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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압군 매복 공격 당하고 경찰서 피습…내전으로 치닫는 미얀마 2021-04-11 11:12:15
진압 명령에 불복해 근무지에서 이탈한 경찰관이 이끄는 공격으로 6명의 군인이 숨지기도 했다. 한 주민은 "군부에 맞서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서는 게릴라전을 벌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소수민족 무장단체들은 지난 10일 아침 샨주(州) 라시오 부근의 나웅 몬 경찰서를 습격했다. 공격에는 아라칸군(AA),...
한국은 北인권재단 출범도 못하는데… 美 "北 인권침해 기록할 것" 2021-04-06 20:55:42
서베를린으로 탈출하려는 주민들에게 발포 명령을 내리자 법무부 산하에 ‘잘츠기터 중앙범죄기록보존소’를 세우고 29년 간 4만1390건의 인권 침해 사례를 수집해 보존한 바 있다. 하지만 한국의 상황은 정반대다. 북한인권기록보존소와 북한인권재단 설치를 의무화한 북한인권법이 2016년 시행됐지만 5년 간 두 기관은...
`더는 못 참아` 수류탄 던진 시위대…미얀마군 4명 사망 2021-04-06 10:33:25
구축하고 있는 상황에서 군경이 발포하자 곧바로 보복에 나섰다. 이 지역 시위대와 주민들은 최근 군부의 유혈진압으로 인해 사상자가 발생하자 무기를 들고 본격적으로 저항하기 시작했다. 지난달 25일 벌어진 시위 진압 과정에서 33살의 청년이 숨지고 7명이 부상하자 이에 분개한 시민들이 다음날 곧바로 공격을 개시해...
'이대로 당할 순 없다' 시위대 수류탄에 미얀마군 4명 폭사 2021-04-06 10:25:14
구축하고 있는 상황에서 군경이 발포하자 곧바로 보복에 나섰다. 이 지역 시위대와 주민들은 최근 군부의 유혈진압으로 인해 사상자가 발생하자 무기를 들고 본격적으로 저항하기 시작했다. 지난달 25일 벌어진 시위 진압 과정에서 33살의 청년이 숨지고 7명이 부상하자 이에 분개한 시민들이 다음날 곧바로 공격을 개시해...
미얀마 군경 발포로 시민 4명 또 숨져…누적 사망자 550명 넘어 2021-04-03 17:36:31
발포로 시민 4명 또 숨져…누적 사망자 550명 넘어 인권단체 "어린이만 46명"…언론인 등 유명인사 18명 체포영장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미얀마 군경이 3일에도 군부 쿠데타를 규탄하는 시위대에 발포해 4명이 목숨을 잃으면서 누적 사망자수가 550명을 넘어섰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군인들이 곳곳에서 벌어진...
미얀마군 탈영병 "주저 없이 시위대 쏘라는 명령받았다" 2021-03-20 10:54:46
노려 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증언했다. 하지만 자신이 투입된 진압 작전에선 발포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이 병사는 진술했다. 그는 쿠데타 불복종 운동에 참여하는 지인에게 접근해 운동의 리더역을 알아내라는 명령을 받고 첩보 활동도 수행했지만, 자신도 불복종 운동에 참여하기로 결심하게 됐다고 한다. 국내 활동이...
"죽을 때까지 시위대 쏘라"…인도 국경 넘은 미얀마 경찰 증언 2021-03-10 10:38:45
있다. 미얀마에서는 지난달 1일 쿠데타 발생 이후 60명이 넘게 군경의 발포와 폭력에 숨졌고, 1천800명 이상이 체포됐다. [https://youtu.be/nUWYmcRtkZs] 인도 미조람주의 지역 경찰서장인 스티븐 랄리노마는 "그들은 군 통치자로부터 따를 수 없는 지시를 받았기 때문에 도망쳤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앞서 미얀마 군부...
철도 파업이 가장 두려운 미얀마 군정?…탄압도 거세져 2021-02-19 10:06:43
노동자들의 주거지로 찾아가 '업무 복귀 명령'을 따르라고 압박했지만, 성난 주민들과 맞딱뜨렸다. 국영철도 차량기지 관계자는 "기지 직원 245명이 전원 불복종 시위에 참여하면서 양곤 지역 순환철도 운행이 중단됐다"며 "직원 숙소에서 쫓아내겠다는 압박이 있지만, 군사정권과 일하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미얀마 쿠데타 2주만에 양곤에 장갑차…군 병력 이동한듯(종합2보) 2021-02-15 00:47:09
이어 밤에는 총기를 발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 매체 SNS 방송을 인용해 보도했다. 다만 총기가 고무탄 또는 실탄인지 여부 및 부상자 발생 여부도 불명확하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시위대는 이 발전소에 군 병력이 배치된 것은 군정이 '야간 납치'를 자행하기 위해 전력을 끊으려는 의도라면서 항의한 것으로...
톈안먼 시위 진압 거부했던 인민해방군 전 사령관 별세 2021-01-10 10:02:51
강제진압 명령을 거부해 옥고를 치른 쉬친셴(徐勤先) 전 인민해방군 38군 사령관이 지난 8일 별세했다고 홍콩 빈과일보 등이 10일 보도했다. 향년 86세. 빈과일보는 쉬 전 사령관이 허베이(河北)성 스자좡(石家莊)에서 8일 정오께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스자좡은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