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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당대표 연임 도전…'尹 비판' 대신 '기본' 17번 외쳤다 2024-07-10 11:22:14
10일 당대표 연임 도전을 선언했다. 이 전 대표는 당 대표 후보 출마를 선언하면서 윤석열 정부에 대한 비판보단 '기본'을 17차례 언급하며 자신의 간판 정책 브랜드인 '기본사회'를 알리는 데 집중했다. "에너지 대전환 맞춰 기본사회 전환해야"이 전 대표는 이날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당 대표 후...
[단독] '10개월 공석' 중소기업 옴부즈만에 최승재 전 의원 유력 2024-07-10 09:42:30
후보로 낙점해 검증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중기 옴부즈만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추천과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무총리가 위촉하는 차관급 인사(임기 3년)다. 고교 졸업 후 의류무역회사를 경영하던 최 전 의원은 1990년대말 외환위기 사태로 사업을 접은 뒤 PC방을 운영했다. 2015년 소상공인연합회가...
與 당권주자들, 첫 합동연설서도 날 세웠다 2024-07-08 18:14:00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나경원 후보는 “총선 참패 쓰나미 속에서도 이겼다. 국회에서 싸울 수 있는 현역 당 대표가 필요하다”며 원외인 한동훈·원희룡 후보를 겨냥했다. 이어 “사사건건 충돌하는 당 대표, 눈치 보고 끌려다니는 당 대표라면 집안 꼴이 온전하겠냐”며 “대통령이 잘하는 건 밀어주고, 잘못하면...
“불통·무능 정권 심판”…'슈퍼 선거의 해' 중간 결산[선거, G7흔들다⑤] 2024-07-08 07:29:01
아들인 기브란 라카부밍 라카를 부통령 후보로 임명하며 여당 표까지 흡수했다. 이번 선거는 유권자 1억9000만 명의 80% 이상이 투표를 할 정도로 참여율이 높았다. 낙선 후보들이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지만 인도네시아 헌법재판소가 지난 4월 소송을 기각하면서 대통령과 부통령의 당선이 확실시됐다. 3월...
3선 확실 고이케 도쿄지사…'간토학살 추도문 거부' 韓과 악연 2024-07-07 21:04:48
무대에 데뷔해 1992년 참의원(상원) 비례 대표로 처음 국회에 입성했고 이듬해 고향인 효고현에서 중의원(하원) 의원으로 당선되며 본격적인 정치인의 길을 걸었다. 중의원 의원으로 환경상과 첫 여성 방위상을 지냈다. 2016년 7월 도쿄도 지사 선거에 자민당 당적을 버리고 무소속으로 출마해 자민당 추천 후보를 꺾고...
중국판 실리콘밸리은행 사태…금융위기로 악화되나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4-07-07 18:07:38
비례 관계다. 국채 금리가 떨어져 채권 가격이 오르는 것은 국채 공급이 감소하거나 수요가 증가하는 경우다. 하지만 중국은 국채 공급을 줄일 수 있는 재정 여건이 못 된다. 정부 씀씀이가 상당한 만큼 적잖은 국채를 발행한다. 중국 국채를 서방에서 사는 경우는 드물다. 세계 3대 신용평가사와 세계국채지수(WGBI) 등이...
영국총선 노동 412석·보수 121석·극우 5석 등 확정 2024-07-07 06:48:40
의석수와 득표율이 한 세기 만의 최대 격차를 보이면서 현행 선거제도가 유권자 여론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영국의 총선 제도는 한 선거구에서 1위를 차지한 후보만 당선되는 소선거구제다. 낙선한 후보에게 간 표는 모두 '사표'(死票)로 처리되므로 득표율에 비례해 의석수를 확보할...
英총선 대표성 논란…노동당 34% 412석, 14% 극우당은 고작 5석(종합) 2024-07-06 04:24:20
큰 수준이었다고 분석했다. 득표율과 의석수가 비례하지 않은 것은 선거제도 때문이다. 영국의 총선 제도는 한 선거구에서 1위를 차지한 후보만 당선되는 소선거구제다. 낙선한 후보에게 간 표는 모두 '사표'(死票)로 처리되므로 득표율에 비례해 의석수를 확보할 수 없다. 나이절 패라지 영국개혁당 대표는 이날...
英총선 대표성 논란…노동당 34% 412석, 14% 극우당은 고작 4석 2024-07-05 21:14:31
17%밖에 되지 않는다. 이처럼 득표율과 의석수가 비례하지 않은 것은 선거제도 때문이다. 영국의 총선 제도는 한 선거구에서 1위를 차지한 후보만 당선되는 '소선거구제'이다. 낙선한 후보에게 간 표는 모두 '사표'(死票)로 처리되므로 득표율에 비례해 의석수를 확보할 수 없다. 리처드 타이스 영국개혁당...
조국, 대표직 연임 도전 "저와 제 가족의 일 다시 한 번 사과" 2024-07-04 17:44:16
‘보조적 역할만 하라, 앞으로도 비례대표만 내라’고 조언하는 분들이 있다"며 "우리는 위성 정당이 아니고, 보조재 정당도 아니다. 조국이 이끄는 조국혁신당은 조국혁신과 정치혁신을 위해 우리 자신이 세운 원칙에 따라 선거에서 후보를 낼 곳은 내고, 내지 않을 곳은 내지 않을 것"이라고 성토했다. 대통령 임기를 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