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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표 상생'…대한항공, 여행사에 日노선 수익금 나눈다 2020-01-23 13:31:51
작년 말 영업과 마케팅 부서를 통폐합하는 등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자사의 판매 수익이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을 위해 지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미·중 무역분쟁과 일본 여행 자제 운동의 영향으로 지난해 3분기 대한항공...
바람 잘 날 없던 항공업계, 새해에는 순풍 불까 2020-01-02 07:11:00
분쟁부터 '보이콧 저팬', 무더기 신규면허, 보잉 기체결함, 오너 리스크까지 여러 요인들이 맞물리며 바람 잘 날 없었던 항공업계에 새해에는 순풍이 불 수 있을지 업계 안팎의 관심이 쏠린다. 이미 아시아나항공[020560] 매각, 제주항공의 이스타항공 인수 등으로 항공업계의 재편이 시작된 만큼 새해에도 크고...
조현아의 '반기'…"조원태, 공동경영 유훈 안 지켜"(종합) 2019-12-23 16:19:37
운영하고 있다며 반기를 들고 나섰다. 내년 3월 사내이사 임기 만료를 앞둔 동생을 사실상 압박하는 것이어서 향후 한진그룹의 남매간 경영권 분쟁으로 번질지 주목된다. 조 전 부사장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원은 23일 '한진그룹의 현 상황에 대한 조현아의 입장'이라는 제목의 자료를 내고 "조원태 대표이사가...
도끼 소속사 측, 물품 대금 미납 피소에 "업체가 법 어긴 정황 확보" [공식입장] 2019-11-16 00:32:05
"단순 채무 문제가 아닌 법적 분쟁 요소가 있음에도 A사 측의 주장만을 담은 보도에 도끼와 (주)일리네어레코즈는 깊은 유감을 표하며 A사와의 조정을 위한 노력을 철회하고자 합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 및 권익 보호를 위해 가용한 모든 민, 형사 상의 조치를 취할 것 임을 알려드립니다"라며 A사와...
이성근 대우조선 사장, 현대重과 기업결합 당위성 첫 표명 2019-10-17 17:02:59
대우조선해양 사장(사진)이 17일 사내 소식지 ‘해오름터’와의 긴급 인터뷰를 통해 “기업결합이 완료되면 1조5000억원의 신규 자금을 확보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출 수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대우조선해양 최고경영자(CEO)가 현대중공업그룹의 인수 당위성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KB국민카드, 선제적 민원 예방 위한 소비자보호제도 마련 2019-10-14 13:06:47
△사내 분쟁 조정 전담반 △고객센터에 접수된 고객 민원 중 단기간 내 개선이 필요한 안건에 대해 담당 부서의 의견을 요구하는 제도다. 소비자 보호와 민원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소비자보호부’가 제도 개선을 요청하면 주무 부서는 3영업일 내에 개선 여부와 이행 방안을 회신해야 한다. ‘추후 검토’나 ‘개선...
"DLS 20%는 불완전판매…출시 반대한 위원 교체도" 2019-10-01 17:09:30
잘 받기 위해 무리수를 뒀다. 금감원이 공개한 DLS 분쟁조정 신청 주요 사례를 보면 전화 한 통화로 1등급 위험상품인 DLS를 판매한 사례도 있었다. 올해 4월 은행 직원은 직장인 C씨에게 전화해 “안전하고 조건 좋은 상품이 나왔으니 빨리 가입해야 한다”고 DLS 가입을 권유했다. 통화시간은 1분에 불과했다. C씨는 결국...
한국GM 비정규직 "사측, 단체교섭 계속 거부 땐 총력투쟁" 2019-06-18 15:25:41
9개 회사를 상대로 중앙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조정신청을 하기도 했다. 한국GM 사측은 금속노조의 2차례 교섭 요구에 대해 "민·형사 사건으로 분쟁이 계속되고 있는 등 불법파견 여부가 확정되지 않았다"며 교섭에 응하지 않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월 금속노조 한국GM 비정규직지회가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
하나금융 ICT 계열사 '하도급 갑질' 과징금 2억9천800만원(종합) 2019-06-16 11:48:48
간 권리와 의무를 분명히 함으로써 분쟁을 막고 하도급업체가 불리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결정으로 소프트웨어 시장 하도급 거래 질서가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지난달부터 계약서 교부가 지연되지 않도록 내부 프로세스를 변경했고 하도급법 준수 문화를...
소신 행보 vs 시장 혼선…靑도 못 말리는 윤석헌의 '직진' 2019-06-11 18:06:16
불완전판매 소지를 따져야 한다며 재조사에 나섰다. 하지만 은행들이 조정을 수용할 의무가 없어 피해 기업들만 ‘희망고문’에 시달릴 것이라는 지적도 많다. 강력한 금융개혁 강조하는 ‘소신파’최종구 금융위원장 역시 지난 10일 “키코가 분쟁 조정 대상인지 의문”이라며 회의적 ...