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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산부인과 사라질 판"…최악 상황에 '역대급 위기' 2024-10-20 10:14:53
지적이 나온다. 20일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8 월 말 기준 전체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산부인과 전문의는 6082명으로 나타났다. 산부인과 전문의의 평균연령은 54.4세로, 전체 산부인과 전문의의 3분의 1은 법정 정년인 60대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30대 이하...
청년들, 내년부터 2년마다 정신건강검진 받는다 2024-10-18 18:15:15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7일 제3차 국가건강검진위원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일반건강검진 내 정신건강 검사 확대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20∼34세 청년들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하는 2년 주기의 일반건강검진 시에 정신건강 검사도 받을 수 있다. 우울장애나 양극성 장애 등 중증...
대구굿모닝병원, AI 바우처 지원사업 선정…제이엘케이 뇌졸중 AI 통한 뇌졸중 치료 선도 2024-10-18 14:07:18
시범기관'으로 지정됐으며 2010년 5월에는 우수 시범 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는 '뇌혈관질환전문병원' 4주기 본사업에 참여 중이다. 더욱이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은 전국에 4개 병원만 지정돼 있는 만큼, 대구권역에서 뇌혈관질환 관련 굿모닝병원의 위상은 더욱 굳건한 것으로...
"전공의 이탈로 경영난"…수련병원 74곳에 건보 급여 선지급 2024-10-18 09:17:58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건강보험 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전공의 수련병원 74곳에 지난해 6∼8월분 급여비의 최대 30% 내에서 1조4843억원을 지급했다. 교수들의 집단 휴진 선언으로 선지급 대상에서 보류됐던 세브란스병원 등 8곳도 대상에 포함됐다. 건강보험 선지급은...
WHO "레바논, 전란 속 보건위기까지…콜레라 재발병" 2024-10-18 05:24:15
콜레라 재발병에 따른 보건 위기에도 직면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7일(현지시간) 레바논 북부 아카르주에서 전날 콜레라 발병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레바논 보건 당국은 발병 지역을 중심으로 콜레라 확산 수준을 조사하면서 수질 오염도를 평가 중이라고 WHO는 전했다. WHO에 따르면 레바논은 30년 만인 2022년...
20∼34세 청년, 2년마다 정신건강 검사한다 2024-10-17 20:19:28
청년들은 2년마다 정신건강 검진을 받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17일 올해 제3차 국가건강검진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일반건강검진 내 정신건강 검사 확대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20∼34세 청년들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하는 2년 주기의 일반건강검진 시에 정신건강 검사도 받을 수 있다....
"이러다 다 문닫을 수도"...전공의 떠난 대형병원의 '눈물' 2024-10-17 15:55:47
빠졌다. 17일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6개 국공립 의대 소속 12개 의료기관의 평균 당기순손실은 278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작년(85억6천만원)보다 평균 192억6000만원 증가했다. 적자가 가장 큰 곳은 서울대병원이었다. 올해 상반기 당기순손실은 1627억9000만원으로, 국공립대 부설 의료기관 중...
지난해 3661명 고독사…절반이 5060 남성 2024-10-17 15:12:43
등 자살 고독사가 많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17일 보건복지부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2년간 고독사 발생 현황과 특징을 조사한 '2024년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고독사 예방법에 따르면 '고독사'는 가족, 친척 등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사회적 고립 상태로 생활하던 사람이...
길어진 의료공백…'빅4' 병원 상반기 2135억원 적자 2024-10-17 11:26:55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6개 국공립의대 소속 12개 의료기관의 평균 당기순손실은 278억2천만원으로 작년(85억6천만원)보다 평균 192억6천만원 증가했다. 서울대병원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손실은 1천627억9천만원으로, 국공립대 부설 의료기관...
복통 환자, 병원 10곳 이송 거부에 사망 2024-10-17 06:59:10
거부당하고,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보건복지부와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6일 오전 3시 28분께 거제시에 사는 50대 남성 A씨가 복통과 구토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께 아랫배 통증 등으로 인근 응급실을 방문했으나, 컴퓨터단층촬영(CT) 등에서 특이사항이 발견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