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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에 정신질환자 다큐…8살 아역배우 주연상 2023-02-26 05:27:50
소피아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평생을 배우로서 살겠다"고 말했다. 조연상(은곰상)은 독일 크리스티안 호흐호이즐러 감독의 '밤의 끝까지(Bis ans Ende der Nacht)'에서 레니역을 연기한 테아 에레가 받았다. 심사위원대상(은곰상)은 독일 크리스티안 페촐트 감독의 '붉은하늘(Roter Himmel)'에 돌아갔다....
"피부 괴사하더니 7시간 출혈"…타투 후 응급실 간 사연 [건강!톡] 2023-02-24 13:24:45
부위에 가느다란 붉은 선이 방사형으로 뻗어 나올 경우에도 패혈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그렇다면 타투 시술 후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이 있을까. 우선 문신한 자리가 몹시 아프거나, 시술 뒤 3일에서 일주일 이상 통증이 지속된다면 심한 염증이 생겼는지 살펴보고 시술 부위가 뜨거운 지 손으로 만져봐야 한다. 이때...
모스크바서 '젖소 동행시위' 美활동가 40년간 러시아 입국 금지 2023-02-17 13:27:56
앞 붉은광장에서 어린 젖소와 함께 걸으며 "동물은 음식이 아니다"는 구호를 외쳤다가 현지 경찰에 체포된 후 '통행 방해'와 '경찰 지시 불이행'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법원은 경찰 지시 불이행에 대해선 13일간의 구류형을, 통행 방해 행위에 대해선 2만 루블(약 35만 원)의 과태료를 선고했다....
"동물은 음식 아니다"…모스크바서 '젖소 동행시위' 활동가 체포 2023-02-02 16:58:05
= 러시아 모스크바 시내 관광명소인 붉은광장에서 어린 젖소를 데리고 나와 "동물은 음식이 아니다"라고 외치던 30대 미국인 채식주의 여성 활동가가 체포됐다. 이 활동가는 13일간의 구류형을 선고받았다고 로이터 통신, 타스 통신 등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관광비자로 러시아에 와 모스크바 외곽에...
"40분 지나면 버려진다"…회전초밥집 초밥의 비밀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3-01-22 08:38:01
참치 붉은살(아카미) 초밥 1접시를 단돈 100엔(지난 10월 120~150엔으로 가격 인상)에 내놓는 회사가 이렇게까지 정보기술(IT)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뭘까. 컨베이어 벨트 위 초밥은 손님이 집을 때까지 하염없이 돌지 않는다. 참치 초밥은 컨베이어벨트 위를 350m(약 40분) 돌 동안 선택받지 못하면 자동으로 폐기된다....
“취미·문화가 된 위스키”…맥캘란, 스페셜에디션으로 다양성 추구 2023-01-18 15:14:29
‘붉은 머리를 가진 자’라는 의미로, 1903년에는 ‘초이스 올드 맥캘란’을 출시하면서 붉은색 라벨을 사용했다. 1980년 출시한 맥캘란 빈티지에도 레드 리본을 달아 품질과 가치를 강조한 바 있으며, 맥캘란 위스키의 주요 풍미인 ‘셰리’의 컬러가 바로 레드다. 레드 컬러는 맥캘란 브랜드의 시작이자 아이덴티티이며...
15만원 뮤지컬 영웅 vs 1만5천원 영화 영웅…누가 승자인가 2023-01-12 16:46:12
뮤지컬 ‘영웅’의 막을 여는 명장면이다. 붉은 피로 물든 손수건과 웅장한 분위기의 넘버(노래) ‘단지동맹’이 관객을 압도한다. #. 영화 ‘영웅’에서도 손가락을 희생하며 독립의 의지를 불사르는 모습이 가장 첫 부분에 등장한다. 단지동맹의 배경이 된 자작나무 숲을 영화 특유의 방대하고 사실감 있는 규모로 표현했...
한 컷, 한 컷 3만 시간 찍은 애니…느리지만 따뜻한 스톱모션이 왔다 2023-01-10 18:31:40
전설의 붉은 곰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눈과 얼음의 땅에서 순록과 함께 살아가는 그리샤는 원인 모를 병에 걸린 엄마를 살리려 한다. 이를 위해 북극성을 따라서 땅의 끝에 다다른 그리샤 앞에 마침내 붉은 곰이 나타나고, 곰은 그리샤가 선택받은 존재임을 알려준다. 엄마의 땅에선 무엇보다 애니메이션에서...
우리가 아침의 시로 빛날 때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2023-01-10 17:34:32
앞뜰과 산수유나무가 나타나고, 산수유 붉은 열매를 쪼는 곤줄박이들의 울음소리는 반짝인다. 아침은 우리가 명석한 개별자로 머무를 수 있음을 보장한다. 친구여, 등이 휘도록 삶이 고달프고 사는 게 몸서리쳐진다면 아침의 대파밭을 보아라. 서로 몸을 기댄 채 혹한을 견디며 파랗게 자라는 대파들을 보아라. 아침은 이...
"10만원으로 겨우 카트 바닥만 채웠다"…설 앞두고 물가 폭탄 [한경제의 신선한 경제] 2023-01-06 15:10:29
시금치, 오이, 양파 등 채소류, 한돈, 달걀 등 축산품에 붉은 글씨로 할인 가격을 써두었음에도 소비자들은 쉽사리 제품을 카트에 담지 못했다. 직접 10만원 예산으로 장바구니를 채워본 결과 7개 품목만 담아도 한도를 금방 넘겼다. 종가집 포기김치(1.9kg), 해표 포도씨유(900mL), 파프리카 3개, 서울우유 흰우유(1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