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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남북, 이념·정치아닌 평범한 국민의 생명·생존문제" 2019-05-06 18:00:01
했고, 제 생각도 마찬가지였다"며 "무언가 시작하지 않으면 국민 열망을 이룰 수 없었다"고 밝혔다. 또 "베를린 선언에서 북한을 향해 '쉬운 일부터 하자'고 평창올림픽 참가, 이산가족 상봉, 남북 상호 적대행위 중단, 남북 대화·접촉을 재개 등 4가지를 제안했다"며 "놀랍게도 이 4가지는 2년이 지난 지금 모두...
[연합시론] 4·27 감동의 '도보다리' 개방…한반도평화 여정 계속돼야 2019-05-01 11:55:13
남북관계 개선이 북미 비핵화 협상의 진전에 종속된 듯한 상황에 답답함을 느끼는 국민이 많다. 남북관계 개선이 더딘 것은 교류·협력이 현실적으로 국제사회와 미국의 대북제재 틀을 뛰어넘어 진행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북한이 비핵화 협상장에 나온 것은 제재를 견디지 못한 결과라고 믿을 정도로 미국은 대북제재가 큰...
김연철 "남북관계, 과제 적지 않아…멀지만 가야 할 길" 2019-04-29 18:50:00
3차례 남북정상회담과 2차례 북미정상회담 등을 통해 "남북 정상이 처음으로 완전한 비핵화의 목표와 구체적 실천 조치에 합의했다"고 평가했다. 구체적으로 적대행위 전면 중지, 비무장지대(DMZ) 내 감시초소 일부 시범 철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비무장화 등 군사분야 조치를 비롯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 3년...
민화협 "핵은 북미협상서 간극좁히고 남북은 교류 확장해야" 2019-04-26 12:17:13
제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화협은 "핵문제는 북미 간 협상을 통해 간극을 좁히고, 남북은 교류 협력과 인도적 지원사업을 보다 더 확장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남북은 조속히 남북 이산가족상봉과 개성공단 재가동 및 금강산관광 재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minaryo@yna.co.kr...
[판문점선언 1년] ⑥北, 더딘 속도에 불만…그래도 합의 이행 의지 2019-04-26 06:00:11
워킹그룹에서 남북 이산가족화상상봉과 영상편지 교환 관련 장비의 북한 반입에 대해 미국의 독자 제재를 면제키로 하자 "겨우 장비·물자들의 반출만 승인받았다"고 비아냥거리며 평가절하했다. 제재를 피해갈 수 있는 유일한 남북협력사업으로 믿었던 산림복원마저 제재로 장비 반입 등에 문제가 생기자 북한은 작년 10월...
[판문점선언 1년] ④남북교류 다시 열었지만…제재 위력에 '제자리' 2019-04-26 06:00:10
이르지 못한 것이다. 이는 결국 북미 간의 비핵화 협상이 답보하면서 남북교류를 제약하는 국제사회의 제재 틀도 온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남북대화가 복원·정례화됐다는 부분은 성과"라며 "대북제재라는 틀이 있기 때문에 민간급의 교류협력에는 상당히 한계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유엔...
[판문점선언 1년] ②1년만에 다시 '중재외교' 시험대 오른 文대통령 2019-04-26 06:00:10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이뤄졌고 한 달 뒤 문을 연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는 수시로 남북 간 회담과 협의가 진행됐다. 김 위원장은 첫 비핵화 조치라는 평가를 받는 풍계리 핵실험장을 폭파했고 그 현장에 외부 사찰단의 사찰을 수용하기도 했다. 이렇듯 4·27 정상회담은 남북관계와 한반도 비핵화 정세를 극적으로...
[연합시론] 판문점선언 1주년, 초심으로 돌아가 신뢰 복원하자 2019-04-25 17:07:07
남북, 북미대화의 복원에 힘써야 한다. 북미 당국자들은 상대방을 자극하는 언사로 협상의 동력을 약화하는 우를 범하면 안 된다. 민간교류도 활성화해야 한다. 유엔은 대북 제재의 틀 속에서도 남북철도 연결과 이산가족상봉 등 인도적 분야를 중심으로 제재 완화를 승인하고 있는데 범위를 더욱 넓혀 북핵 협상을 추동...
김연철 "트럼프 5·6월 방일, 어떻게 활용할지 굉장히 중요" 2019-04-25 09:14:10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남북 이산가족 화상상봉 문제와 관련해 "남북 간 협의만 되면 화상상봉을 할 수 있다"며 "남북관계가 재개되면 화상상봉과 대면상봉을 좀 더 동시에 추진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화상상봉과 관련해 "남북 간 협의하면 대상자 선정하고 여러 가지를 하는 데 40일 정도 시...
김진향 "북미교착 속 정부 역할 한계, 남북 민간교류로 뚫어야"(종합) 2019-04-24 19:48:06
북미교착 여파로 주춤하는 남북관계 관련 "9·19 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교류협력 사업이 대부분 2차 북미정상회담 이후로 방치되고, 주도적 역할 축소로 북측의 불신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남북 간 제재와 무관하면서도 '평화적 파급력'이 큰 사업부터 추진돼야 한다며 '최우선사업'으로 이산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