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의협, 오늘 '집단휴진' 선포…20일 '디데이' 전망 2024-06-09 13:03:05
집단휴진에 돌입하면 2000년(의약분업), 2014년(원격진료), 2020년(의대증원)에 이어 4번째 집단행동이 된다. 의협은 이번 투표율이 그간 투표 중 가장 높다는 점을 들어 "의료농단 저지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강조하고 있다. 집단 휴진의 파급력은 과거 사례를 고려할 때 크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많다. 지난 2020년...
"전공의 1만명 사직 전면 허용…복귀하면 행정처분 절차 중단" 2024-06-04 18:28:19
정부가 진료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 1만여 명의 병원 사직을 전면 허용하고, 복귀하는 전공의에게는 행정처분 절차를 중단하기로 했다.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을 막기 위해 사직서 수리를 금지한 지 4개월 만이다. 100일이 지나도록 풀리지 않는 갈등 국면을 전환하고 비상진료 체계의...
"빅5 인기과 티오 기다리는 중"…전공의 사직서 허용에 술렁 2024-06-04 11:47:15
될 것이라는 건의가 있었다고 알려진다. 비상 진료체계가 비교적 잘 유지되고 있는 점도 전공의 사직 수리를 검토하는 배경 중 하나다. 전병왕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전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전공의 이탈) 초기에 여러 가지 국민 불편, 이런 것들이 심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정부 "경증환자 응급실 이용 자제해야" 2024-06-03 09:45:36
조 장관은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지속해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응급실 경증환자 수는 집단행동 이전인 2월 첫째 주 8천200여명에서 4월 첫째 주 6천400여명으로 감소했으나, 5월 넷째 주에는 7천여명으로 증가해 우려스러운 상황"이라며 "중증·응급환자 진료를 중심으로 비상진료가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공의 공백 메우려…100일간 혈세 1조원 썼다 2024-05-30 18:42:13
같은 내용을 담은 건강보험 비상진료 지원대책 연장안을 의결했다. 3월 이후 매달 1882억~1883억원 규모로 이어지는 건보 재정 지원을 오는 7월 중순까지 한 번 더 연장하는 것이다.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정부가 투입한 재정은 이번 추가분을 포함해 9589억원이다. 네 차례 건보 지원(7529억원)과 두 차례에 걸쳐...
[취재수첩] 미복귀 전공의, 환자들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2024-05-30 17:52:24
진료 공백은 존재하고 환자들은 두려워하고 있다”며 “선천성 심장병 환자는 현재 정상적으로 수술이 되는 병원이 없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만난 한 환자단체 관계자는 “환자들은 하루하루가 답답한데 정부는 수치상으로 비상진료체계가 정상 가동되고 있다는 얘기만 반복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부가 당장 치료를...
경북대병원, 28일 비상경영 체제 전환 선언 2024-05-28 15:13:32
비상경영 체제로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어 꼭 필요하지 않은 사업은 예산 사용을 최대한 억제하고, 필수 신규 투자라도 집행 시기를 조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예산을 통제하여 병원의 필수 기능 유지를 위해 자원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경북대병원은 비상경영 체제 하에서 ‘비용절감’, ‘진료공백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 '의료개혁' 계속 추진 강조…의료단체 "정말 이대로 좋은가" 2024-05-28 06:11:20
전환해 전공의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중증 진료에 집중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이에 필요한 지원방안을 찾는다. 중증·응급 환자는 대형병원, 경증 환자는 지역 병의원을 이용하도록 이용체계 개편을 두고도 의견을 나눈다. 복지부는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30일 '의료사고 안전망 전문위원회' 등 각...
상급종합병원 보험지원에 '조건'단 정부…"정상화 방안 마련" 2024-05-27 17:40:01
짜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줄어든 진료량과 정부가 제시한 중증·응급 진료 중심 기조에 맞게 인력과 인프라를 조정하는 한편 전공의의 빈 자리를 전문의와 진료지원(PA)간호사로 메꿔 ‘전문의 중심 병원’으로 개편하는 것이 핵심이다. 의료계 관계자는 “구조조정의 희생을 최소화하고 비상진료체계가 연착륙하기 위...
정부, 전공의 복귀 압박…비상진료 유지 2024-05-27 09:49:59
밝혔다. 이어 "의료공백이 최소화되도록 비상진료체계를 더욱 굳건히 유지하고 지금의 갈등 상황을 조속히 수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필수·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한 의료개혁을 흔들림 없이 완수할 것을 국민께 약속한다"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지난주 11개 주요 환자단체 각각에 국·과장급 담당관을 지정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