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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상법상 이사 충실의무, 주주 이익보호로 확대 논의돼야" 2024-06-12 09:30:03
밝혔다. 그는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가 배임죄가 적용되는 형사적 이슈로 번질 경우 경영환경이 과도하게 위축될 수 있는 한국적 특수성을 감안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사가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경영판단을 한 경우 민형사적으로 면책받을 수 있도록 경영판단 원칙의 제도화가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주제...
이복현 "상법상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 주주로 확대 논의 필요" 2024-06-12 09:30:00
배임죄가 적용되는 형사적 이슈로 번짐으로써 경영환경이 과도하게 위축될 수 있는 한국적 특수성은 충분히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이를 감안해 이사가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합리적으로 경영 판단을 한 경우 민형사적으로 면책받을 수 있도록 경영 판단원칙을 명시적으로 제도화한다면 기업경영에도...
"이사의 주주 충실의무는 소송 남발 부를 것" 2024-06-10 18:15:22
배임죄 고발로 힘들어하는데, 상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고발 건수가 훨씬 늘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자본 다수결 원칙 훼손회사법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이사는 ‘주주총회 결의’로 회사가 임용한 회사의 대리인이고, 보수도 회사가 지급한다. 이사의 충실의무는 계약을 맺은 회사에만 한정된다는...
'어도어 지분 80%' 하이브, 민희진 못 쫓아낸다 2024-05-30 19:01:57
제기한 업무상 배임죄 수사가 결론을 내지 못한 상태에서 ‘배임 행위는 없었다’고 규정하기엔 부담이 클 것이라는 점에서였다. 하지만 재판부는 “모색 단계를 거쳐 구체적인 실행 행위까지 나아갔다고 보기 어렵다”며 “하이브에 대한 배신적 행위가 될 수는 있겠지만 어도어에 대한 배임 행위는 아니다”고 말했다....
"하이브 배신은 맞지만 배임은 글쎄" 재판부, 민희진 손 들어줬다 2024-05-30 16:45:34
견해도 만만치 않다. 결국 경찰의 배임죄 수사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어도어에 대한 배임 행위는 아니라고 판단한 민사 재판부와 달리 경찰 수사에선 다른 결론이 나올 수 있다. 서울 용산경찰서가 최근 하이브 측 관계자를 불러 고발인 추가 조사를 진행했다. 하이브가 민 대표에게 '업무상 배임죄' 등...
공정거래 형사사건의 대응 [Lawyer's View] 2024-05-29 09:33:00
사익편취행위(공정거래법 제47조)는 형법상의 배임죄에 해당할 수도 있는 것이다. 둘 중 하나만 기소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고 모두 기소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어느 하나가 유죄로 인정된다고 해서 다른 하나가 반드시 유죄로 되는 것은 아닐 수 있기 때문에 각각의 경우에 대응방법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그 ...
소액주주 보호 법제화한다는데…기업들 "배임 소송 남발 우려" 2024-05-28 18:29:49
의사결정이 어려워지고 소액주주들의 배임죄 등 소송이 남발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상장회사협의회 관계자는 “형법에 업무상 배임죄가 있는 국내 현실에서 이사 역할 축소, 단기 위주 경영이 불가피해질 것”이라며 “이는 결국 장기적인 기업가치 훼손을 불러와 회사와 주주 피해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 경영활동 위축 우려에도…밸류업 '주주이익 보호' 급물살 2024-05-28 18:27:08
법적 책임을 지지 않는다. 하지만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에 주주까지 포함되면 소액주주가 손해를 볼 경우 이사 결정에 법적 책임을 물을 근거가 생긴다. 경제계는 기업의 경영 의사결정이 힘들어져 중장기적으로 기업 가치가 훼손될 수 있고 주주들의 소송 및 배임죄 남발이 우려된다며 반대하고 있다. 강경민/선한결 기자...
'민희진 사태 분수령' 가처분 소송의 3가지 법리적 쟁점 2024-05-21 11:18:16
하는데 아직 하이브가 제기한 형사상 배임죄 판결이 나지 않았다. 재판부가 이 판결을 앞두고 가처분 인용 판단을 내리기는 부담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하이브 측은 해임사유 유무와 계약위반 여부는 엄격한 증명 책임 하에 본안(손해배상) 소송에서 다투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하이브로선 이번 가처분을 넘겨야 민...
[단독] 하이브, 민희진 '배임죄' 입증 시 1000억→30억에 콜옵션 행사 가능 2024-04-30 18:09:25
대표에게 '업무상 배임죄' 등 형사상 책임을 물을 수 있느냐에 있다. 유죄냐 무죄냐에 따라 하이브가 취득할 민 대표 지분 금액이 크게 달라진다. 원래대로라면 민 대표는 최대 1000억원 수준에 풋옵션을 행사할 수 있지만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주주간계약 위반에 따라 액면가인 30억원에 지분을 처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