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APEC 해양수산 실무그룹 의장에 해수부 서진희 과장 2024-09-05 17:20:03
주요 보직을 거치며 해사, 물류, 수산, 해양환경 등 해양수산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통으로, 책임감과 추진력이 강한 공무원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실무그룹 의장 선출은 탄소배출권 거래제 도입, 친환경 관공선 전환, 고수온 적조 종합대책 등에서 서 과장이 풍부한 정책 경험과 역량을 보여준 것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계엄령 괴담 실체는? 野서도 "제보 없었다" "증거 없으면 멈춰라" 2024-09-05 10:11:04
상식을 벗어난 극우 인사들이 정부 주요 보직에 임명되는 등 비상식적 국정운영이 계엄 논란까지 낳은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저한테 제보를 한 사람도 없고 제보를 듣지도 못했다"고 정부의 계엄령 설을 부인했다. 계엄령은 헌법 77조에 따라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서 질서유지가 필요할 때 대통...
EU수장, '남성 일색' 집행위 후보 추천 비판 2024-09-04 21:17:12
의사 결정권과 지도부 보직에 오를 수 있도록 싸워왔다"면서 "내 경험상 (그 기회는) 요구하지 않으면 얻을 수 없었다"고 강조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이것이 내가 회원국들에 서한을 보낸 이유이며 결과적으로는 절대적으로 가치 있는 일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회원국들에 서한으로 '압박'한 결과...
"1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신의 직장' 이례적 이직에 술렁 [돈앤톡] 2024-09-03 14:58:54
이미 주요 보직을 꿰찬 상태다. 금융위 내부에서도 '에이스 기수'로 꼽히지만 그만큼 적체도 심하다. 타 기수 대비 행시 동기가 많은 편이어서, 과장 다음의 행선지가 불투명하다. 금융위 또 다른 관계자는 "현재 행시 46~47회 기수가 6명(파견·교육 포함) 안팎인 반면 44회와 45회는 10명 수준"이라며 "주무과장...
[특파원 칼럼] 80년대생 日총리 탄생하면 2024-09-02 17:31:22
외 행정 경험과 자민당에서 간사장 등 주요 보직을 맡은 경험이 없다는 게 약점으로 지적된다. 그러나 일본 정계에선 아들 고이즈미에게 아버지의 모습이 보인다며 일찌감치 미래 총리감으로 점찍었다. 2015년 자민당 농림부 회장을 맡은 그가 일본 농협(JA)의 독점적 사업 구조를 손질하는 농업 개혁 ‘행동대장’ 임무를...
"의사가 환자 곁에 있어야 한다는 생각 내려놔야" 2024-09-01 11:27:41
병원장과 병원의 보직을 가진 의대 교수를 향해 "단지 의사가 환자 곁에 있어야만 한다는 생각조차도 내려놓아야 한다"며 개원의들에게는 "젊은 의사들에게 선배 의사들의 행동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간이다. 지금 바로 일어서야 한다"고 발언했다. 1만명이 넘는 전공의가 현장에서 이탈했지만 의료 시스템이 유지되고 있는...
"한은 직원이나 지역 비례로 뽑아라"…이창용 총재의 답변은 [강진규의 BOK워치] 2024-08-29 08:53:47
이 총재 취임 후 본부로 전입해 지난해 팀장 보직을 맡았다. 이 총재는 '사회적 공감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나라에서는 점수로 뽑는 게 가장 공정하다는 인식이 많다. (다른 것은) 부정의 소지가 많기 때문에 완전 블라인드로 해서 성적순으로 해야한다는 것인데, 그러다보니 서울로 모두 모이고...
'개표부정' 논란속 베네수 '마두로 호위무사들', 내각 전면 포진 2024-08-28 07:28:51
이어져 오는 마두로 집권 하에서 주요 보직을 역임한 전력이 있다. 마두로 대통령은 이번 인사와 관련, "정부의 대대적인 혁신이며, 이 시대를 위해 모든 것을 전환하고 새로운 길을 열어 국민에게 필요한 변화를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유 부국 베네수엘라의 핵심 국영 석유·가스 회사(PDCSA)...
<한경 에세이> '디지털 상록수'의 길 2024-08-27 17:37:18
조회 수를 기록한 것은 드문 일이다. 고등법원장 보직 대신에 연구년 발령을 받은 2020년 어느 봄날, 가평 축령산 기슭을 찾았다. 산상 저수지 부근에서 단체 산행인들과 조우했다. 옆에서 잠시 들어보니 노년에 스마트폰 자판 입력이 너무 힘들다는 하소연이다. 오지랖이 발동해 즉석에서 10여 분간 음성인식 타자 기법 등...
직장내 괴롭힘, '허위신고'와 '부적절신고'는 다르다 2024-08-27 17:13:48
특히 예민함이 도가 지나쳐 과민 반응하거나 보직 전환 등 부정한 의도를 가진 신고인들도 많고, 부서장의 질책 배경에는 근태불량 등 합리적 이유가 있는 경우가 흔하다. 신고가 있을 때마다 쉽게 부서장 잘못으로 돌리면 책임성 있는 부서 운영에 지장을 주고, 보신주의 내지 냉소주의가 팽배하게 되는 부작용이 생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