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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 모두 무죄…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3년 만에 1심 판결 2025-01-20 15:45:05
권순호 등 경영진은 직접적인 관리 책임이 입증되지 않아 무죄 판결을 받았다. 재판부는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동바리(지지대) 조기 철거 ▲구조 검토 없는 공법 변경 ▲콘크리트 품질 관리 부실 등을 지목했다. 특히 동바리 철거와 공법 변경에 대한 현대산업개발 현장 책임자의 과실이 컸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책준형 부동산신탁에 총량 규제 적용…"PF 연쇄 부실 차단" 2025-01-20 12:55:24
토지신탁을 보다 안정적이고 내실있게 관리하게 되면서 궁극적으로 수분양자의 이익을 보호하고, 안정적 부동산 공급 등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취지대로 제도를 운용할 수 있도록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업계와 꾸준히 소통하겠다"고 했다. 책준형 신탁은 부동산 호황기 초입이던 2016년 도입됐다. 도입...
"상호금융 주담대 부실 가능성…리스크 관리 강화해야" 2025-01-19 12:00:03
"상호금융 주담대 부실 가능성…리스크 관리 강화해야" 보험연, 은행 보험사 대비 채무불이행자 비율↑ (서울=연합뉴스) 이율 기자 = 상호금융 주택담보대출 보유 차주들이 은행, 보험사에 비해 채무불이행자 비율이 높고, 60대 이상 비중과 다중 채무자 비율 상승세가 확대되고 있어 리스크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경남 2위 대저건설, 법정관리 신청 2025-01-17 17:29:58
법정관리 신청 결정으로 업계에선 중견 건설사의 연쇄 부실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다. 다수의 건설사가 최근 3년간 지속된 공사비 인상과 고금리 등으로 경영 상태가 나빠져 대금 지급도 어려운 상황이다. 최근 신동아건설을 시작으로 올해 법정관리 신청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유오상/이인혁 기자...
'경남 2위' 건설사도 무너졌다…"이러다 지방은 초토화" 공포 2025-01-17 15:14:46
법정관리 신청 결정으로 업계에선 중견 건설사의 연쇄 부실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023년 이후 대우산업개발(75위)을 비롯해 대우조선해양건설(83위), 대창기업(109위), 신일(113위) 등 100위권 안팎의 건설사가 건설경기 침체를 넘기지 못하고 줄줄이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다수의 건설사는 최근 3년간 지속된...
“회사채 전량 미매각 오명 씻었다” 반전 성공 HL D&I 2025-01-17 14:08:01
관리에 들어가면서 도미노 부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부담에서다. BBB급 회사채 ‘큰손’인 하이일드펀드 투자수요가 줄어든 것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분리과세 혜택이 올해부터 적용되지 않는 데다 기업공개(IPO) 시장이 위축되면서 하이일드펀드의 회사채 매수세가 줄어들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일각에서는 지난해 2월 HL...
이복현 "금리인하 지연...가산금리 추이 면밀히 점검" 2025-01-16 18:09:08
안정적 수준에서 유지되도록 관리하면서 실수요자와 지방경기 활성화 등에 필요한 자금이 원활히 공급되도록 세심히 챙겨 민생안정을 도모하라"고 덧붙였다. 또, 급격한 환율 변동을 감내할 수 있도록 외화유동성을 충분히 확보하고 자본비율을 관리해 금융회사의 자금공급기능에 차질이 없도록 유의하라고 관련 부서에...
예보, MG손보 노조 '떼법'에 법적대응 나선다 2025-01-16 17:22:15
있다. 일각에선 부실에 책임 있는 직원들이 고통 분담을 외면한 채 밥그릇 지키기에만 몰두한다는 비판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명절 수당, 연차수당, 복지포인트 등 복리후생도 MG손보가 업계 최고 수준”이라며 “법정관리 중인 회사에서 부실이 급증하고 고객 피해 가능성이 거론되는데도 노조는 고용 보장만 외치고...
예보, '실사 방해' MG손보 노조에 법적 대응…"매각 무산 땐 고객 피해" 2025-01-16 16:26:03
떨어졌다. 일각에선 부실에 책임 있는 직원들이 고통 분담을 외면한 채 ‘밥그릇 지키기’에만 몰두한다는 비판도 나온다. MG손보 1인당 평균 급여는 2021년 7240만원에서 2023년 7740만원으로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명절수당, 연차수당, 복지포인트 등 복리후생도 MG손보가 업계 최고 수준”이라며 “법정관리 중인...
이복현 "금리인하 지연…대출 가산금리 면밀히 점검" 2025-01-16 12:24:42
불필요한 불안감이 확대되지 않도록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부실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 고착된 자금이 생산적인 분야로 흐를 수 있도록 부실정리 실적이 미진한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추가 충당금을 적립하고 현장검사를 실시하라고 했다. 이를 위해 금감원은 부실채권 경·공매가 보다 원활히 이뤄질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