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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르포] "오전 2시에 왔어요"…한국대사관 장사진 사연 들어보니 2022-06-02 07:00:02
입학 승인을 받으면 다시 한국대사관에서 유학 비자를 받는 과정을 거친다고 한다. 그러나 한국대사관 유학비자 담당자는 기자에게 "한국으로 유학 가려는 학생들이 쿠데타 전과 비교해 5배 이상 늘었다"고 귀띔했다. 쿠데타 군부의 암울한 현실을 벗어나 향학열을 불태우려는 청년들의 간절함이 컴컴한 새벽 속 장사진을...
[단독] 채드윅 학생들, 두 달 인턴하고 의학전문가급 논문 썼다 2022-05-18 15:18:00
결과였다. 하지만 1033건의 미성년 공저자 중 실제 입학 취소 처분을 받은 사례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 딸을 포함해 5명에 그쳤다. 각 대학에 연구 부정 결과를 판정하도록 맡겼기 때문에 ‘부정 연구물’로 판정된 논문 수 자체도 1033건 중 9%에 그쳤고, 부정 연구물 판정을 받은 경우도 징계 시효가 지났다는 이유로 징계...
조국·한동훈 겨냥했나…PD수첩, 국내외 입시비리 파헤친다 2022-05-17 18:17:58
진실탐사그룹 셜록이 17일 방송에서 고등학생의 연구 부정(不正) 논문을 집중취재한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는 고등학생 때 2주 동안 단국대에서 인턴으로 활동한 뒤 지난 2009년 의학 논문 제1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논문'이라고 보도된 글은 논문이...
퇴임하는 유은혜 "대입 공정성 논란 송구" 2022-05-09 16:43:05
유 부총리는 "입시 부정의혹이 해소되려면 조사 혹은 수사가 신속하게 이뤄져야 하는데, 수사 권한이 없는 교육부의 감사는 최종 결과에 있어 항상 한계가 따랐다"며 "별도의 공식적인 기구에서 대학입시와 연구윤리를 직접 조사 혹은 수사해 입시와 연구 불공정에 대해서는 발본색원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앞서...
정호영, 의대입학 '아빠찬스' 논란에 "그런 사회적 규범 없어" 2022-04-26 11:30:14
자녀들이 노력하고 결정한 바를 아버지로서 부정하기는 어려웠다"고도 했다. 정 후보자는 "저는 하나라도 부당하거나 부정한 행위를 하지 않기 위해 노력했고 허위, 조작 등 불법은 물론이고 도덕적, 윤리적으로도 어떠한 부당한 행위를 한 바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녀들도 공정을 위한 룰과 규칙을 위반한 바가...
'아빠찬스'로 논문 저자된 학생 82명…입학취소는 5명뿐 2022-04-25 17:37:08
등을 제외하면 교수 69명과 미성년자 82명이 연구 부정에 연루됐다. 제대로 된 연구 없이 부당하게 이름을 올린 미성년자 82명 중 46명은 국내 대학에, 나머지 36명은 해외 대학에 진학했다. 국내 진학자 중 연구 부정 논문을 직접적으로 대입에 활용한 인원은 10명으로 파악됐다. 교육부는 대학에 엄중한 처분을 요구했지...
진주교대 입시부정 적발…384명 점수 조작 2022-04-25 17:18:33
사례 등이 적발됐다. 교육부는 이번 감사 결과 입시 부정에 관여하거나 관리를 소홀히 한 관계자 5명에게는 중징계, 2명에게는 경징계 등 총 28명에게 신분상 조치를 요구했다. 특히 평가에 부당하게 개입한 전 입학관리팀장 등 핵심 관계자 2명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 조치했다. 아울러...
'아빠찬스' 논문 공저자 82명 적발…처벌은 조민 등 5명 뿐 2022-04-25 17:11:16
등을 제외하면 교수 69명과 미성년자 82명이 연구 부정에 연루됐다. 제대로 된 연구 없이 부당하게 이름을 올린 미성년자 82명 중 46명은 국내 대학에, 나머지 36명은 해외 대학에 진학했다. 국내 진학자 중 연구 부정 논문을 직접적으로 대입에 활용한 인원은 10명으로 파악됐다. 교육부는 대학에 엄중한 처분을 요구했지...
"최고의 실력" vs "고졸 의사"…조민 병원, '리뷰 전쟁터' 됐다 2022-04-21 08:39:21
씨에 대한 부정 여론을 구글 등 리뷰에 표출하자 이를 방어하기 위한 목적으로 대규모의 지지자들이 움직인 것으로 추측된다. 일부 네티즌들은 "고졸 의사가 일하는 이상한 곳"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조 씨는 최근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및 고려대 입학 취소 처분을 받았다. 이후 조 씨 측은 부산대를 상대로...
질문 200개, '7대 배제'에도 인사 검증 왜 구멍 뚫리나 [여기는 논설실] 2022-04-20 09:00:01
△불법적 재산증식(2개) △위장전입(2개) △연구 부정행위(3개) △음주 운전(3개) △성관련 범죄(2개) 등이 담겼다. 그런데도 인사 검증 파문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뭘까. 전직 인사 검증 담당자의 회고다. “재산, 논문, 자녀의 이중국적 및 부정 입학 문제, 투기, 범죄 사실 등 기본적인 사항은 경찰 자료와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