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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해진 '탄소저감 올림픽'…LG·현대차 웃었다 2021-08-01 18:21:37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의 양을 집계한 직접 배출량(스코프1), 생산 공정에 필요한 전기를 만드는 과정 등에서 나오는 탄소를 따지는 간접 배출량(스코프2)을 합해 주요 기업의 성적을 뽑았다. LG전자는 지난해 129만4000t의 온실가스를 배출했다. 2019년 146만9000t과 비교하면 온실가스 배출량이 12% 줄었다....
한국남부발전, 중기 협력 냉매 재활용사업 본격 추진 2021-07-14 11:12:54
이승우)이 중소기업과 협력해 추진하는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냉매 재활용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 남부발전은 최근 환경부로부터 ㈜오운알투텍과 손잡고 추진한 냉매 재활용 온실가스 감축사업이 최종 승인받아,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환경부로부터 승인받은 냉매 재활용 온...
글로벌 ‘탄소배출권’ 상품 수익률 급등…국내 상품 출시 ‘잰걸음’ [여의도레이더] 2021-07-08 17:29:19
온실가스 배출권입니다. 온실가스에는 이산화탄소, 과불화탄소, 수소불화탄소, 메테인 등 6대 온실가스가 해당됩니다. 이를 일반적으로 탄소라고 칭하고 탄소배출권이라고 부르는 거죠. 앵커도 공장에서 뿌연 연기가 올라오는 것 보신 적 있으시죠? <앵커> 네. 지나다니면서 본 적 있습니다. <기자> 네 바로 그 온실가스를...
탄소배출권 시장에 무슨 일이…2주 새 30% 급등락 2021-06-29 17:30:11
탄소배출권은 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질소, 수소불화탄소, 과불화탄소, 육불화황 등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 있는 권리. 정부는 매년 온실가스 배출 총량을 정한 뒤 배출권을 발행해 기업에 할당한다.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하는 기업은 배출권을 팔고 많이 배출하는 기업은 사게 된다. 한국에선 이 같은 거래가 2015년부터...
[일본 수출규제 2년] ⓛ 소부장 핵심품목 공급망 안정화 '진전' 2021-06-27 05:59:01
올해 3월 불화아르곤 포토레지스트 국산화에 성공했다. 플루오린 폴리이미드는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양산설비를 구축해 중국에 수출 중이다. SKC[011790]는 자체 기술을 확보해 생산 투입 테스트를 하고 있고, 일부 수요기업은 휴대전화에 대체 소재인 UTG(Ultra Thin Glass)를 채택했다. 안보적 중요성과 산업 파급효과가...
전기차 끌고 수소차 밀고…일진그룹, 친환경 소재·부품산업 선도 2021-06-23 16:17:36
7월 불화수소, 포토레지스트, 폴리이미드 등 3개 핵심 소재의 대(對)한국 수출 규제를 발표했다. 한국 대법원의 일제 강제동원 배상 판결을 빌미 삼아 우리나라 반도체산업의 급소를 겨냥한 조치였다. 국내 산업계는 갑작스러운 충격에 출렁였다. 전문가들이 줄곧 소재·부품 산업 육성의 중요성을 외쳐왔지만, 실상 국산화...
"미국 주식보다 유럽 주식…극장·여행주보다 은행주" 2021-06-10 15:23:15
중요하다. 미국과 중국의 불화로 인해 다극화될 세계 환경은 비즈니스 전략과 투자 환경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데이터, 탈탄소 등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예상되는 기업 지출의 변화를 주시할 필요도 있다. 5.신용대출과 모기지담보증권(MBS) 비중을 줄여라 주식 가치를 끌어올리는 동일한 역학관계가 글로벌 대출 가격도...
빌 게이츠가 꽂힌 차세대 원자로…원자력硏·삼성重 개발 나서 2021-06-09 17:25:21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삼성중공업이 탄소 배출이 없는 ‘원자력 추진 선박’을 국내 최초로 개발한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상용화를 선언한 4세대 소형모듈원전(SMR) 가운데 하나인 용융염원자로(MSR)로 운용하는 컨테이너선을 만들기로 했다. 양측은 MSR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9일 발표했다....
미국, 에어컨 냉매 규제 예고…15년 내 85% 감축 2021-05-05 00:48:18
수소불화탄소(HFC) 규제에 나섰다. 뉴욕타임스(NYT)는 4일(현지시간) 미국 환경보호국(EPA)이 15년 이내에 HFC 사용을 85%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규제 신설을 예고했다고 보도했다. HFC는 오존층 파괴의 주원인으로 알려진 프레온가스의 사용이 금지된 뒤 냉장고와 에어컨의 냉매로 쓰이는 물질이다. 프레온가스의...
美환경청, 냉장고·에어컨 냉매 규제 추진 2021-05-04 13:12:38
등에 따르면 EPA는 에어컨과 냉장고에 냉매로 쓰이는 수소불화탄소(HFC)를 감축하기로 결정했다. 2022년부터 향후 15년에 걸쳐 미국 내에서 HFC의 생산 및 수입을 85% 줄이기로 한 것이다. 나머지 15%의 HFC는 아직 대체제가 마련되지 않은 중요 용도를 갖고 있는 만큼 당분간 허용키로 했다. EPA는 HFC를 85% 감축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