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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복싱한다며 친구 갈비뼈 골절시킨 10대…학폭 인정에 결국 2023-06-22 13:56:52
및 보복행위를 하지 말라는 처분도 내렸다. 이후 A 군은 B 군에게 서면 사과했지만, 중학교 졸업 전이었던 같은 해 10월 교육 당국의 처분이 억울하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에서 A 군은 "B 군은 친한 친구로 평소 함께 킥복싱을 하거나 발차기하며 장난을 치던 사이였다"면서 "B군의 동의를 받고 (스파링을) 했기...
금천 연인 살해 혐의 30대 구속기소…불법촬영 혐의도 추가 2023-06-20 15:46:50
동거하던 연인을 살해한 이른바 ‘금천 보복살인 사건’의 피고인 김모(33)씨가 재판에 넘겨졌다. 20일 서울남부지검은 김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구속 기소하고 위치추적전자장치 부착명령 등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김씨가 연인 A씨의 신고에 앙심을 품고 살인했다고 판단, 일반 살인이...
피투성이 사진 올린 황보승희 의원…"난 가정폭력 피해자" 2023-06-15 14:31:05
부모님, 동생들에 대한 폭행과 폭언, 협박이 더 심해졌다"고 말했다. 황보 의원은 "저를 때린 건 그래도 제 문제이니 참을 수 있었지만, 70살 되신 친정어머니에게 선풍기를 던지고 주먹으로 때려 온몸이 피멍 들게 하고 친정집을 부쉈다"며 "이웃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게 그래도 남편이라고 처벌하지 말아 달라고 한 게...
'부산 돌려차기남' 항소심 오늘 선고…검찰, 징역 35년 구형 2023-06-12 07:24:16
찾아가 폭행하거나 보복하려고 하는 의사까지 있었다는 게 확정된다면 35년형 그대로 선고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B씨는 최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A씨가 보복을 예고했다고 주장하면서 불안을 호소했다. 그는 "가해자가 구치소 안에서 제 주소 주민등록번호를 계속 달달 외우고 있다고 했다"며 "탈옥해서...
'부산 돌려차기', 오늘 항소심 선고…법원 판단은 2023-06-12 06:53:09
한 오피스텔 공동현관에서 폭행한 혐의(살인미수)로 기소됐다. 지난해 10월 1심에서는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항소심 과정에서 사건 당시 B씨가 입었던 청바지에서 A씨 DNA가 검출되는 등 추가 증거가 드러나면서 기존 혐의가 강간살인미수로 공소장 내용이 변경됐다. 검찰은 항소심 선고에 앞서 A씨에게 징역...
이래경·김남국 다 묻혔다…정유정·돌려차기男의 '충격' [신현보의 딥데이터] 2023-06-11 15:18:21
오피스텔 엘리베이터까지 쫓아가 의식을 잃을 정도로 폭행한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 남성의 개인 인스타그램이나 그의 신상을 폭로한 유튜버와 관련된 키워드다. 특히 해당 유튜버는 사전에 피해자 측에 신상 공개에 대한 허락을 구하지도 않은 것으로 나타나 '불법 신상공개' 논란이 일기도 했다....
"왜 합의 안 해줘"…스토킹 피해자 살해한 50대 '징역 20년' 2023-06-09 13:21:00
9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보복살인 등 혐의를 받는 A(55)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또 80시간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수강과 10년간 위치 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했다. A씨는 지난 1월 16일 대구 한 주점에서 60대 여성 B씨를 걷어차 계단에 넘어뜨리고 주먹과 발로 폭행한 뒤 흉기로 B씨 얼굴 등을...
40대女 '담배 훈계'에 폭행…'대구 날아차기' 중학생들 최후 2023-06-09 11:26:48
40대 여성에게 이른바 '날아차기' 등 폭행을 저지르고, 이를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동영상을 유포한 중학생들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제1형사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폭행 등) 등 혐의로 기소된 A 군(16)에게 징역...
"살려달라" 보복에 떠는 '돌려차기' 피해자…특별관리 나선다 2023-06-07 18:29:13
보복 범죄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강력한 조치와 필요한 제도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호업체 직원 출신인 가해자 이 모 씨는 지난해 5월 22일 오전 5시께 귀가하던 피해자 A 씨를 10여 분간 쫓아간 뒤 부산진구의 한 오피스텔 공동현관에서 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이어진...
"그가 바뀐 주소 알고 있다"…'돌려차기' 피해자 두려움 호소 2023-06-06 19:57:36
"가해자가 탈옥해서 나를 죽이겠다고 한다. 살려달라"며 보복 범죄에 대한 두려움을 호소했다. 피해자 A씨는 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 A씨는 "사건이 일어난 오피스텔에서 이사를 했는데 바뀐 주소를 가해자가 알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며 "구치소 동기가 '제가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