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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진단도 세계 최고 수준…속도 내는 구광모의 AI 혁신 2024-08-21 10:42:42
AI 기술을 통해 배터리 셀 설계 기간을 2주에서 1일로 대폭 단축시켰다. 고객사가 원하는 배터리의 주요 성능(에너지밀도·용량)을 입력하면 이를 구현할 수 있는 셀 설계안을 추천하는 ‘최적 셀 설계 AI 추천 모형’을 개발했다. 현재 AI 추천 모형을 시범 적용 중이며 10월부터 본격 활용할 예정이다....
"과충전, 전기차 화재 지배적 원인 아냐…배터리 관리강화 필요" 2024-08-18 09:00:02
'배터리 전문가' 윤원섭 성균관대 교수…벤츠 전기차 화재에 "셀 내부결함 추정" "국내 배터리 3사 기술력 우위…밀도·파워·비용·안전 골고루 갖춰" "전기차는 지하주차장 안된다? 마녀사냥 느낌…전문가 협의·대책 중요"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최근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로...
2차전지 투자 몰리는 울산…전기차 거점도시 속도낸다 2024-08-15 17:02:55
투자 유치로 배터리 완성품뿐만 아니라 양극활물질 등 배터리 핵심 소재의 산업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2차전지에 관련해선 소재 생산부터 전기차 장착, 사용 후 재활용에 이르는 ‘전 주기 공급망’을 갖춘 전기차 시장의 세계적 거점 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했다. LS그룹의 비철금속소재 기업 LS...
[영상] 인천 전기차 화재…논란 부른 벤츠의 선택 2024-08-10 09:00:02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라는 점도 우려를 키웠습니다. 전기차 배터리 시장은 크게 중국이 주도하는 LFP(리튬인산철) 계열과 한국이 주도하는 삼원계 NCM(니켈·코발트·망간) 제품으로 나뉘는데요, NCM 배터리는 LFP보다 에너지 밀도가 높지만, 안정성이 떨어져 고도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요구됩니다. 게다가 중국...
'차세대 안전기술' 미드니켈 양산 서두른다 2024-08-09 18:13:24
배터리 3사는 니켈 함유량을 최대한 끌어올린 삼원계 하이니켈 배터리로 글로벌 시장을 선점해왔다. 최근엔 니켈 비중을 낮추면서도 에너지 밀도는 높일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80~90%인 하이니켈 배터리의 니켈 함량을 50~60%로 낮추고 그 대신 망간 함량을 높이는 식이다. 니켈 등으로 이뤄진 양극재가...
‘캐즘’에 이어 ‘포비아’까지...더 멀어지는 전기차 시대 2024-08-08 20:48:36
발화 위험이 높다. 이를 고체로 대체하게 되면 배터리 폭발과 화재 위험성을 줄이면서도 에너지 밀도를 크게 높일 수 있어 ‘꿈의 배터리’로 불린다. 다만 현재로선 양산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국내외 배터리 업체들에 따르면 전고체 배터리가 시장에 등장하는 시점은 빨라야 2027년경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성비에 첨단기술까지…EV3·캐스퍼 일렉트릭 '캐즘' 넘어설까 2024-08-07 16:11:23
배터리 온도를 제어하기 위해 수랭식 배터리 열관리 시스템도 한층 개선했다. 이를 통해 EV3는 상온에서 급속 충전 시(350kW 충전기 사용 기준) 10→80%까지 롱레인지 모델은 31분, 스탠다드 모델은 29분 만에 각각 충전 가능하다. 기존 시스템보다 약 12분 단축된 것이다. 강석원 배터리전략팀 연구원은 “향상된 셀...
전기차 수요 둔화에 중국 배터리 업계 통폐합 바람 2024-08-07 15:09:23
50개의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가 있는데, 세계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CATL, BYD 등 대형 업체들과 그 외 원가 경쟁력이 떨어지는 소규모 업체들로 극명하게 나뉜다. 데이터 분석회사 우드 멕켄지의 케빈 상 수석 애널리스트는 "중국 업계는 기술 혁신과 생산 능력 업그레이드로 인해 새로운 경쟁체제에 돌입했다. 트렌드를...
인천 이어 금산에서도 전기차 화재…기아EV6 충전기 꽂은 채 '활활' 2024-08-06 19:29:45
국내 배터리 업체들은 저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보다 고가지만 에너지 밀도가 높은 삼원계 배터리 기술 개발에 집중해왔다. 중국은 그동안 삼원계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LFP 배터리에 주력해왔으나 최근 들어 고가의 삼원계(NCM·MCA) 배터리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화재로 아직...
'안정성 중요'…K-배터리 3사, 각형 배터리 양산 뛰어들었다 2024-08-05 11:48:23
원통형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무겁고 에너지밀도가 떨어져 주행거리가 짧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이 각형의 인기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도 나온다. 각형 배터리는 파우치형에 비해 공정이 단순하고 생산 단가가 낮아 양산에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추가적인 안전장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