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이코노워치] 간신히 잡은 물가가 다시 오르면 2025-02-14 13:58:42
상승의 불길을 잡았는데 불이 다 꺼지기도 전에 불씨가 다시 살아날 조짐을 보이니 불안하기 짝이 없다. 아직 본격적인 상승세라 하긴 이른 수준이지만 앞으로 미국 트럼프 정부의 무차별 관세부과가 물가를 부추길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안심할 수 없다. '트럼프노믹스'의 충격 때문에 금리인하를 멈췄던 연준과...
대웅제약 나보타, 브라질서 1천800억원 수출 계약 2025-02-14 13:56:10
통해 내성을 유발하는 불활성 톡신 발생을 최소화했다고 전했다. 윤준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이번 계약은 나보타의 중남미 진출 후 최대 규모로 글로벌 톡신 시장에서 나보타의 위상과 품질 경쟁력을 보여준 사례"라며 "브라질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가는 한편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등 중남미 주요국도 적극...
[속보] 소방 "부산 호텔 공사장 화재로 6명 사망…100여명 대피" 2025-02-14 13:50:30
소방헬기로 구조됐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 불이 난 건물 내부를 수색하고 있다"며 "정확한 작업자 수를 경찰과 지자체가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방 당국은 이날 불이 나자 대응 1단계에 이어 인근 소방력을 현장에 모두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화재 현장에는 소방차 127대, 소방관 352명이 투입돼 진화 및...
[속보] 부산 반얀트리 공사장 화재…심정지 6명 중 4명 사망 2025-02-14 13:14:19
인근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11시 10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를 투입하는 등 진화에 나섰고, 정오께 대응 단계를 2단계로 상향했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이고, 대응 2단계는 소방서 8∼14곳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현재까지 모두...
[단독] 직장내 괴롭힘 신고, 8건중 1건만 '인정'…기소율은 0.9% 2025-02-14 13:05:56
조치가 내려진 셈이다. 반면 ‘법위반 없음’(진정사건 조사 결과), 불출석 등으로 조사 불능, 법 적용 제외 등 괴롭힘 외의 사유로 마무리된 사건은 7161건(60.9%)에 달했다. 특히 '신고 취하’도 3132건(26.5%)로 전년도 2301건 대비 크게 늘어났다. 사실상 8건 중 1건은 고용청 단계에서 괴롭힘으로 인정하지 않은...
"동성결혼 불인정은 위헌"…동성부부, 헌법소원 청구 2025-02-14 12:45:54
불복 신청 사건에서도 이들은 각하 결정을 받았다. 당시 법원은 '헌법과 법률이 인정해온 혼인의 개념을 해체하면서까지 동성 간의 법률혼을 인정할 당위성이 없다'는 취지로 기각 사유를 밝혔다. 지난해 10월 10일 이들을 포함한 11쌍의 동성 부부는 서울가정법원과 서울동부지법, 서울서부지법, 서울남부지법,...
부산 호텔 신축공사장서 불…6명 사망·7명 부상 2025-02-14 12:39:31
수영장 인근에 적재된 단열재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1시 10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를 투입하는 등 진화에 나선데 이어 낮 12시께 대응 단계를 2단계로 상향했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이고, 대응 2단계는 소방서 8∼14곳에서...
모더나코리아 "mRNA 백신으로 코로나19 예방…변이 신속 대응" 2025-02-14 12:38:22
부장은 "mRNA 백신은 불활성화 백신, 재조합 단백질 백신 등 다른 유형의 백신과 비교해 여러 장점이 있다"고 했다. 우선 mRNA 백신은 세포 배양 과정을 거칠 필요가 없어 생산 속도가 빠르다. 생산 시설을 구축하는 데도 한계가 적다. 새로운 바이러스 및 변이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다. mRNA 백신을 한번 개발해두면 향후...
[속보] 부산 반얀트리 신축공사장 화재로 8명 심정지 2025-02-14 12:23:54
등을 헬기로 구조하는 등 인명 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불은 오전 10시 51분께 공사장 B동 1층 풀장 인근에 적재된 단열재에서 처음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2시간째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주변 지역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바지 뒷주머니에 꽂은 휴대폰 '폭발'…위험천만 순간 [영상] 2025-02-14 11:50:45
초 만에 등까지 불이 붙었다. 주변 사람들은 공포에 휩싸인 채 자리를 피하거나, 놀란 모습으로 여성을 지켜봤다. 여성은 엉덩이에 불이 붙은 채 매장 내부를 이리저리 뛰어다녔고, 옆에 있던 남편이 손으로 불을 끄려고 애썼다. 남편이 가까스로 뒷주머니에서 발화 원인인 휴대전화를 꺼냈다. 병원으로 이송된 여성은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