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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선 개포 재건·성동구치소 등 알짜 부지 공급 '제자리걸음' 2019-09-25 17:18:28
증산동 빗물펌프장(300가구)과 연희동(300가구) 유휴부지다. 지난달 설계 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북부간선도로 입체화 사업(1000가구)은 최근 국제설계공모에 나섰다. 서울시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인 곳은 연희·증산, 북부간선도로 세 곳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상당수는 지역주민...
'역대급 태풍' 링링 한반도 강타…"자동차·선박도 전복시킬 위력" 2019-09-06 17:28:11
현장 대응을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빗물펌프장, 수문, 빗물저류조, 하수관로 등 각종 방재시설의 가동 상태를 확인했다. 아울러 6일 오후부터 태풍이 지나갈 때까지 시내 모든 등산로와 야영장 등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공공자전거 따릉이 운행도 이날 낮 12시부터 태풍이 소멸할 때까지 중단한다. 박진우 기자...
교통섬·빗물펌프장 등 유휴부지에 공공주택 복합개발 2019-08-22 14:27:58
빗물펌프장 상부를 포함한 부지(6912㎡) 등 두 곳이다. 연희동과 증산동 사업지는 역세권이지만 도로에 둘러싸여 주변과 단절되고 공간 활용이 효율적이지 못한 곳이다. 서울시는 이들 지역에 500명이 입주할 수 있는 청년주택과 공유워크센터, 청년창업공간, 청년식당 등 청년지원시설과 공공피트니스, 도서관, 빗물펌프장...
목동 빗물펌프장 3명 사망…경찰, 공사관계자 4명 입건 2019-08-05 16:00:36
] 작업자 3명이 숨진 ‘목동 빗물배수시설 사망 사고’를 수사하는 경찰이 관계자 4명을 입건했다.서울 양천경찰서 전담수사팀은 5일 배수시설 시공사 현대건설의 직원 2명과 감리단 1명, 협력업체 직원 1명 등 4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사고가 일어난 지난달 31일 폭우가 예고됐는데도...
"터널 내 작업자 있는지 알면서도...다른 직원이 유일한 탈출구 닫았다" 2019-08-02 16:29:18
목동 빗물펌프장 관리체계 구멍경찰 "방수문 작업자들이 닫아" 현대건설 "물 역류 막기 위한 것" [ 노유정 기자 ] 지난달 31일 작업자 3명이 숨진 서울 양천구 목동 빗물펌프장(신월 빗물저수배류시설) 사고 당시 시공사인 현대건설 직원들이 유일한 탈출문을 직접 막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사고 원인이 총체적인 관리...
[사설] 또 예고된 참사…'안전한 대한민국'은 구호뿐인가 2019-08-01 17:49:40
빗물 펌프장에서 근로자 3명이 지하 45m 배수시설에 내려갔다가 기습폭우로 상류의 수문이 열리면서 갑자기 유입된 빗물에 휩쓸려 숨졌다. 미국 cnn 등 주요 외신에 생중계돼 국제적 망신을 자초했던 광주광역시 클럽 구조물 붕괴사건이 일어난 지 나흘 만이다. 관리·감독기관이 제대로 안전확보 조치를 취했더라면...
목동 빗물펌프장 수몰, 실종자도 시신으로…3명 사망(종합) 2019-08-01 07:51:49
목동 빗물펌프장, 배수시설 공사 시설 점검 갔다가 갑작스런 폭우로 봉변 목동 빗물펌프장 공사 현장에서 실종된 2명도 시신으로 발견됐다. 이에 따라 수몰됐던 3명 모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과 양천구청은 1일 오전 42분과 47분에 배수시설에서 시신 2구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실종됐던 시공사 직원...
목동 빗물펌프장 사고, 작업자 3명 고립돼 1명 사망·2명 수색중 2019-07-31 13:38:20
수문이 열려 지하로 빗물을 내려보내는 구조다. 당국과 현장 관계자들은 예기치 못한 폭우로 지상의 수문이 열리면서 작업자들이 빗물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있다. 수로의 빗물은 안양천으로 빠져나가는 구조지만, 현재 구조작업을 위해 배출구를 닫아둔 상황이다. 현대건설 등이 시공하는 이 시설의 건설공사는 2013년 5월...
서울시, 연희·증산 공공주택 설계공모 심사과정 공개 2019-07-19 11:15:01
연희·증산 공공주택지구는 광장, 도로, 빗물펌프장 등 유휴부지를 활용해 청년주택과 지역편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설계 공모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한 후 내년 사업계획 승인을 거쳐 2022년 준공할 계획이다. 김태형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장은 "이번 사업은 사업의 방식뿐만 아니라 공모 과정까지도 혁신...
창원버스터미널 주변 침수 걱정 끝…대형 저류조·펌프 가동 2019-07-18 16:44:53
지방비 198억원을 들여 창원종합버스터미널 근처 지하에 빗물 2만8천t을 모았다가 방류하는 빗물저류시설을 만들고 배수펌프장을 추가로 신설했다. 이 시설은 50년 빈도인 시간당 96㎜ 강우량을 감당하는 규모라고 창원시는 설명했다. 우수저류시설 지상에는 차량 510대를 수용하는 공영주차장이 들어선다. seaman@yna.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