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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EU 연구비 직접 딴다…'호라이즌 유럽' 가입 협상 타결 2024-03-25 19:00:00
한국 기관은 14곳에 불과하다. 정부도 이번 가입으로 ▲ 다자간 과학기술 연구 협력 네트워크 확대 ▲ EU와 연구 협력 강화 ▲ EU의 선진 R&D 시스템 습득 ▲ 국가혁신시스템 개방성 확대 등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또 정부는 이번 가입을 계기로 연구자의 호라이즌 유럽 참여 촉진을 위해 EU 연구자와의 과제 사전...
EU, 언론인·인권운동가 겨냥 '입막음 소송 남발' 막는다 2024-03-20 21:08:00
근거가 없거나 오용한 것으로 간주되면 제3국 사법당국 판결 집행을 거부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각 회원국에는 슬랩 소송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보호 장치와 구제책 관련 정보를 제공하도록 했다. 이번 지침이 조만간 관보에 게재되면 게재 기준 20일 이후 공식 발효된다. 지침(Directive)은 EU의 입법 종류의 한...
국제 핵비확산 체제 현주소…"北 핵개발에 심각한 도전받아" 2024-03-19 10:19:02
국(1952년), 프랑스(1960년), 중국(1964년) 등이 핵실험에 성공한 뒤 5대 핵보유국은 더이상의 핵확산을 막기 위해 국제적인 틀을 만들었다. 바로 NPT 체제를 말한다.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NPT는 1970년 발효했고, 창립 당시 43개국이었던 회원국들이 현재는 190개국으로 불어났다. NPT는 기존의 핵보유국에는 핵확산을...
EU 핵심원자재법 제정…2030년까지 제3국산 비중 65% 미만 목표 2024-03-19 02:15:11
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유럽연합(EU)의 핵심원자재법(이하 CRMA)이 조만간 발효된다. EU 27개국을 대표하는 이사회는 18일(현지시간) CRMA를 공식 채택했다고 밝혔다. 공식 발효는 EU 관보 게재 시점으로부터 20일 후부터다. 작년 3월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가 초안을 발의한 지 약 1년 만에 모든 입법 절차가 완료된...
EU 27개국, 공급망실사법 가까스로 승인…적용기준은 대폭 완화 2024-03-16 00:08:20
국 장관과 유럽의회가 각각 공식 승인한 뒤 발효된다. 실제 시행 시기는 2027년 전후가 될 전망이다. EU의 입법 종류의 한 형태인 지침(Directive) 관련 규정에 따르면 EU 회원국은 지침 발효 2년 이내에 관련법을 제정해야 한다. 본격 시행 단계가 되면 제3국 기업 역시 직·간접적 영향권에 들게 되므로 유럽에 진출한...
[논&설] 관계 부침 따라 오고 가고…정작 판다는 외교를 모른다 2024-03-08 15:02:31
했다. 눈물의 작별식이 열렸던 스미스소니언 국립동물원에 판다를 다시 임대하는 방안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판다 외교에 다시 시동이 걸리기 시작한 것이다. 판다는 중국 중남부 지역에 서식하는 고유종으로서, 1975년 발효된 워싱턴 조약(CITES)에 따라 멸종위기에 처한 희귀동물로 지정돼있다. 전세계 판다에 대한...
최상목 "AI 연구거점 만들어 글로벌 R&D 협력 강화해야" 2024-03-03 14:54:00
부총리는 내년 발효를 목표로 이달 말 협상이 완료되는 디지털세 필라1의 다자 협약이 예정대로 최종 합의될 수 있도록 국제조세 세션에서 각국 노력도 촉구했다. 최 부총리는 회의 참석을 계기로 미국·독일·이탈리아 등 주요국 재무장관,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와 취임 이후 첫 양자 면담을 했다. 최 부총리는 재닛...
최상목 경제부총리 "AI 연구거점 만들어 글로벌 협력 강화해야" 2024-03-03 12:00:10
발효를 목표로 이달 말 협상이 완료되는 디지털세 필라1의 다자 협약이 예정대로 최종 합의될 수 있도록 국제조세 세션에서 각국 노력을 촉구했다. 부채 세션에서는 개발도상국 채무 재조정 절차의 신속화·투명성 제고를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장기적으로 개발 대출 확대를 위해 다자개발은행(MDB) 개혁이 중요하다"고...
"獨 사보타주 성공했다"…EU 공급망실사법 좌초 위기 2024-02-29 08:19:39
곧 마무리되기 때문이다. 2027년 발효를 목표로 하는 CSDDD는 공급망 단계에서 강제노동 또는 아동노동을 동원하거나 환경을 훼손한 대기업에 대한 제재를 대폭 강화한 법이다. 생산 공정 전반에 걸쳐 인권·환경 관련 실사를 의무화하고, 관련 규정을 위반한 것이 확인되면 연 매출액의 최대 5%까지 벌금을 부과한다. 직원...
독일 '핵무장론' 고개…트럼프 '나토 폭탄발언'이 금기 깼다 2024-02-28 15:42:45
법적·현실적·정치적 난관이 적지 않다고 WSJ은 지적했다. 독일은 1970년 발효된 핵확산금지조약(NPT) 가입국이고 미국, 영국, 프랑스, 옛 소련과 동·서독의 통일을 확정한 1990년 통일 조약에서도 핵무기 포기를 선언한 바 있다. hwangc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