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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병장 월급 100만원…尹 공약 `절반`에 그쳤다 2022-05-16 10:13:15
이 같은 단계적 인상안을 반영한 병사 봉급 예산은 올해를 포함해 오는 2026년까지 16조 6,410억 원에 이를 전망으로, 기존 국방부 중기 계획 예산 13조 5,694억 원보다 3조 원이나 증가한 규모이다. 당초 중기 계획상 병장 월급은 내년 72만6천 원, 2024년 84만1천 원, 2025년 96만3천 원, 2026년 99만2천 원으로 책정돼...
[시사이슈 찬반토론] 갑론을박 병사 월급 200만원, 조기 시행해야 하나 2022-05-16 10:00:07
될 것이다. 굳이 병사의 월급을 대폭 올리려면 차라리 그 예산으로 유사시 병사 개인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강화하도록 장비를 고도화·현대화하는 데 쓰는 게 낫다. 전쟁이 난 우크라이나의 군인보다 더 못한 전투 장비가 병사들에게 보급되는 게 우리 현실이다. 화생방 전투에 대비한 안전 방비나 전쟁을 근원적으로...
기초연금·병사월급 인상, 부모급여 신설…'퍼주기' 비판에도 내년 예산에 담는다 2022-05-13 17:29:13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 기초연금 확대, 병사 월급 단계적 인상, 월 100만원 부모급여 도입 등 윤석열 대통령의 현금성 공약 사업을 대거 포함시키기로 했다. 국정과제에 담긴 이들 공약 이행을 위해 재량지출을 최소 10% 삭감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기획재정부는 1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도 예산안 편성 및...
이준석 "병사 월급 200만원, 완전히 못지켜 사과" 2022-05-11 15:23:08
병사 월급 200만원` 공약에 대해 "2025년까지 목돈 지급 등의 방식으로 실현하겠다"고 발표, 공약 후퇴 지적이 나왔다. 이 대표는 같은 시간 국회에서 진행된 당정협의를 언급하며 "따로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군장병 봉급 문제를 빨리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지방선거 공약에 '1기 신도시' 넣고 '병사 200만원' 뺐다 2022-05-09 11:43:18
‘병사월급 200만원’을 제외한 것으로 확인됐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후보 시절 약속했던 공약이다. 대신 ‘1기 신도시 특별법’은 지방선거 공약으로 명기됐다. 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지방선거 정당정책 자료에서 국민의힘의 10대 공약에서 병사월급을 200만원 이상 지급하겠다는 내용은 찾아볼 수...
공약후퇴 논란…尹국정 부정평가 48%로 조사이래 최고 2022-05-06 14:04:43
‘병사 월급 200만원’ 공약 후퇴 논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갤럽이 지난 3∼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상대로 윤 당선인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41%로 집계됐다. 윤 당선인의 현재 직무에 대한 긍정 평가는 한국갤럽이 조사를 시작한 지난 4월...
'원구성 재논의' 민주당에…이준석 "눈에 뵈는 게 없다" 2022-05-06 09:55:56
가운데 핵심 공약으로 꼽혔던 여성가족부 폐지·병사 월급 200만원이 반영되지 않은데 대해서는 “인수위에서 매끄럽게 처리 못한 부분이 있다”며 “2025년으로 시행 시기를 늦춘다고 설명했으면 국민들이 이해할 수 있는데, 인수위가 50일 내내 별 말 없다가 막판에 가서 얘기하고 끝났다”고 했다. 이 대표는 최근 인수...
여가부 없애고 인구가족부 신설…국힘, 정부조직법 개정안 발의키로 2022-05-05 17:52:04
병사월급 200만원 지급 공약에 대해서도 “공약 파기는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병사월급 인상 공약도 시행 시기가 애초 약속보다 3년이 늦어져 이대남 사이에서 ‘공약이 후퇴했다’는 불만이 잇따랐다. 인수위는 “병사 월급을 2025년까지 150만원으로 단계 인상하고 사회진출지원금의 정부 지원을 2025년까지 최대...
'이대남' 의식했나…尹 측 "여가부 폐지·병사월급 인상, 약속 지킨다" 2022-05-05 14:42:59
병사월급 200만원 인상’ 공약에 대해서도 “공약 파기는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여가부 폐지와 마찬가지로 ‘공약 후퇴’ 논란을 빚은 공약이다. 인수위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국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며 “현행 병장 기준 67만6000원인 병사 월급을 2025년까지 150만원으로 단계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병사 월급 200만원` 3년 뒤로…"재정 여건 안돼, 양해부탁" 2022-05-04 11:01:57
`병사 월급 200만원` 공약이 3년 뒤로 미뤄지며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과 관련, 이종섭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재정 여건이 여의치않다"며 양해를 구했다. 이 후보자는 4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의 관련 질의에 "적극적으로 추진하려고 많은 고민을 했는데 재정 여건을 고려해 일부 점진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