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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파업 가담 노조원에 개별 손해배상 책임 따져야" 2023-06-15 11:54:34
대법원 3부는 15일 현대차가 전국금속노조 현대차 비정규직지회 조합원 4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부산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개별 조합원 등에 대한 책임 제한의 정도는 노동조합에서의 지위와 역할, 쟁의행위 참여 경위 및 정도, 손해 발생에 대한...
[일문일답] 노동차관 "대기업·원청 노조의 양보, 양대노총이 제안해주길" 2023-06-13 16:00:21
기업들이나 단위노조의 이익만 좇는 것은 그런 국제적 흐름과 배치될 수 있다. 그리고 한국 경제와 기업 경쟁력도 낮추게 된다. 개별기업 단위로 노조 활동이 이뤄지다 보니 원청과 하청,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근로자 사이에 임금 격차가 커지고 정규직·비정규직 간 격차도 심화한다. 이 문제는 상급단체가 제기해야 할...
노동차관 "60세 이상부터 '연공 따른 급여' 탈피 우선 검토" 2023-06-13 16:00:09
노조 활동이 이뤄지다 보니 원청과 하청,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근로자 사이에 임금 격차가 커지고 정규직·비정규직 간 격차도 심화한다"면서 "그간 기업 간의 상생 방안이 추진돼 왔는데 기업뿐 아니라 노조도 상생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청·중소기업 근로자들을 위한 복지기금을 만들거나...
대법 '노란봉투법' 닮은꼴 소송, 전합 →소부…산업계 불안 여전 2023-06-12 18:26:14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현대자동차가 전국금속노조 현대차 비정규직 지회 조합원 5명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한 사건의 상고심 선고기일을 오는 15일 연다. 이 사건은 2013년 7월 전국금속노조 현대차 비정규직지회가 불법 파업과 함께 울산3공장 생산 라인을 무단 점거해 63분간 조업을 중단시킨 게 발단이다. 현대...
[사설] 5인 미만에도 근로기준법 적용…'약자 잡는 역설' 답습할 텐가 2023-06-12 17:41:36
노조 성향의 전임 문재인 정부에서도 시행을 서두르지 않고 묻고 간 것 아닌가. 최저임금 인상,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 선의로 포장한 정책이 일자리를 죽이고 정반대의 결과를 가져오는 ‘약자 보호의 역설’은 문 정부 5년간 충분히 목격한 바다. 그런데도 지금 노동계의 숙원 중 하나인 근로기준법 확대 카드를 꺼내 든...
경찰, 대법원 앞 비정규직 '야간 문화제' 또 강제해산 2023-06-10 09:12:40
주최 측 추산 200여명이 모였으며, 이들은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경찰의 집회 대응을 비판했다. 경찰은 미신고 집회를 개최했다는 이유로 자진 해산을 요구했다. 해산 명령에 응하지 않자 오후 9시 20분께 강제 해산을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공동투쟁은 인근 사랑의 교회...
[플러스 초대석] 이정식 고용부 장관 "노사 불문 법치 세운다...사회적 대화도 계속" 2023-06-08 19:23:45
노조 사업장을 대상으로 직접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그동안 실태 파악이 어려웠던 면제자의 급여 수준, 각종 수당 지급 여부, 운영비 지원현황 등을 조사 항목에 포함해 노사 간의 전반적인 지원 실태 등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앵커> 다음달 정규직-비정규직, 원하청의 임금격차 해소 등을 위한 이중구조...
[사설] 애덤 스미스 탄생 300주년 메시지…자유 경제만이 번영을 담보한다 2023-06-08 17:33:10
정권에선 소득주도성장, 최저임금 인상,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 반시장적 정책이 홍수를 이뤘다. 최근에는 국회를 장악한 야당을 중심으로 노조 편향의 불법파업 조장법, 쌀 농가를 잡기 위해 농업을 파괴하는 양곡법, 국민의 기본적 삶을 국가가 지원한다는 기본소득 등 대중 인기에 영합한 포퓰리즘 입법이 폭주하고 있...
[데스크 칼럼] '노란봉투법' 아닌 '파업조장법' 2023-06-06 17:45:51
벗겨져이뿐만이 아니다. 사업자단체면서 노조의 탈을 쓴 건설노조와 화물연대, 동반 성장이란 미명하에 시장 경쟁을 막는 중소기업적합업종제, 비정규직 근로자를 2년마다 떠돌게 한 비정규직 보호법처럼 잘못된 이름을 앞세운 부정적 사례는 헤아리기 힘들다. 덧칠은 아무리 짙게 해도 언젠가는 바탕이 드러나기 마련이다....
전원합의체 넘어간 '노조 손배청구' 소송…대법이 '파업조장법 쟁점' 판단 내놓는다 2023-06-05 18:29:47
따르면 대법원은 현대자동차가 전국금속노조 현대차 비정규직 지회 조합원 5명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한 사건을 전원합의체에 회부했다. 대법원장과 대법관 12명으로 이뤄진 전원합의체는 기존 판례를 변경할 필요가 있거나, 사회적으로 파급력 큰 중요 사건을 다룬다. 대법원은 2020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판결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