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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돌 막는 관세청, 행복추구권 침해"…靑 국민청원 등장 2021-01-28 12:03:45
리얼돌 통관을 불허하는 행위는 명백히 국가가 정당한 사유 없이 개인의 행복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말했다. 이어 "명백하게 타인에게 피해가 되는 등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개인이 은밀하게 사용하는 성기구로서 수입과 판매, 구매와 소지는 정상적인 행위라고 볼 수 있다"며 "관세청은 관련 판례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리얼돌 수입' 손 들어준 법원…관세청 "항소하겠다" 2021-01-25 19:44:41
방침을 유지하고 있다"며 리얼돌의 통관 불허 방침을 재확인했다. 이달 14일 서울행정법원은 리얼돌 수입 통관을 보류한 김포공항 세관장의 처분을 취소하라고 판결, 성인용품 수입업체의 손을 들어준 바 있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서울행정법원의 통관 보류처분 취소 판결이 최종 확정된다고 해도 현재로선 리얼돌 수...
리얼돌 수입 막은 세관에…법원 "풍속해치는 물건 아냐" 2021-01-25 06:01:01
단정할 수없다"며 "세관장의 수입통관 보류 처분은 위법하다"고 말했다. 리얼돌 통관 문제는 이미 2019년 6월에도 대법원이 "리얼돌 수입을 막아선 안 된다'는 취지로 판결한 바 있다. 당시에도 관세청이 ‘국민 정서’를 들어 통관을 막았기 때문이다. 대법원은 “수입 자체를 금지할 법적 근거를 찾기 어렵다”고...
일본 29개·중국 15개 국립공원에 '케이블카' 있는데… 2021-01-17 12:00:57
양양군은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거부 처분을 취소해달라”고 청구했고 2017년 ‘인용’ 결정을 받았다. 문화재청 불허 결정을 뒤집은 것이다. 중앙행심위는 인용 이유로 “케이블카가 설악산의 동·식물에 악영향을 주고 경관을 해친다는 문화재청 주장은 근거가 약하다”고 밝혔다. 문화재청 다음엔 환경부가 제동을 걸...
"홍콩인들 차가운 바람에 맞서 전진할 것" 민주인사들 보석석방(종합) 2021-01-08 14:42:42
보석금을 냈으며, 여권을 압수당했다. 석방이 불허된 3명은 우치와이(胡志偉) 전 민주당 주석과 이미 다른 혐의로 수감 중인 상황에서 옥중 체포된 민주화 활동가 조슈아 웡(黃之鋒), 홍콩 야당 '피플파워' 소속 탐탁치(譚得志) 전 의원이다. 우 주석은 경찰에 여권 제출을 거부해 이날 법원에서 구류 처분을...
위안부 배상 판결에 일본서 '외교관계 파탄' 전망까지 2021-01-08 12:00:19
본격화한 한일 간 갈등 양상은 예측 불허의 상황으로 내몰릴 공산이 커졌다. 특히 이번 위안부 피해자 판결은 징용 피해자 소송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징용 피해자 소송은 강제 노역을 이용했던 일본제철과 미쓰비시중공업 등 일본의 기업이다. 한국 대법원판결로 승소한 원고 측은 배상 판결 이행을...
김앤장, 이재용 구속영장 기각 주도…광장, M&A·구조조정서 두각 2020-12-20 18:13:33
주도한 인수합병을 통해 새 주인을 찾았다. 동인은 3000억원대 코카인 밀반입 혐의로 구속기소된 외국선원에 대해 무죄(대전고등법원) 판정을 이끌어 낸 점이 주목된다. 레미콘 아스콘 전문업체의 공장증설을 불허한 제천시를 대리해 승소하기도 했다. 소속 이완규 변호사는 윤석열 검찰총장을 대리해 총장 징계처분 취소...
유승준 "내가 뭘 잘못했나…나보다 조국·秋에 더 분노" 2020-12-19 21:24:49
11월 비자발급 거부처분을 취소하라는 취지로 파기 환송했고, 유씨는 파기환송심을 거쳐 올해 3월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했다. 다만 지난 7월 LA총영사관이 다시 비자발급을 거부하자 유씨는 서울행정법원에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를 상대로 여권·사증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을 냈다. (사진=유승준 유튜브 캡처)
윤석열, '정직'의 역사…朴정부 1개월 이어 文정부서도 2개월 2020-12-16 11:35:09
총장이 '정직' 처분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윤 총장의 첫번째 징계는 2013년 10월 국가정보원 정치·대선개입 수사팀장 시절 받은 정직 1개월이다.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사건 수사는 박근혜 정부의 정통성을 뒤흔드는 ‘불법 대선 의혹’이었다는 점에서 윤 총장이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게 된...
尹 "총장 개인 차원 아닌 법치주의 문제"…秋 "판사들 평판 수집, 전형적 불법사찰" 2020-11-30 17:37:11
이옥형 변호사는 “이번 사건에서 징계처분의 위법성은 심판 대상이 아니다”며 “징계가 청구되면 징계 결정이 나기 전까지 직무에서 배제하고 대기발령시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秋 “세평 수집이 전형적 불법사찰”추 장관 측은 2일 윤 총장에 대한 징계위원회가 열리는 사실을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