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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야후' 이사진 일본인이 독차지…'네이버 지우기' 속도 2024-06-18 09:54:29
라인야후 최고상품책임자(CPO)는 일찌감치 사내이사직을 내려놓고 CPO직만 유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라인야후는 이날 오후 1시 정기 주총을 개최한다. 주총에는 카와베 켄타로 대표이사 회장·이데자와 다케시 대표이사 최고경영자(CEO)의 사내이사 재선임안이 상정된다. 사외이사에 하스미 마이코...
90도 숙인 최태원 "재산분할 명백한 오류 발견…상고 결심"(종합) 2024-06-17 14:56:37
최 회장의 법률 대리인인 이동근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는 "항소심 재판부가 최 회장이 1994년 취득한 대한텔레콤(현 SK C&C) 주식 가치 산정에 대해 심각한 오류를 범했다"고 밝혔다. 판결의 주 쟁점인 주식가치 산정을 잘못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내조 기여가 과다하게 계산됐다는 주장이다. 대한텔레콤은 현재...
개인 주주들 지지 업은 머스크…77조원 보상 받는다 2024-06-13 18:45:00
전 이혼 변호사, 20년 지기 친구 등으로 구성된 점으로 미뤄 일반 주주에게 불리하게 계약이 작성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하지만 주총에서 스톡옵션 지급안이 다시 통과되면서 법원의 1심 무효판결이 항소심에서 뒤집힐 가능성이 높아졌다. 법원이 절차상 하자 요인으로 지목한 부분을 개선해서 통과시켰기 때문이다....
"리튬포어스 대표, 업무상 배임 등 2심 재판 계류중" 2024-06-13 17:21:55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관계자는 "본건의 담당변호사는 리튬포어스의 사내이사로서 이번 형사사건은 물론 경영권 다툼과 관련한 모든 사건을 수임하고 있는데, 이 역시 법무비용 물타기 등을 의심할 여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재판은 당초 6월 12일이었으나 피고 측의 요청으로 6월 26일로 연기된 상태다. 한편 리튬플러스...
"거절하면 퇴사"…여직원에 고백 공격한 유부남 상사의 '최후'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6-09 07:15:05
김상민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는 "좋아한다는 감정 표현이 어떻게 성희롱이냐고 반박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는데, 성인지감수성이 부족한 것"이라며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을 둘러싼 조치가 강화된만큼 회사도 어정쩡하게 대처했다가는 법률적 책임을 지게 될 수밖에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곽용희 기자...
구내식당 '한 줄 서기' 왜 하나 했더니…예상 밖 '투쟁 방식'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4-06-03 14:29:31
법률원장(변호사)은 "연장·야간·휴일근로를 개인이 거부했을 땐 아무 문제가 안 되기 때문에 집단으로 거부를 해도 문제가 없는 것이 당연하고 대법원도 이를 인정해주는 방향으로 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경영계 관계자는 "준법투쟁은 법상 규정된 노동위원회 조정 절차나 노조원 찬반 투표 등을 생략한 가운데...
"하이브, 민희진에 걸 내용 없는데…" 변호사 분석 보니 2024-06-03 08:15:00
인사 3명을 어도어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행동을 보인 바와 같이 이사회를 움직여 민 대표를 해임하는 방식은 여전히 가능한 상황이다. 안희철 변호사도 유튜브 채널 '언더스탠딩:세상의 모든 지식'에 출연해 "배임이 인정되려면 실행을 하고, 이를 통해 회사에 손실이 있어야 한다"며 "그런데 사람들이 이를...
'파견근로 소송' PPT 변론…현대차 승리 이끌어낸 화우 2024-06-02 18:49:07
파트너 변호사, 박종철·이정우·윤지현 변호사 등 대리인단이 준비한 발표 자료는 사진과 동영상을 포함해 70장이 넘는다. 오태환 변호사는 “현장에서 하청업체와 원청이 일하는 방식을 입체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수시로 공장 현장에 드나들며 확보한 사진, 동영상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고 밝혔다. 화우 변호인단은...
'남매·형제갈등' 아워홈뿐 아니다…오너가 경영분쟁 잇따라 2024-06-02 08:01:01
대형 로펌 변호사 입회하에 유언장을 작성, "어떤 일이 있더라도 형제간 우애를 반드시 지켜달라"는 내용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효성에선 차남인 조현문 전 부사장이 2014년 7월부터 형 조현준 효성 회장과 주요 임원진의 횡령·배임 의혹 등을 주장하며 고소·고발해 '형제의 난'을 촉발했다. 효성은 다음 달...
민희진 "하이브, 그만 싸우자…경영·프로듀싱 분리는 NO" [종합] 2024-05-31 17:35:54
인사로 사내이사를 선임하자 긴급하게 마련한 자리다. 지난달 25일 진행한 기자회견과 동일하게 이날도 법무법인 세종의 이수균, 이숙미 변호사가 동행했다. 민 대표는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차림새로 등장했다. 단정하게 묶은 머리에 화사한 파스텔톤의 노란색 재킷을 입었다. 얼굴에는 미소가 감돌았다. "다행히 승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