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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에 시선 쏠린 틈 타…러, 우크라 동부전선서 공세 2024-10-03 18:12:54
제2 도시인 북동부 하르키우에도 활공폭탄을 투하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당국은 하르키우 시내 5층 아파트 건물에 폭탄이 떨어져 화재가 발생하고 최소 10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스라엘을 공격한 이란의 탄도 미사일을 미국 등 동맹국들이 공동 방어한 사례를 거론하며...
지부티 앞바다서 난민 45명 사망·111명 실종…"배에서 내쫓아"(종합) 2024-10-02 22:32:18
아프리카 빈국들 모인 대륙 북동부 '아프리카의 뿔' 지역에서 예멘으로 건너갔다가 귀환하려던 사람들로 보인다고 IOM은 전했다. 지부티는 중동 땅에서 일자리를 찾아보려는 아프리카 이주민이 밀입국 브로커 등과 함께 홍해를 건너기 위해 지나는 이동 경로로 꼽힌다. 이주민은 보통 예멘을 거쳐 사우디아라비아를...
스러져가던 英 작은 어촌, 해상풍력 타고 날아올랐다 2024-10-01 17:54:33
먹고 삽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영국 북동부 그림스비의 한 항구에서 만난 40년 경력의 선장 크레이그 무어는 “해상 풍력 단지가 스러져가던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줬다”며 이같이 말했다. 산업혁명 때부터 어업과 수산물 유통업이 발달한 그림스비는 1970년대 아이슬란드와 어업 분쟁 후 극심한 침체를 겪었...
[사이테크+] "서식지 파괴지역 이종 원숭이 교배…생물다양성 위기 신호" 2024-09-30 08:53:00
주장했다. 연구팀은 2018~2023년 방글라데시 북동부 6개 숲에 사는 랑구르 집단을 조사했다. 그 결과 49개 집단은 도가머리 랑구르, 41개 집단은 페이어 랑구르, 8개 집단은 두 종이 혼합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유전자 검사에서는 3개 혼합 종 그룹에서 페이어 랑구르와 도가머리 랑구르의 중간 표현형을 가진 잡종 랑구르...
"한때 런던보다 잘 살았는데" 줄줄이 망하더니…'반전' [현장+] 2024-09-29 14:18:58
영국 북동부 그림스비의 한 항구에서 만난 선장 크레이그 무어 씨. 선박 운항 경력이 40년이 넘는 그는 그림스비의 지난날을 회상하며 이같이 말했다. 전통적인 어업 도시였던 그림스비는 산업혁명 때 철도 교통을 바탕으로 어획과 수산물 유통업이 급속도로 발전했다. 1960년대 그림즈비는 세계에서 가장 바쁜 어항 중...
러, 우크라 접경지 병원 등 공습…13명 사망(종합2보) 2024-09-29 01:34:07
러시아군이 2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북동부 접경지역을 공습해 최소 13명이 사망했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밝혔다. AF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우크라이나 수미의 세인트판텔레이몬 병원이 드론 공습을 받아 9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다. 이호르 클리멘코 우크라이나 내무장관은 오전 7시35분께 러시아군의...
남아공 시골 마을서 총기 난사 17명 사망 2024-09-28 23:44:27
4월 북동부 콰줄루나탈주에서 일가족 10명이 총격에 숨지는 등 최근 총기 범죄가 빈발하고 있다. 남아공의 살인 범죄율은 인구 10만명당 약 45명으로 미국(6.3명)보다도 7배 이상 높다. 올해 상반기에만 1만2천734건, 하루 평균 70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dad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러, 우크라 병원에 드론 공격…9명 사망(종합) 2024-09-28 20:30:09
= 러시아군이 2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북동부 도시 수미의 병원을 공습해 9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밝혔다. 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호르 클리멘코 우크라이나 내무장관은 러시아군의 첫 번째 공격으로 1명이 사망했고 환자들이 대피하는 중에 재차 공습받았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 당국...
美 남부 대학이 뜬다…진학 급증한 이유 2024-09-28 19:40:53
따르면 역사적으로 하버드 등 아이비그(북동부 명문 사립 8개교)를 위시한 북동부 지역의 대학들의 위상이 높았고 학생들도 선호했으나 최근에는 남부 학교들이 저렴한 학비와 온화한 날씨, 유리한 취업 전망 등에 힘입어 인기가 높아졌다. 듀크, 툴레인, 에머리, 밴더빌트 등 남부 명문 사립대들은 물론 조지아공대,...
"美북부서 남부 대학 진학 급증…학비싸고 환경·취업전망 좋아" 2024-09-28 19:21:27
보도했다. 역사적으로 하버드 등 아이비그(북동부 명문 사립 8개교)를 위시한 북동부 지역의 대학들의 위상이 높았고 학생들도 선호했으나 최근에는 남부 학교들이 저렴한 학비와 온화한 날씨, 유리한 취업 전망 등에 힘입어 인기가 높아졌다는 것이다. 듀크, 툴레인, 에머리, 밴더빌트 등 남부 명문 사립대들의 선호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