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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일삼던 父 죽이려한 30대…집행유예 선처 2024-11-11 14:35:24
행위가 미수에 그쳤더라도 중대한 범죄여서 죄질이 나쁘다"며 "듣기 싫은 소리를 한다는 이유로 아버지를 공격해 죄책이 무겁다"고 판단했다. 다만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면서 반성하고 있고 과거에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도 없다"며 "피해자가 자신의 연락을 피하는 피고인을 찾아가 자극해 우발적으로 일어난 사건인 점...
대장동 김만배, '50억 클럽' 박영수 딸에 11억 지급 부인 2024-11-08 19:11:37
밝히겠다"고 말했다. 김씨 측은 검찰이 제시한 범죄 혐의 사실에 관한 설명이 '공소장 일본주의'에 반한다고도 주장하며 "범죄사실과 전력 외에도 70% 정도가 공소장 일본주의에 반하는 기재여서 이 부분을 정리해달라"고 말했다. 공소장 일본주의는 판사의 예단을 막기 위해 기소 범죄사실에 대한 증거로는 검사가...
[트럼프 재집권] 사법 리스크에 두 차례 암살시도 딛고 '징검다리 집권' 2024-11-06 18:19:37
언변·쇼맨십 지녔지만 '사고뭉치' 전력도 트럼프 전 대통령은 독일계 이민자 2세인 부동산 중견 사업가 프레드 트럼프와 스코틀랜드 태생인 메리 애니의 3남 2녀 중 차남으로 뉴욕에서 태어났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어릴 때부터 자존심이 강하고 지는 걸 싫어했다. 부모가 초·중학교 시절 사고뭉치였던 그를 기...
"안인득 방화살인 피해자에 국가 1억3천만원 배상" 2024-10-30 17:41:37
방화살인 전에도 이미 여러 범행 전력이 있었지만 경찰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아 과실이 있다고 봤다. 재판부는 "경찰은 정신질환으로 인한 범죄를 방지하고 궁극적으로 국민의 생명·신체를 보호할 의무가 있을 뿐 아니라, 경찰관 직무집행법에 따르더라도 정신질환자의 위험성과 응급성을 판단해 보호조치를 해야...
"너 성매매했지"…채팅앱서 만난 여성 친오빠 사칭해 돈뜯은 20대 2024-10-30 17:20:38
C씨를 협박했다. 그는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고, 2021년 저지른 공갈미수 등 범행으로 형사 재판이 진행되던 중 다시 범행을 저질렀다. 재판부는 "이 사건으로 C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는 등 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었던 것으로 보이고 A씨는 C씨에게서 용서받지 못했다"며 "다만 잘못을 반성하고 갈취한 액수가...
[속보] 당정 "공중협박죄·공공장소흉기소지죄 신설…형법 개정 추진" 2024-10-29 14:50:57
'묻지마 흉악 범죄'를 막기 위해 공중협박죄와 공공장소 흉기소지죄를 신설하는 형법 개정도 입법 과제에 포함됐다. 당정은 29일 국회에서 협의회를 열어 이들 법안을 비롯해 미래 먹거리 산업, 민생, 저출생 대응, 국민 안전, 지역 균형 등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할 5대 분야 입법과제를 정했다고 김상훈 당...
'교제살인' 무기징역형 김레아…전 여친도 똑같이 폭행 2024-10-27 20:37:02
유족들의 피해 감정 및 피해 회복 등과 함께 '범죄 전력'도 그 근거로 삼았다. 이에 따르면 김씨는 이 사건 범행 전 수년간 교제했던 여자친구에게 A씨에게 했던 것과 거의 같은 방식으로 집착하고 폭행 및 협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당시 여자친구 C씨가 클럽에 간다는 사실과 다른 남자를 만났다는 이유 등으...
'고등래퍼' 윤병호, 재판 중 구치소서 또 마약 2024-10-27 10:25:56
및 40시간의 마약류 범죄 재범 예방 강의 수강을 선고했다. 정 부장판사는 "동종 범죄로 재판받는 동안 구치소 내에서 약물을 투약한 것으로 죄질이 좋지 않다"고 판시했다. 다만 "판결이 확정된 판시 죄와 (이 사건을) 동시에 판결했을 경우와 형평을 고려할 필요가 있는 점, 이 사건 범행 당시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차 사려고 사망한 부친 위임장 위조한 철없는 아들 2024-10-26 10:46:53
본인을 대리인으로, 위임 사유란에 '거동 불편'이라고 기재했다. 그는 위조한 인감증명서 발급 위임장을 행정복지센터 직원에게 전했다. 한 판사는 "죄질이 좋지 못하고 피고인이 과거 여러 차례 다른 범죄로 처벌받은 점은 불리한 정상"이라며 "잘못을 반성하고 있고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는...
"4년간 21억 편취"…노소영 전 비서 징역 5년 2024-10-25 11:00:22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배성중 부장판사)는 25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사기),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기소된 이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점, 범행 이후 약 9천700만원의 피해가 복구된 점 등을 유리한 정상으로 생각할 만하다"면서도 "2019년부터 2023년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