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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장 소집한 이복현 "금융사고, 은행 존립 위협" [뉴스+현장] 2024-06-19 17:35:57
안정을 위해 긴요한 선결과제"라며 "잠재부실 사업장에 묶여있는 자금이 선순환돼 부동산 PF 시장이 조기에 정상화될 수 있도록 은행·보험권이 신디케이트론에 적극 참여해 빠른 시일내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협조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그는 또한 "가계대출이 명목 GDP 성장률 범위 내에서 안정적으로...
이복현 "우리은행 100억 횡령사고, 필요시 본점 책임 물을 것" 2024-06-19 15:29:16
'부실우려'로 분류된 부실 사업장에 대한 사후 관리계획을 수립해 금감원에 7월 말까지 제출토록 했다. 또 경·공매로 나오는 부실 사업장을 재구조화하는 데 활용할 5조원 규모의 신디케이트론을 5대 시중은행과 5대 보험사 등 10곳의 금융회사를 중심으로 조성키로 한 상태다. 이 원장은 "가계부채는 향후...
"비오는날 타설해도 OK"…삼표산업, 특수 콘크리트 국내 첫 개발 2024-06-19 09:52:45
강도와 내구성, 품질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해 부실시공 가능성이 커지면서 국민적 공분을 산 바 있다"며 "사고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된 압축강도 부족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삼표산업은 건설 현장에 시간당 5㎜의 비가 내리고 빗물이 고이는 상황을 재현한 모의실험을 통해 우중 타설 시 '...
교통안전공단, '철도 정밀진단·성능평가 향상' 업무협약 2024-06-18 11:48:16
수준을 높이기 위한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부실 진단과 평가를 방지하기 위한 교육 과정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 철도 시설의 안전 수준을 높일 제도적 기반도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 교통안전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h@yna.co.kr...
'연체율 비상' 저축은행, 상반기에만 부실채권 1조원 정리 2024-06-16 06:05:00
PF 부실채권 정리를 위한 펀드를 조성했으며 최근 500억원을 추가했다. 이 펀드 운용은 웰컴저축은행 계열사인 웰컴자산운용이 2천800억원을, 한국투자저축은행 계열사인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이 2천300억원을 각각 맡아 관리한다. 또한 1천360억원 규모의 개인 무담보·개인사업자 부실채권(NPL) 매각도 시행한다....
이복현 '부동산 PF·ELS 배상' 챙긴다 2024-06-13 18:58:04
자율배상과 재발 방지 대책 역시 논의될 전망이다. 이 원장은 이날 금감원 금융 상황 점검 회의에서 “부동산 가격 상승 기대에 PF 평가가 관대하게 이뤄지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정부의 PF 대책에 따라 금융사들은 부실 징후 사업장에 대한 사업성 재평가를 이달 말까지 하고 그 결과를...
이복현 금감원장, 18일 은행장들 만나 PF 등 현안 점검 2024-06-13 15:07:17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자율배상과 재발 방지 대책도 논의될 전망이다. 한편 이 원장은 이날 금감원 금융상황 점검회의에서 "부동산 가격 상승 기대감에 기대 PF 평가가 관대하게 이뤄지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정부의 PF 대책에 따라 금융사들은 부실징후 사업장에 대한 사업성 재평가...
[단독] 금감원 "시행사 자본 투입 의무화 검토 안 해" 2024-06-13 14:23:41
PF 부실을 막기 위해 시행사의 자기자본 투입을 의무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수익성을 보장할 수 없는 사업을 강행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브릿지론의 본PF 전환 실패, 미분양 발생 등으로 대규모 손실이 발생하면 돈을 빌려준 금융사와 지급보증을 섰던 건설사, 공공기관이 부담을 떠안게 되는 현 PF...
'11만명 개인정보 유출' 뉴트리코어…法 "4억대 과징금 정당" 2024-06-10 08:56:29
관리 부실로 11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업체에 4억원대의 과징금을 부과한 당국 처분은 정당하다는 1심 법원 판단이 나왔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는 에스엘바이오텍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를 상대로 "4억6457만원의 과징금 부과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회계처리위반, '미필적 고의' 판정 쉬워…절차적 정당성 확보 필수" 2024-06-04 10:38:21
다섯번째 세션에서는 ‘자금사고방지를 위한 기업의 내부통제 현황 및 준비사항’을 주제로 패널토론이 열렸다. 유승원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 자문위원 겸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가 패널토론의 좌장을 맡았다. 김지온 신한금융지주 감사파트장, 손창완 연세대 법학대학원 교수, 손혁 계명대 회계세무학부 교수, 이승영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