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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분쟁에 백기사로 등장한 울산…MBK 파트너스 공개매수 새 변수 2024-09-16 19:22:33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울산시장의 이같은 백기사 등장은 MBK 사모펀드의 공개매수 작업에 적잖은 부담으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 2020년 불거진 한진칼 경영권 분쟁 사태에서도 사모펀드 KCGI를 필두로한 3자 연합(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반도건설)이 공세를 펼쳤으나 산업은행이 백기사로 등장하면서 사태가 수습된...
"SK 살린 120만 울산시민 총결집…'고려아연 주식 갖기 운동' 할 것" 2024-09-16 17:44:13
시도를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며 고려아연의 백기사 등판을 예고했다. 김 시장은 이날 낸 성명을 통해 "최근 고려아연 경영권을 두고 갈등을 빚는 영풍이 중국계 자본을 등에 업은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고려아연 주식 공개매수에 나섰다고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시장은 "이는...
MBK, 2조 실탄 '사상 최대 공습'…최윤범 회장, 백기사 확보에 성패 2024-09-13 16:14:46
맺고 있는 최 회장은 친분이 있는 대기업과 고려아연 협력사 등에 백기사를 요청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 회장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지분 15.9%와 현대자동차, LG화학 등 백기사로 분류되는 지분 18.4%를 더하면 최씨 일가의 우호 지분은 34.3%에 달한다. 고려아연 자사주(1.4%)와 국민연금 지분(7.8%)을 제외하고 소액주...
고려아연 "장형진은 실패한 경영인…MBK 약탈 행위 멈춰야" 2024-09-13 15:58:00
했다. 백기사 확보 등 다양한 방안을 고민 중인 고려아연은 여론전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고려아연은 “기존의 제련 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2차전지 소재, 자원순환, 신재생에너지 등 신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강력한 주주환원책을 펼치고 있는 만큼 현 경영진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성상훈 기자...
MBK·영풍 연합, 최윤범 회장 사법리스크 우려 '직격' 2024-09-13 15:01:20
회장과 친분이 깊은 재계 오너들도 쉽게 백기사로 나서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법정 공방 시동 건 영풍영풍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고려아연 회계장부와 이사회 회의록 등의 열람 및 등사 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최 회장과 관련돼 제기된 문제점과 의혹을 면밀히 조사하기 위한 조치다. 영풍 측은...
"칼 갈고 나왔다" 김병주 회장의 '쩐의 전쟁'...'최윤범 백기사'가 성패 가른다 2024-09-13 14:53:22
회장은 친분이 있는 대기업과 고려아연 협력사 등에게 백기사를 요청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 회장 및 특수 관계인이 보유한 15.9%와 현대차와 LG화학 등 백기사로 분류되는 지분 18.3%를 더하면 최씨 일가의 우호 지분은 34.28%에 달한다. 고려아연 자사주(2.39%)와 국민연금 지분(7.57%)을 제외하면 소액주주 지분 22.92%...
현대차·한화·LG화학 잡아라…경쟁 나선 고려아연·MBK 2024-09-13 13:33:50
MBK파트너스는 해당 기업들이 최 회장의 우호주주(백기사)가 아니라고 보고 교감에 나섰다. 하지만 고려아연은 이들 기업과 여전히 강력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다고 확신 중이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가 최근 고려아연 대주주인 현대차 LG 한화 주요 경영진들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려아...
고려아연·영풍 분쟁에 MBK 본격 참전…2조 공개매수 '기습 공격' 2024-09-13 11:50:13
비슷한 수준이다. 이에 따라 최씨 측이 백기사를 추가 확보하거나 대항 공개매수 등을 통해 반격을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MBK파트너스가 보도자료를 통해 모든 주주의 이익을 위해 최윤범 회장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현대차, LG, 한화 등과 사업적 제휴를 강화하겠다고 밝힌 상황에서 이들이 최 회장 측에...
"한국앤컴퍼니 때와 다르다"…굳은 표정의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2024-09-13 11:04:47
LG, 현대자동차를 백기사(우호세력)로 분류되고 있다. 반면 장형진 영풍 고문 측은 영풍의 자회사 코리아써킷 등을 이용해 고려아연 주식을 장내 매수해왔다. 지분 7.57%를 보유한 국민연금과 기관 투자가들도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행동주의 펀드들도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장...
메리츠증권 "고려아연, MBK 지분경쟁에 변동성 확대 예상" 2024-09-13 08:56:33
백기사 매입 유력"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메리츠증권은 13일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영풍[000670]과 손잡고 고려아연[010130] 지분을 추가 확보하기 위한 공개매수를 시작한 데 대해 "지분율 경쟁 재점화로 단기간 주가 변동성 확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MBK파트너스의 특수목적법인(S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