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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에 속옷 빨래 숙제 내준 교사…"형 무겁다" 항소 기각 2022-06-17 08:30:30
교사가 "형이 과하다"며 항소했으나 기각됐다. 17일 부산고법 울산재판부 형사1부(박해빈 부장판사)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A 씨는 2020년 4월 초등학교 1학년생인 제자 16명에게 속옷을 세탁한 후 인증 사진을 학급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게...
가스라이팅 일삼다 남친 살해한 20대…형량 감경받은 이유는 2022-05-24 20:22:19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고법 형사2부(오현규 부장판사)는 살인,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25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20년 11월 부산에 있는 한 오피스텔에서 연인관계인 남자친구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법원에 따르면 A씨는 2020년 5월부터...
가스라이팅으로 남친 학대·살해한 20대 여성에 '징역 15년' 2022-05-24 16:19:28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고법 형사2부(오현규 부장판사)는 살인,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20대 여성 A씨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25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부산의 한 대학에 다니던 여성 A씨는 2020년 5월 교내 동아리 모임에서 남성 B씨와 만남을 시작했다. 교제 한...
통상임금 대란 2라운드?…"재직조건 무효" 판결 또 나왔다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2-05-08 12:30:02
근로자들이 제기한 통상임금 소송에서 부산고법이 마찬가지 판결을 내린 바 있다. 대법원은 이미 2020년에 세아베스틸 사건을 전원합의체로 돌리면서 판례 변경 가능성을 열어 놓고 적극적인 법리 검토에 들어간 상황이다. 이에 경영계는 하급심 판결의 계속된 도전에 대법원이 입장을 바꿀 수 있다는 우려를나타내며 ...
법무법인 화우, 홍승구·김창권 부장판사 영입 2022-03-11 10:17:16
수원지법 안산지원, 서울고법, 전주지법, 부산고법, 서울고법 등에서 판사로 근무했다. 2012~2014년엔 대법원 전속조 및 형사신건조 재판연구관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국제거래와 의료, 건설 분야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특히 마지막 근무지인 서울고법에서 최근 4년간 건설 전문재판부에서 일하면서 부동산·건설...
'강제추행' 오거돈, 상고 포기…징역 3년 확정 2022-02-22 13:28:45
시장 측은 지난 9일 부산고법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후 대법원 상고를 포기했다. 해당 기간에 검찰도 상고장을 제출하지 않았다. 이로써 오 전 시장은 항소심에서 선고받은 징역 3년 형과 성폭력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하게 된다. 또 아동·청소년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에 5년간 취업이 제한된다. 피해자 측은 항소심...
[속보] '직원 강제추행' 오거돈, 항소심서도 징역 3년 선고 2022-02-09 14:18:52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부산고법 형사2부(오현규 부장판사)는 9일 오후 열린 오 전 시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한 1심 판결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월등히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피해자를 강제추행한 것으로, 이를 권력에 의한 성폭력에 해당한다고 본 1심의 판단은 타당하다"고 밝혔다. 오...
[특징주] 현대중공업, 보호예수 해제에 4%↓…상장 후 최저가(종합) 2021-12-17 15:38:12
부산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이번 소송은 현대중공업 노동자들이 사측을 상대로 상여금 등을 통상임금에 포함해 재산정한 법정수당과 퇴직금 등의 차액을 청구하면서 개시됐다. 이에 따라 회사가 지급해야 할 4년 6개월(2009년 12월∼2014년 5월)치 통상임금 소급분 규모는 4천억원(노조 추산)에서 6천억원대(사측 추산)로...
현대중공업, 통상임금 패소에 3% 넘게 하락 2021-12-17 10:22:05
통상임금 소송에서 패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에 악재가 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전일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현대중공업 근로자 10명이 전체 노동자들을 대표해 회사에 낸 임금 소송 상고심에서 사측의 손을 들어준 원심을 깨고 사건을 부산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