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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섬(島)에 투표하라"…여름 휴가때 가볼만한 섬 33곳 2017-06-25 12:00:05
14 │ 병풍도 │신안군│?바다해안과 인접한 해안암벽인 1km 이상 병풍 ││ │││ │바위, 갯벌위에 돌을 놓아 인근 5개의 섬과 연 ││ │││ │결되는 노두로 유명 ││ ├──┼────┼───┼──────────────────────┤│ │ 15 │ 우도 │창원시│?창원 해양공원이 위치한 음지도와...
[연합이매진] 솔향·시향 풍기는 '조지훈 문학길' 2017-06-15 08:01:03
좁은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곡강 팔경의 으뜸인 바위벼랑 '척금대'(斥金臺)가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자그마한 산골 마을이 반긴다. 사과나무밭과 산골 마을 길을 지나면 다슬기가 넘쳐나는 반변천의 징검다리다. 돌다리 사이로 시리도록 깨끗한 물이 흐른다. 손으로 떠 마시면 갈증을 말끔히 씻어준다. 징검다리에서...
[여행의 향기] '발칸의 흑진주' 몬테네그로…중세 낭만과 키스하다 2017-05-21 15:57:01
이반 산(이반은 성 요한을 가리킨다)이 병풍처럼 도시를 감싸 안았고, 앞으로는 쪽빛 아드리아 해가 빛나는 코토르 만이 펼쳐져 있다. 지리적 특성 탓에 먼 옛날부터 전쟁이 빈번하게 일어났다.발칸의 내륙으로 입성하는 길목인 만큼 지키려는 자와 빼앗으려는 자 모두 치열했다. 5세기 고대 로마제국은 동고트족의 침입을...
섬 걷고, 짜장면 맛보고…마라도 여행 '인기 만점' 2017-05-20 08:12:17
바위가 푸른 바다를 향해 우뚝 서 있다. 탁 트인 넓은 들판에서는 푸른 바다 너머 송악산, 산방산, 한라산 등이 병풍처럼 펼쳐진 모습을 눈에 담을 수 있고, 해안 기암절벽의 절경도 감상할 수 있다. 마라도 곳곳을 걸어 다니다 보면 해풍에 빛이 바랜 하얀 팔각정을 비롯해 애기업개당, 최남단 교회·성당·절을 만나볼 수...
고성공룡박물관 연휴 '인기몰이'…7만명 다녀가 2017-05-10 16:46:58
공룡발자국 화석, 주상절리의 병풍바위 등 공룡과 자연을 함께 즐기려는 관람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관광객들은 당항포관광지에서 5D 입체영상관, 스토리 테마로 꾸며진 공룡캐릭터관 등 다양한 공룡 전시품을 관람했고 페이스페인팅, 나만의 공룡컵 만들기 등 체험을 즐겼다. 특히 어린이날 당일에는 두 관광지 모두...
[여행의 향기] 경북 경산, 원효·설총·일연 '삼성현의 고장…1300년 영험 간직한 갓바위는 오늘도 중생의 고통 어루만지고… 2017-04-16 16:24:46
갓바위로 불리는 관봉 석조여래좌상이 나타난다. 250㎡ 정도의 갓바위 정상에는 기도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다. 해발 850m에 있는 높이 5.48m의 화강암으로 된 석조불상이다. 여러 개의 바위로 병풍처럼 둘러싸인 공간에 불상과 대좌를 하나의 돌에다 조각했다. 결가부좌에 왼손은 약병을 쥐고 있고, 오른손은 마귀를...
[연합이매진] 마음을 채우는 합천 영암사지 2017-04-11 08:01:10
장식돼 있다. 영암사지는 모산재(767m)가 병풍처럼 둘러 더욱 신비롭다. 이름에 산이나 봉이 아니라 고개를 뜻하는 ‘재’가 붙어 특이한데, 철쭉군락지로 유명한 황매산(1,113m) 자락의 하나로 기암괴석으로 이뤄진 돌산이다. 풍수학자들에 따르면 엄청난 기(氣)가 흐르는 명당으로, 정상 부근에는 사계절 물이 고여 있는...
[연합이매진] 해남땅끝마을, 희망의 시작점 2017-04-08 08:01:13
산책로를 걷는다. 병풍바위, 문바위, 사재끝샘을 지나면 여객선과 고깃배들이 정박해 있는 선착장이다. 선착장 앞에는 형제바위와 소나무 몇 그루가 뿌리를 내린 맴섬이 마주 보고 있다. 일출 명소인 맴섬은 두 개의 바위섬 사이로 해가 떠오르는 풍광이 기가 막히게 아름답다. 이런 광경은 1년에 단 두 번(2월 중순과 10월...
[길따라 멋따라] 국내 최장 산악다리 건너며 '봄맞이 어때요' 2017-03-11 07:00:06
이 구간에서는 신내림나무와 청운계곡, 백운계곡, 평상바위 등을 만날 수 있다. 양주구간 임꺽정길은 부도골쉼터∼양주·연천 경계 철탑(5km)을 연결하며, 얼굴바위, 병풍바위, 신암저수지, 원당저수지를 볼 수 있다. 고려 말 충신 남을진(1331~1393)이 고려의 멸망을 슬퍼하며 은둔하던 남선굴(南仙窟)도 둘러볼 수 있다....
[연합이매진] 안동 병산서원, 한국 서원 건축의 백미 2017-03-07 08:01:00
白谷會深遊)에서 따왔다. 이 구절은 “푸른 병풍처럼 둘러쳐진 산수는 늦을 녘 마주 대할 만하고, 흰 바위 골짜기는 여럿 모여 그윽이 즐기기 좋구나”라는 뜻이다. 만대루의 아름다움은 건물의 위용보다는 자연스러움에 있다. 위와 아래층 모두 기둥만 있고 문과 창, 벽이 없이 목조 뼈대만 강하게 드러낸다. 만대루의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