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대기업 금융사, 핀테크 투자 길 열린다…의결권 행사 허용 2024-02-08 16:41:15
의결권을 제한하되 직접적으로 금융·보험업을 하는 기업 주식만 예외를 인정하고 있다. 공정위는 이 조항을 개정해 예외 범위를 금융 밀접 업종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의결권 행사 대상이 결제, 보안, 소프트웨어 등 금융 관련 핀테크 등으로 넓어지는 것이다. 공정위는 핀테크 기업 범위 등 구체적인 대상은 추가...
보험개발원 "데이터 혁신 플랫폼으로 도약" 2024-02-01 18:15:58
계획이다. 보험개발원은 보험업계에서 운전 습관 데이터를 자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데이터 플랫폼도 구축하기로 했다. 허 원장은 "현재는 보험사에 초보적인 운전 습관 데이터만 제공되고 있는데 운전석의 여러 행태를 정밀 분석해서 종합적인 데이터를 자동차보험 요율에 반영하겠다"며 "올해 연구해서 조만간 구축할...
보험개발원장 "실손청구 간소화법 시행 앞서 시스템 구축 준비" 2024-02-01 15:00:01
간소화법 관련 전송대행기관 선정을 앞두고 시스템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창언 원장은 1일 여의도 중식당에서 개최한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법 시행에 대비한 준비 관련 질문에 "전송대행기관 임무에 대비해 개발원 전 직원이 하나의 TF처럼 움직이고 있다"며 이처럼 설명했다. 그는 "올해...
보험사기 알선·광고하면 처벌…8년만에 국회 통과 2024-01-25 15:32:26
제기됐다. 다만, 지난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치면서 보험사기죄가 있는 보험업계 종사자에 대해 형의 2분의 1까지 가중처벌하고 유죄 확정판결시 명단을 공개하는 조항은 제외됐다. 보험사기 유죄 확정판결시 보험금 반환의무를 규정한 조항도 민사법 체계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빠졌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뒤쿵할 사람 구해요"…보험사기 모집만 해도 처벌 받는다 2024-01-24 20:09:08
지난 8일 열린 법사위 안건심사에서 ‘가중처벌 형평성’ 문제가 제기됐기 때문이다. 보험산업 관계자는 보험사 임직원뿐 아니라 보험설계사·손해사정사·의료기관종사자·자동차정비업소 등을 말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가중처벌 조항이 빠진 것은 아쉽지만 현 국회 임기 내 통과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만으로도 큰...
건설은 OK, 설계사무소 NO…주먹구구 공제대상 업종 2024-01-23 17:40:16
독서실 운영업은 제외된다. 금융·보험업도 공제대상 업종이 아니다. 이 때문에 금융·보험업으로 일반지주회사는 가업상속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상대적으로 선진적인 구조라며 정부가 권장해온 지배구조가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이다. 사업자산 인정 범위가 지나치게 협소하다는 것도 문제점으로 거론된다. 경제계는...
車사고 분쟁조정 공신력 강화된다 2024-01-21 17:50:41
관련 법적 근거가 강화되면서다. 심의 결정의 공신력이 강화되고 분쟁을 조기에 해결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9일 국회에서 통과한 보험업법 개정안은 보험협회의 업무에 보험사 간 분쟁 자율 조정 업무를 추가하는 내용을 담았다. 지금까지 분심위는 보험사 간 상호 협정에...
실손청구 전산 TF, 시스템 전략 컨설팅 착수 2024-01-11 17:51:00
금융위원회는 11일 보건복지부, 의약계, 보험업계 등과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실손보험 청구 전산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정보화 전략계획(ISP) 컨설팅에 착수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전산시스템 구축을 위한 방안을 설계할 예정이다. 내달 초 열리는 TF...
법무법인 태평양, 성대규 前 신한라이프 사장 영입 2024-01-08 10:04:45
강화했다. 태평양 관계자는 “성 고문은 보험업법 전면 개정작업을 주도하고 그 해설서인 ‘한국보험업법’을 저술하는 등 규제 정비에도 많은 관심을 보인 금융 전문가”라면서 “성 고문의 합류로 복잡하고 다양한 금융규제 이슈에 더욱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올해는 창구 안가도 된다 [슬기로운 금융생활] 2024-01-06 07:00:00
전산만으로 실손보험 청구가 가능해집니다. 보험업법 개정에 따라 올해 10월 25일부터는 가입자가 요청하면 의료기관에서 보험금 청구서류를 전산으로 보험사에 전송하게 됩니다. 다만 의료법상 병상 30개 미만의 의원급 의료기관과 약사법상 약국의 경우는 준비기간을 감안해 2025년 10월25일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