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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미처분이익잉여금은 기업을 위험에 노출시킨다 2023-07-04 08:03:44
적립금, 임의적립금, 미처분이익잉여금으로 나뉘며 기업에서 매년 출구전략에 실패하거나 대표가 기업의 미래를 위해 임의적으로 누적시키며 발생한다. 대개 누적된 미처분이익잉여금은 대부분 시설투자, 재고자산, 매출채권 등의 형태로 분산되어 있다. 비정상적인 미처분이익잉여금도 있다. 사업 초기 운영자금이 부족한...
[칼럼] 중소기업도 배당을 해야 한다 2023-07-04 08:02:18
법정적립금을 제외한 순자산 내 배당가능이익이 존재해야 한다. 배당을 잘 활용한 기업은 경영 상 발생하는 세무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또 안정적으로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중소기업 대표가 배당 정책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모른다. 더욱이 배당 시 법인세, 종합소득세, 4대 보험료...
[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당장 4년후 지출액이 수입액보다 커져요 2023-07-03 10:00:18
‘보험료 수지’와 보험료 수지에 적립금을 운용해 얻은 기금운용수입을 포함한 ‘총수지’로 나뉩니다. 국민연금은 가입자가 소득의 9%를 보험료로 내면 만 65세 이후부터 가입 기간 중 월평균 소득의 최대 40%를 연금으로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지난 3월 정부가 발표한 ‘5차 재정추계’에 따르면 현 제도가 유지될 경우...
[사설] "4년 뒤엔 주식 팔 수도" 현실로 다가서는 국민연금발 쇼크 2023-06-25 17:31:56
연금 지급액이 보험료 수입을 앞지른다. 가입자에게 걷는 돈보다 연금 지급액이 더 많아지는 수지 적자가 불과 4년 뒤부터 본격화한다는 의미다. 5년 전 추계 때만 해도 2030년이던 적자 시점이 3년이나 앞당겨진 대목이 국민연금 위기의 심각성을 잘 보여준다. 보고서는 올해 20조8500억원인 흑자가 2027년(-700억원)부터...
군인연금 1973년, 공무원연금 1993년…사학연금은 2029년부터 적자 전환 2023-06-22 18:28:11
보험료 수입-연금 지급액)가 아니라 기금 수지(보험료 수입+투자수익-연금 지급액) 기준이다. 국민연금의 경우 보험료 수지는 2027년, 기금 수지는 2041년 적자 전환이 예상된다. 국민연금과 비교하면 3대 직역연금은 재정난이 더 심각하다.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군인연금은 1973년부터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적자는...
2027년, 급여 지출이 보험료 수입 추월 2023-06-22 06:50:39
말 66조757억원으로 당분간 늘어나지만, 2027년이 되면 보험료 수입보다 급여액이 더 많아진다. 즉 걷는 돈보다 줄 돈이 더 많아지는 것이다. 다만 투자 수익과 이자 수입 등으로 인해 당분간은 전체 수입이 지출보다 많아 기금 적립금은 계속 불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말 적립기금은 891조원이었는데, 2023년엔 ...
퇴직연금, MMF·RP에 100% 투자 가능 2023-06-01 18:25:47
현행 적립금 대비 30%에서 50%로 높여주기로 했다. 각 기업이 우량 공기업 등이 발행하는 채권을 활용해 DB형 퇴직연금의 자산(적립금)과 부채(미래에 지급해야 할 퇴직 급여) 간 현금 흐름을 보다 원활하게 맞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IRP에 대해선 보증형 실적배당보험도 도입한다. 시중 변액보험처럼 보험사가...
퇴직연금 운용 자유도 커진다…MMF·RP에 100% 투자 가능 2023-06-01 15:11:11
금액을 보증하는 형태다. 근로자가 납입한 보험료를 펀드 등 실적배당상품으로 운용하고, 이익이 발생하면 실적에 따라 연금을 더 오랜 기간 지급한다. 변액연금과 달리 사업비 등은 수취하지 않는다. 명목 수익률 기준으로 운용 손실이 발생해도 근로자가 일정 금액만큼은 받을 수 있도록 보험사가 보증한다. 고 과장은 “...
국민연금 月 45만원 내고 158만원 받는데…'낸 돈보다 덜 받을 판' [연금개혁 파헤치기] 2023-05-22 10:00:26
45만원을 보험료로 낸 사람은 월 157만9580원의 연금을 받게 된다. 반면 같은 기간 월 9만원을 보험료로 납부한 사람은 월 77만5860원을 가져갈 수 있다. 보험료 납부액이 5배 많은 고소득자여도 수급액 차이는 2배에 불과하다는 의미다. 문제는 고갈 위기에 빠진 국민연금을 개혁하려면 일정 수준 이상 보험료율을 올려야...
"힘든 일 하기 싫어요"…실업급여 가장 많이 타간 외국인은?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3-05-21 15:32:01
수급자가 최저임금 일자리로 취업할 경우, 사회보험료 및 소득세로 인해 세후 소득이 오히려 (실업급여 보다) 더 적다”고 지적한 바 있다. 고용보험 기금의 재정도 심각하다. 수입·지출 제외하고 남은 적립금은 지난해 5조1835억원에 그쳤다. 고용보험기금의 정부 차입금은 최근 3년간 10조3049억원에 달한다. 곽용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