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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업계 "학교시설 기부채납 요구 과도…재협의 근거 마련해야" 2024-05-26 06:31:01
중견건설사 관계자는 "일부 교육지원청은 유휴 공간이 있음에도 교실뿐 아니라 급식실, 강당, 교장실 등 과도한 부대시설 신축을 요구해 업계의 부담이 큰 상황"이라며 "개발사업으로 인해 학교용지부담금을 부과하는 것은 합헌이라 해도 학교용지부담금을 초과하는 수준의 기부채납을 요구하는 것은 위법"이라고 주장했다....
건설사 믿고 계약했는데…실소유주 부부 극단적 선택에 '발칵' 2024-05-24 06:10:01
공포에 떨고 있다. 중소 건설사들이 보유한 사업장은 서울보다 사업성이 낮은 지방에 주로 있다보니, '부실 사업장'으로 지목될 수 있다는 우려다. 한 중소 건설사 관계자는 "가뜩이나 미수금이 늘어 자금 사정이 악화한 처지에 보유 사업장이 부실 판정을 받아 상각 또는 경·공매 수순을 밟는다면 버틸 수 있을지...
7월초까지 경매 넘길 PF사업장 골라낸다 2024-05-23 18:04:59
“부실 사업장을 가르는 기준부터 일정까지 당사자인 업계의 우려는 무시한 채 대책을 강행하고 있다”며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한 대형 건설사 사업 담당 임원은 “같은 PF 연체 상황이라도 아파트와 비아파트, 복합개발 등 현장마다 사정이 다른데 이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사업상 극복할 수 있는 위기를 강제...
건설주도 봄이 오나요…"차별적 접근" [백브리핑] 2024-05-23 10:21:30
플레이어와 국내외 사업을 동시에 영위하는 종합건설사 주가는 다른 양상으로 움직여 왔습니다. 무엇보다 건설업황에 뚜렷한 약점이 존재하는 시점 (2014~2015년 해외 잠재 부실, 2023년 부동산 금융시장 불안)에는 전자의 가파른 재평가가 돋보였는데요. 그만큼 업종 전체는 극도로 혼란스럽겠지만 미착공 우발부채가...
부동산PF 사업성 평가기준 개정 곧 마무리…7월초까지 평가실시 2024-05-23 09:00:01
건설산업연구원, 주택산업연구원, 건설사 등도 참석해 건설업계 의견을 개진했다. 건설업계에서는 사업성 평가기준 개선과 관련해 다양한 지표 활용이나 기준 완화 등의 의견을 주로 제시했다. 이외에도 비주택 PF 보증의 조속한 시행, 과도한 PF 수수료 개선, 유동성 공급을 위한 정책자금 확대 등을 건의했다....
[데스크 칼럼] 'PF 정상화 방안' 작동 조건 2024-05-22 18:04:29
세분화하고, 사업성이 부족한 유의·부실우려 사업장은 적극적인 사후 관리를 유도하기로 했다. 유의 사업장은 재구조화 자산 매각을, 부실우려 사업장은 상각이나 경·공매를 통한 매각을 추진하는 것이다. 금융회사는 다음달부터 개별 프로젝트를 새 기준에 따라 재평가하고, 금융당국은 오는 7월부터 평가 및 사후관리가...
LH, 민간참여 공공주택 공사비 올려준다…PF조정 본격화 2024-05-21 06:20:01
PF 부실이 불거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자 PF 조정위는 공사비 상승분의 일정 부분을 공공이 부담하는 것을 골자로 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조정위는 건설공사비지수로 산출한 실제 물가상승률에서 통상 물가상승률(사업 시작 전 10년간 건설공사비지수 상승률 평균)을 빼 '급등 물가상승률'을 구한 뒤 이를...
"너무 빨라도·늦어도 문제"…PF 연착륙 '안간힘' 2024-05-20 13:12:21
의견이 제기됐다. 앞서 정상화 과정에서 중소 건설사, 2금융권 등 중소 금융사의 손실이 부각돼 위험이 확대, 전이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 바 있다. 한 전문가는 "너무 속도가 늦거나 부실이 이연 되어서도 안되겠지만 시장이 감내하기 어려울 정도로 광범위하게 정리가 일어나는 경우, 시장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금융위 "PF 대책, 금융사·건설사 감내 가능한 범위 내 추진" 2024-05-20 10:56:31
사업성 평가의 단계적 실시, 금융회사·건설사에 대한 보완 조치 등으로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는 게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2금융권의 추가 손실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와 관련해서는 "2금융권 전반으로 부실이 확산할 가능성은 작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PF 재구조화·정리로 인해 2금융권이 참여한 일부 사업장에서...
"PF 구조조정, 시간 끌 생각 전혀 없다" 2024-05-19 19:02:39
상태에서 건설사가 보증을 부담하면 안 된다”며 “태영건설도 유동성이 상당히 컸는데도 계속 ‘잽’을 맞으면서 버틸 수가 없어졌다”고 강조했다. 금융당국은 지난 13일 전국 5000여 곳의 PF 사업장에 새로운 사업성 평가 기준을 적용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 PF 정상화 방안을 발표하고 구조조정을 추진 중이다. 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