수빈이 멀티히트로 골고루 활약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계속 잘 해주고 있다. 투수들도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