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주북 러 대사관, 자국민 귀국 확인…"계약 끝난 인력들" 2021-07-06 11:30:04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김형우 특파원 = 최근 북한에 거주했던 러시아인들이 열차 편을 이용, 대거 귀국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은 근무 기간이 만료된 직원들이 고국으로 돌아갔다고 확인했다. 주북 러시아 대사관은 5일(현지시간) 자체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자국민의 귀국 사진들을...
2년간 몸 문신 63개 새긴 러 70대 "내 삶의 에너지" 2021-04-06 11:17:06
유명인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김형우 특파원 = 러시아에서 2년간 온몸에 63개의 문신을 새긴 70대 남성의 삶이 주목을 받고 있다. 독특한 예술적 취미를 가진 올해 74살의 연금수급자 블라디미르 세다코프의 얘기다. 6일 러시아 투데이(RT)·로이터 등에 따르면 그는 우랄산맥 인근인 예카테린부르크주(州) 주도인...
"주북 러 외교관, 코로나19 봉쇄로 직접 궤도수레 끌며 귀국"(종합2보) 2021-02-26 22:25:19
타고 블라디보스토크 국제공항으로 이동했다. 이들은 비행편을 이용해 다음 날인 26일 오전 모스크바로 향했다. 북한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경을 완전히 걸어 잠근 상태다. 지난해 2월 초부터 외부 세계와의 연결 통로였던 중국, 러시아와의 항공·철도 교통을 전면 중단하고, 외국인의 북한 출·입국도 완전히...
"北 주재 러 외교관, 코로나 봉쇄에 손수레 밀며 두만강 건너"(종합) 2021-02-26 12:49:28
다른 외교부 동료들을 만나 버스를 타고 블라디보스토크 국제공항으로 이동했다. 이들은 비행편을 이용해 다음 날인 26일 오전 모스크바로 향했다. 북한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경을 걸어 잠근 상태다. 작년 초부터 북한을 오가는 열차 운행이 금지됐다고 NK뉴스는 설명했다. 북한이 코로나19 방역 조처를...
"북한 주재 러 외교관들, 코로나 봉쇄에 손수레 밀며 국경 넘어" 2021-02-26 09:23:17
하산역에서 다른 외교부 동료들을 만나 버스를 타고 블라디보스토크 공항으로 이동했다. 북한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국경을 걸어 잠근 상태다. 작년 초부터 북한을 오가는 열차운행이 금지됐다고 NK뉴스는 설명했다. 북한이 코로나19 방역조처를 강화하면서 다수 외교관과 국제기구 직원들이 북한을 떠난 것으로...
[에따블라디] 한국인 발길끊겨 쓸쓸한 안중근 단지동맹비 2021-02-14 07:07:00
블라디(블라디보스토크)'라는 뜻으로, 블라디보스토크 특파원이 러시아 극동의 자연과 역사,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는 연재코너 이름입니다.]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김형우 특파원 = "기념비와 관련한 역사를 알려주기 위해 자주 찾아요." 안중근 의사(1879∼1910)의 사형선고일(1910년 2월...
[책마을] 이념 대립에 가려졌던 한인 최초 여성 사회주의자 2021-01-14 17:44:53
역사적 사실을 소설 형식을 빌려 보여준다. 숨통을 조여오는 차르 헌병대의 감시망을 피해 블라디보스토크 나고르나야 14번지에 살던 그의 흔적을 숨 가쁘게 좇는다. 알렉산드라가 황급히 기차에 올랐을 오케안스크 역을 서성일 때의 감정을, 러시아 극동에서 우랄의 산악 지역까지 절실했던 감정을 생생하게 펼쳐놓는다....
[에따블라디] 고려인 강제이주의 출발지 '통곡의 역' 2020-10-24 09:34:14
뜻으로, 블라디보스토크 특파원이 러시아 극동의 자연과 역사,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는 연재코너 이름입니다.]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김형우 특파원 = "고려인들이 과거에 이 역사에서 중앙아시아로 많이 떠났다고 들었어. 지금도 하산하고 우수리스크에 고려인들이 많이 살고 있잖아." 지난 23일...
[인사이드 베트남] 중국의 '경제 우산'에 종속되는 베트남 2020-10-09 10:46:23
2년 전쯤 중국 훈춘성에서 육로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간 적이 있다. 그 곳의 국경 관문은 삼엄하기 짝이 없었다. 버스를 탔는데 거쳐야 할 관문만 서,너개였다. 검문 때마다 승객들은 모든 짐을 가지고 내려야 다시 검사를 받아야했다. 국경선을 넘었어도 블라디보스토크 시내로 가기 위한 길은 마치 자동차는 오지도...
러시아인 27명, 코로나19 봉쇄 북한서 귀국…'북 특별배려' 2020-07-29 23:13:27
갈아타고 국경을 넘어 러시아 쪽 국경역 하산까지 이동했다. 러시아인들은 하산역에서 다시 연해주 도시 블라디보스토크로 이동한 후 각자 고향으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대사관은 덧붙였다. 귀국한 러시아인들은 북한에서 여러 차례 진단검사를 받고 오랫동안 격리 상태에 있었으며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도 받은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